22일 장애인재활시설인 서대구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위문금 전달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친 김영복 코레일 대구역장 등 직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코레일 대구역) |
코레일 대구역(한아름봉사회)은 2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장애인재활시설인 서대구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위문금 전달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구역장을 비롯한 소속직원 19명이 참여한 이날 봉사활동은 위문금 전달 후 지체장애 아이들과 함께 1:1짝을 지어 놀이교육을 보조했으며, 시설 환경정리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김영복 대구역장(한아름봉사회 회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외되고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편견 없고 차별 없는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