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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피향이있는 마음의쉼터 원문보기 글쓴이: 노란참새
따끈한 차와 건강 음료로 겨울철 건강을 지켜보자. 속이 든든해지는 아침식사 대용 건강음료, 몸에 좋은 재료를 달여 만든 한방차, 맛 좋고 건강까지 챙겨주는 전통차, 유럽 스타일로 우아하게 즐기는 건강차, 온가족이 좋아하는 건강주스 등 마실수록 몸에 좋은 건강 차&음료 만드는 법을 소개한다. |
PART01 속 든든~ 아침식사 대용 건강음료
바쁜 아침, 아침식사 대신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차로 가족 건강을 지켜보자. 후루룩~
마시면 속을 든든하게 해주면서 몸을 따뜻하게 녹여줘 추운 겨울바람에도 끄떡없다.
흑두부검정깨주스
항산화 및 항암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수용성 색소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검은콩으로 만든 흑두부에
두유, 검정깨를 섞어 갈아 마시면 속이 든든해진다.
■ 준·비·재·료
흑두부 ⅓모, 두유 ½모, 검정깨 1큰술, 소금 약간
■ 만·들·기
1 흑두부는 체에 받쳐 흐르는 물에 헹구고 뜨거운 물에 살짝 데친 후 물기를 빼고 1cm 크기로 깍둑썰기한다.
2 흑두부와 두유, 검정깨를 믹서에 넣고 간 다음 소금으로 간하고 검정깨를 뿌린다.
단호박주스
달콤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인 단호박주스는 비타민과 미네랄, 탄수화물, 섬유질이 풍부해 성장기 아이에게 좋다. 주요 영양소가 고루 들어 있고 칼로리는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다.
■ 준·비·재·료
단호박 200g, 시럽·꿀 3큰술씩, 우유 1½컵, 생크림 2큰술
■ 만·들·기
1 단호박은 푹 삶아서 껍질과 씨를 발라낸다.
2 시럽은 설탕과 물을 1:1 비율로 섞어 끓여 만든다.
3 삶은 단호박과 시럽, 꿀, 우유, 생크림을 믹서에 넣고 간다.
땅콩두부셰이크
땅콩과 두부는 고단백, 고지방, 고칼슘의 영양 식품으로 맛이 고소해 성장기 아이 간식으로 적당하다. 우유가 소화가 안된다면 두유를 대신 넣는다.
■ 준·비·재·료
땅콩 30g, 두부 70g, 우유 또는 두유 2½컵, 소금 약간
■ 만·들·기
1 땅콩은 껍질째 팬에 볶은 후 키친타월에 올려 비비면서 껍질을 벗긴다.
2 두부는 물기를 빼고 믹서에 곱게 간 다음 땅콩, 우유 또는 두유를 넣어 한 번 더 갈아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수삼우유
수삼은 몸을 보호해주고 폐와 심장을 편안하게 해주며 눈을 맑아지게 한다. 칼슘이 풍부한 우유와 함께 갈아 마시면 맛이 부드러워져 쉽게 마실 수 있으며 아침 식사대용으로 먹으면 속이 든든하다. ■ 준·비·재·료 수삼 2뿌리, 우유 2컵, 꿀 2큰술 ■ 만·들·기 1 수삼은 깨끗이 씻어 껍질을 벗긴다. 2 우유는 실온에 꺼내둬 찬 기운을 없앤다. 3 믹서에 우유와 수삼을 넣어 간 후 꿀을 넣는다.
토마토당근차
항암식품으로 알려진 토마토와 당근은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노화를 방지하며, 비타민과 미네랄이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푸석푸석한 피부를 생기 있게 가꿔준다. ■ 준·비·재·료 토마토 1개, 당근 60g ■ 만·들·기 1 믹서에 토마토와 당근을 넣고 간다. 2 ①을 컵에 담은 뒤 전자레인지에 20초간 데워 따뜻하게 마신다. 인삼요구르트주스
몸에 좋은 유산균과 단백질이 들어 있는 플레인요구르트에 인삼을 넣어 갈아 마시면 피부노화를 방지하고 장을 튼튼하게 해준다. 소화가 잘돼 아이나 노인들의 건강식으로도 좋다. ■ 준·비·재·료 인삼 1뿌리, 플레인요구르트 100g, 우유 1컵, 꿀 2큰술 ■ 만·들·기 1 인삼은 깨끗이 씻은 뒤 잘게 썬다. 2 잘게 썬 인삼과 플레인요구르트, 우유, 꿀을 믹서에 넣고 곱게 간다.
아가리쿠스주스
양송이버섯과 비슷하게 생긴 아가리쿠스버섯은 양송이버섯에 비해 향이 강하고 단맛이 난다. 조리하지 않고 날것으로 이용하거나 달여서 차로 마시면 세포의 면역기능을 강화해 암세포의 증식과 재발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 준·비·재·료 아가리쿠스버섯 3개, 사과 1개, 요구르트 2컵, 화이트와인 또는 레드와인 3큰술, 꿀 또는 설탕 적당량 ■ 만·들·기 1 아가리쿠스버섯은 깨끗이 씻어 물기를 털고 사과는 껍질을 벗기고 대충 썬다. 2 아가리쿠스버섯과 요구르트, 와인, 사과를 믹서에 넣고 간다. 3 기호에 따라 설탕이나 꿀을 넣는다. |
초코밀크
코코아는 감기를 예방하고 피로를 풀어주며, 우울한 기분을 밝게 해준다. 코코아가루에 우유를 섞어 만들면 맛이 부드러워 아이들이 특히 좋아한다. ■ 준·비·재·료 생수·우유 ½컵씩, 전지분유 4큰술, 코코아가루 2큰술 ■ 만·들·기 1 생수와 우유를 냄비에 넣고 끓인다. 2 끓어오르기 직전 전지분유와 코코아가루를 넣고 잘 녹을 때까지 저어준다.
고구마우유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인 고구마는 항암 및 항산화 작용을 해 질병과 노화방지에 효과적이다. 밤고구마는 녹말가루의 함량이 높아 떡처럼 굳을 수 있으므로 물고구마나 호박고구마를 사용한다. ■ 준·비·재·료 고구마 1개(100g), 우유 1½컵, 설탕 1큰술 ■ 만·들·기 1 우유와 설탕을 녹을 때까지 잘 저어준다. 2 고구마를 쪄서 체에 내린 후 뜨거울 때 ①과 섞는다. 검은콩깨두유
검은콩은 신장과 방광의 기능을 원활하게 하고, 검은깨에 든 단백질이 머리카락의 주성분인 케라틴 생성을 도와 머리카락에 윤기를 주고 탈모를 예방한다. ■ 준·비·재·료 삶은 검은콩·검은깨 1큰술씩, 두유 1½컵, 설탕 1큰술 ■ 만·들·기 1 삶은 검은콩과 검은깨를 믹서에 넣고 곱게 간다. 2 ①에 두유를 붓고 설탕을 넣은 뒤 한 번 더 갈아준다.
밀크티
홍차에 들어 있는 타닌은 장 속의 해로운 독소로부터 장벽을 지켜주며, 위궤양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이다. 홍차에 설탕을 넣으면 타닌의 떫은맛을 줄일 수 있다. ■ 준·비·재·료 물 1컵, 홍차 티백 1개, 설탕 2큰술, 우유 ½컵 ■ 만·들·기 1 뜨거운 물에 홍차 티백을 넣어 충분히 우려낸다. 2 홍차를 우린 물에 설탕을 넣고 잘 녹인 다음 우유를 따뜻하게 데워 섞는다. |
PART 02 약이 되는 한방차
찬바람이 부는 겨울철에는 몸에 좋은 한방 재료를 달여 따끈할 때 마시면 피로 회복에 효과적이다. 구기자, 결명자, 칡, 오미자, 수삼 등에 대추나 생강을 섞어 끓이면 감기예방은 물론 원기회복에도 도움을 준다.
결명자잎녹차
결명자와 녹차를 함께 우린 물을 마시면 시력이 나빠지는 것을 막아줄 뿐 아니라 숙면에도 도움이 된다. ■ 준·비·재·료 잎녹차 3큰술, 결명자 5g, 물 3컵 ■ 만·들·기 1 잎녹차는 체에 담아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는다. 2 주전자에 결명자를 넣고 팔팔 끓인 후 70℃ 정도로 식힌다. 3 ②에 잎녹차를 넣고 20분 정도 우린다. 4 노랗게 우러나면 잎녹차와 결명자를 건져낸다.
구기자갈근탕
강장제로 알려진 구기자와 쌍화탕의 주재료로 쓰이는 칡뿌리를 함께 달여 마시면 체력 보강에 좋을 뿐 아니라 심신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 준·비·재·료 구기자 5큰술, 갈근(칡뿌리) ¼컵, 대추 15개, 물 5컵 ■ 만·들·기 1 구기자는 체에 받쳐서 씻은 후 물기를 뺀다. 2 갈근은 물에 깨끗이 헹구고, 대추는 주름 부분까지 솔로 깨끗이 씻는다. 3 약탕관에 구기자, 갈근, 대추를 담고 물을 부어 뭉근하게 달인다.
오미자수삼차
단맛, 쓴맛, 신맛, 매운맛, 짠맛 등 다섯 가지 맛이 나는 오미자는 수삼과 함께 달여 먹으면 강장효과가 있어 떨어진 체력을 회복시키는 데 좋다. ■ 준·비·재·료 오미자 2큰술, 대추 5개, 수삼 50g, 물 7컵 ■ 만·들·기 오미자와 대추는 잘 씻어 물기를 뺀다. 수삼은 흙을 털어내고 씻어서 물기를 뺀다. 냄비에 수삼과 대추를 담고 약한 불에서 뭉근히 끓인다. 수삼과 대추가 충분히 우러나면 씻어놓은 오미자를 넣고 1시간 이상 달인다. |
생강계피차
알싸한 맛의 생강에 달콤한 대추와 독특한 향을 내는 계피를 넣어 만든 차를 마시면 몸이 따뜻해지고 감기를 예방해준다. 목감기나 코감기에 걸렸을 때 진하게 달여 수시로 마시면 도움이 된다. ■ 준·비·재·료 생강 50g, 계피 30g, 대추 3개, 물 4컵, 꿀 적당량 ■ 만·들·기 1 생강은 납작하게 썰고 계피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는다. 2 냄비에 생강, 계피, 대추, 물을 넣고 반으로 줄 때까지 졸여 면보에 내린다. 3 뜨거울 때 컵에 담고 꿀을 넣는다.
대추인삼차
대추의 달착지근한 맛에 인삼의 향기가 어우러진 대추인삼차는 꾸준히 마시면 감기를 예방해줄 뿐만 아니라 체력을 길러줘 겨울철 보양 음료로 좋다. ■ 준·비·재·료 대추 400g, 인삼 200g, 꿀 2컵, 뜨거운 물 적당량 ■ 만·들·기 1 대추는 마른 면보로 깨끗하게 닦은 뒤 씨를 발라내고 가늘게 채썬다. 2 인삼은 껍질을 벗기고 모양대로 얇게 자른다. 3 대추채와 인삼에 꿀을 넣어 버무린다. 그릇에 꾹꾹 눌러 담은 뒤 따뜻한 곳에서 하룻밤 정도 숙성시킨 다음 냉장고에 보관한다. 4 컵에 ③을 적당량 넣고 뜨거운 물을 붓는다.
봉수탕
잣은 허약체질을 보호해주고, 호두는 양질의 지방과 단백질이 피부에 윤기와 탄력을 더해줄 뿐 아니라 기침과 가래를 없애준다. ■ 준·비·재·료 잣·꿀 2큰술씩, 호두 5개, 물 5컵 ■ 만·들·기 1 잣은 고깔을 떼어내고, 호두는 뜨거운 물에 불려 속껍질을 벗긴다. 2 한지를 깔고 잣과 호두를 올려 각각 아주 곱게 다진 후 꿀을 넣어 재운다. 3 찻잔에 ②를 2큰술 정도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 마신다.
수삼구기자차
수삼은 노화방지, 암세포 억제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진 건강 재료다. 구기자는 꾸준히 먹으면 신진대사가 원활해져 잔병이 없어진다. ■ 준·비·재·료 수삼 2~3뿌리(100g), 구기자 1컵, 꿀 3~4컵, 물 적당량 ■ 만·들·기 1 수삼은 껍질째 깨끗이 씻어 사방 5mm 정도로 잘게 자른다. 2 구기자는 잘 씻어 끓는 물에 데친 뒤 물기를 없앤다. 3 소독한 병이나 항아리에 수삼과 구기자를 넣고 꿀을 부어 김이 오른 찜통에 넣고 1시간 정도 중탕한다. 4 밀봉한 뒤 서늘한 곳에서 한 달 가량 숙성시킨다. 5 컵에 ④를 적당량 넣고 뜨거운 물을 붓는다. |
버섯차
버섯에는 혈액순환을 돕는 에리타데닌 성분이 들어 있어 고혈압, 동맥경화 등을 예방해준다. 효과를 보려면 매일 꾸준히 먹는 것이 좋은데, 차로 끓여 마시면 누구나 부담 없이 오랫동안 먹을 수 있다. ■ 준·비·재·료 말린 표고버섯 3~4개, 아가리쿠스버섯 6~7개, 물 8컵, 꿀 적당량 ■ 만·들·기 1 버섯은 흐르는 물에 잘 씻은 다음 체에 받쳐 물기를 없앤다. 2 버섯에 물을 부어 중간 불에서 끓이다가 버섯물이 우러나면 약한 불로 줄여 좀더 끓인다. 3 그릇에 담고 기호에 따라 꿀을 섞는다.
쑥대추차
쑥은 소화흡수를 돕고 몸을 따뜻하게 하는 성질이 있다. 대추는 신경을 진정시키는 효능이 있어 불면증에 시달리거나 신경이 예민해질 때 마시면 좋다. ■ 준·비·재·료 쑥 100g, 소금 약간, 대추 10~15개, 꿀 3~4컵, 뜨거운 물 적당량 ■ 만·들·기 1 쑥은 다듬어 씻은 뒤 끓는 물에 소금을 넣어 데치고 그늘에서 수분이 날아갈 정도로 말린다. 2 대추는 씨를 빼고 돌려 깎은 뒤 곱게 채썬다. 3 소독한 병이나 항아리에 쑥과 대추를 넣고 꿀을 부은 뒤 김이 오른 찜통에 넣고 1시간 정도 중탕한다. 밀봉한 뒤 서늘한 곳에서 한 달 가량 숙성시킨다. 4 컵에 ③를 적당량 덜어 뜨거운 물을 부어 마신다.
오미자배숙
기침이 심한 감기에 효과적인 오미자를 우린 후 배와 계피를 넣고 은근히 끓여 마시면 기침이 가라앉고 장운동을 도와 변비를 예방한다. ■ 준·비·재·료 오미자 ½컵, 배 1개, 통후추 1큰술, 통계피 1개, 꿀 3큰술, 설탕 적당량 ■ 만·들·기 1 오미자는 체에 받쳐 지저분한 것을 털어내고 미지근한 물에 담가 하룻밤 정도 둔다. 2 오미자의 붉은 물이 우러나면 체에 걸러 물만 냄비에 담는다. 3 배는 껍질을 벗기고 꽃 모양 틀로 찍어 가운데 통후추를 박는다. 4 오미자 물에 배와 통계피, 꿀을 넣어 중간 불에서 끓인다. 5 입맛에 맞게 설탕을 넣고 배가 말갛게 되면 불에서 내린다.
율무꿀차
율무는 칼로리가 낮고 이뇨작용을 도와주며 몸속 지방을 분해해 다이어트식으로 좋다. 또 여드름, 기미 예방 등 피부미용에 효과적이며, 소화기능을 튼튼하게 해준다. ■ 준·비·재·료 율무 ½컵, 뜨거운 물 4컵, 소금·꿀 약간씩 ■ 만·들·기 1 율무는 물에 씻어 30분 정도 불린 후 끓는 소금물에 삶아 건진다. 체에 받쳐 물기를 빼고 이틀 정도 말린다. 2 율무가 완전히 마르면 팬에 넣고 갈색이 나도록 볶다가 구수한 향이 나면 분말기에 넣어 곱게 간다. 3 뜨거운 물에 율무가루를 적당량 넣어 풀고 꿀을 넣는다. |
PART 03 건강을 지켜주는 전통음료 입 안 가득 퍼지는 진한 향과 은은하면서도 기품 있는 맛이 느껴지는 전통 음료. 외국 커피전문점의 커피 대신, 맛 좋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신토불이 전통차로 건강까지 지켜보자.
수정과
수정과에는 폐와 위장 기능을 튼튼하게 해주는 생강, 속을 따뜻하게 보호해주는 계피, 빈혈을 예방하는 곶감, 강장효과가 있는 잣이 들어 있어 겨울철 보양 음료로 마시기 좋다. ■ 준·비·재·료 곶감 60g, 생강 1½쪽, 통계피 8g, 백설탕·흑설탕 3큰술씩, 잣 10개 ■ 만·들·기 1 곶감은 물에 불려두었다가 부드러워지면 씨를 빼낸 뒤 깨끗이 닦는다. 2 생강은 껍질을 벗긴 후 깨끗이 씻어 얇게 저민다. 3 냄비에 물과 생강을 넣고 끓여 체에 밭치고, 계피도 따로 끓여 체에 밭친다. 4 생강물과 계피물에 설탕을 넣고 다시 한 번 끓인 후 불을 끄고 식힌 다음 곶감을 넣고 하룻밤 정도 둔다. 5 그릇에 수정과를 부은 후 곶감을 넣고 고깔을 뗀 잣을 띄운다.
보리수단
보리에 있는 비타민 B군은 대사기능을 활발하게 하여 체내에 피로물질이 쌓이는 것을 막아준다.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혈색 있는 피부로 가꿔주기 때문에 미용식으로도 좋다. ■ 준·비·재·료 삶은 보리쌀 5큰술, 녹말가루·설탕시럽 4큰술씩, 오미자 우린 물 4컵, 꿀 2큰술, 잣 약간 ■ 만·들·기 1 삶은 보리쌀에 녹말가루를 묻힌 후 끓는 물에 삶아 건져 찬물에 헹군다. 같은 방법으로 2~3회 반복해 보리쌀알을 크게 만든다. 2 하룻밤을 우린 오미자 물에 설탕시럽, 꿀을 넣고 크기가 커진 보리쌀알과 잣을 함께 띄워 낸다.
생강배합차
생강은 몸을 따뜻하게 해주어 겨울철에 차로 달여 먹기 좋다. 특유의 아린 맛 때문에 먹기 힘들다면 사과와 양배추를 섞어 갈아 마신다. 아이들도 쉽게 마실 수 있으며, 섬유질도 풍부해져 다이어트식으로도 좋다. ■ 준·비·재·료 생강 1쪽, 물 2컵, 사과 ½개, 양배추잎 1장, 대추채 약간 ■ 만·들·기 1 냄비에 얇게 저민 생강과 물을 넣고 3분 정도 은근히 끓인다. 2 생강 찌꺼기는 걸러 버리고 믹서에 생강 달인 물과 사과, 양배추잎을 넣어 곱게 간다. 3 ②를 전자레인지에 넣어 약 20초간 데우고 대추채를 넣는다. |
유자차
유자는 비타민 C의 함량이 높아 감기·신경통 치료와 예방에 효과적이며, 항암효과도 있다. 혈액순환을 도와주고 통증을 가라앉혀 류머티즘을 예방해준다. ■ 준·비·재·료 유자 10개, 꿀 또는 설탕 3컵, 물 적당량 ■ 만·들·기 1 유자는 상처가 없는 것으로 골라 흐르는 물에서 3~4회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뺀 후 잘게 채썬다. 2 채썬 유자와 꿀을 섞어 항아리에 담은 다음 공기가 통하지 않도록 입구를 밀봉해 서늘한 곳에서 3~4개월 정도 보관한다. 3 유자 찌꺼기를 걸러 버리고, 맑은 유자청만 받아 뜨거운 물에 타서 마신다.
국화차
국화차는 스트레스나 두통·불면증 해소에 도움이 되며, 혈액순환을 돕고 해열 작용을 한다. 이뇨작용이 있어 부기를 없애주며 피부미용에도 좋다. ■ 준·비·재·료 마른 황국 100g, 꿀 300g, 물 적당량 ■ 만·들·기 1 마른 황국을 깨끗이 손질한 후 꿀과 고루 섞어서 밀봉한 다음 습기가 없는 곳에서 3~4주 보관한다. 2 찻잔에 ①을 적당량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 타서 마신다.
매실차
매실은 담즙의 분비를 활성화시키고 담낭을 수축시키는 작용을 해 담석증 환자에게 좋다. 피로회복과 피부미용, 숙취해소 등의 효과도 있다. ■ 준·비·재·료 청매실 50g, 물 10컵, 꿀 ½컵 ■ 만·들·기 1 상처가 없는 청매실을 깨끗이 손질해 40℃ 내외로 달군 프라이팬에서 황갈색을 띨 때까지 볶는다. 2 주전자에 ①과 물을 넣어 끓인 다음 체에 걸러서 찻잔에 담고 꿀을 넣어 마신다.
모과차
모과차를 꾸준히 마시면 감기를 예방할 수 있고, 약해지기 쉬운 목을 보호하며 기침을 멈추게 해 찬바람이 부는 겨울철 건강관리에 도움을 준다. ■ 준·비·재·료 모과·설탕 300g씩, 물 적당량 ■ 만·들·기 1 모과를 깨끗이 손질해 길이로 4등분한 후 씨를 파내고 얇고 납작하게 썬다. 2 뚜껑 있는 유리병에 모과를 넣고 설탕과 1:1 비율로 켜켜이 담아 1주일쯤 재워둔다. 3 2~3일 후 노란 즙이 우러나기 시작하면 2큰술을 떠서 찻잔에 담고 뜨거운 물을 부어 마신다. |
자양차
호두, 잣, 밤, 검은깨, 대추 등을 넣어 달짝지근하면서도 고소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머리를 맑아지게 하고 두뇌 활동을 도와 공부하는 아이나 노인들에게 특히 좋으며, 추운 겨울 따뜻하게 마시면 기력을 회복시켜준다. ■ 준·비·재·료 호두살 ·잣 1컵씩, 밤·검은깨 ½컵씩, 대추·꿀 적당량씩 ■ 만·들·기 1 호두살은 뜨거운 물에 담가 껍질을 벗기고 작게 자른다. 잣은 프라이팬에 살짝 볶는다. 2 밤은 껍질을 벗겨 얇게 썬 후 햇빛에 바싹 말려 분말기에 넣고 곱게 간다. 3 검은깨는 프라이팬에 살짝 볶은 다음 분말기에 간다. 4 대추는 씨를 제거하고 곱게 채썬다. 5 그릇에 준비한 재료를 섞어 담는다. 6 뜨거운 물 1컵에 ⑤의 재료 1작은술과 꿀을 넣는다.
잣차
잣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 기본 영양성분은 물론 무기질과 비타민까지 고루 갖추고 있는 완전식품. 찬바람 때문에 거칠어진 피부를 매끄럽게 해주고 변비를 예방해주며 기력 회복을 도와준다. ■ 준·비·재·료 잣 6큰술, 꿀 4큰술, 물 4컵 ■ 만·들·기 1 잣은 깨끗하게 씻어 말린 뒤 기름을 두르지 않은 팬에서 노릇하게 볶는다. 2 볶은 잣을 칼로 다지거나 분말기로 곱게 간 다음 꿀을 넣고 뜨거운 물을 붓는다.
들깨두유차
식물성 지방이 많은 들깨를 가루로 만들어 두유에 타서 마시면 혈관의 노화를 방지하고, 각종 성인병 예방 및 천식에도 효과적이다. 또 머리를 맑게 해주며, 두피와 피부를 건강하게 해준다. ■ 준·비·재·료 두유 175ml, 들깨가루 3큰술, 꿀 ½큰술 ■ 만·들·기 1 냄비에 두유를 넣고 데운다. 2데운 두유에 들깨가루를 넣고 기호에 따라 꿀을 섞는다.
오곡차
율무는 부종이나 비만을 해소하고, 통밀은 단백질과 무기질이 가득 들어 있다. 콩은 식물성 여성호르몬인 이소플라본이 풍부해 갱년기 여성질환에 좋으며, 섬유질이 많은 현미는 변비에 효과적이다. ■ 준·비·재·료 율무·통밀·쌀·검은콩·흰콩·현미 ½컵씩, 물 적당량 ■ 만·들·기 1 준비한 곡류는 각각 잘 씻어 물기를 없앤다. 2 달군 팬에 곡류를 넣고 껍질이 약간 탈 정도로 노릇하게 볶는다. 3 볶은 곡류를 밀봉한 유리병에 담아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4 따뜻한 물에 넣어 불려 마시거나 물을 붓고 끓여 마신다. |
PART 04 카페보다 근사한 유럽풍 건강 차 캐머마일, 녹차, 라벤더, 홍차 등 카페에서만 맛볼 수 있는 유럽스타일 건강차를 집에서 만들어 즐겨보자. 번거롭지 않고 간편하게 카페 스타일의 차를 만들 수 있는 레시피를 공개한다. 녹차라테
녹차의 주성분인 카테킨은 노화예방과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며, 지방을 분해해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녹차는 과일이나 야채의 철분이 흡수되는 것을 막는데, 우유와 함께 마시면 이를 막을 수 있다. ■ 준·비·재·료 녹차가루 1큰술, 우유 1컵, 설탕·물 적당량씩 ■ 만·들·기 1 우유를 따뜻하게 데운 후 녹차가루를 넣고 잘 저어준다. 2 설탕과 물을 같은 양으로 넣고 졸여 만든 시럽을 곁들인다.
홍차라테
홍차의 한 종류인 아삼티는 뇌와 중추신경을 자극하는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해 머리를 맑게 해준다. 쓴맛과 떫은맛이 강하므로 우유와 함께 마시면 부드러운 맛을 즐길 수 있다. ■ 준·비·재·료 아삼티 2큰술, 물·우유 ½컵씩 ■ 만·들·기 1 물에 아삼티를 넣어 끓인다. 2 ①에 우유를 넣고 불에서 내린다. 3 여과기로 걸러 잔에 따른 뒤 우유 거품을 올린다.
녹차모카
녹차는 몸에 쌓인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며, 불소 성분이 들어 있어 치아의 에나멜 질을 강화시킨다. 녹차의 카테킨 성분은 충치균의 작용을 억제해 충치를 예방해준다. ■ 준·비·재·료 우유 ½컵, 녹차가루·설탕 1작은술씩, 초콜릿시럽·휘핑크림·초콜릿가루 적당량씩 ■ 만·들·기 1 우유에 녹차가루와 설탕을 넣고 70~80℃ 정도로 끓인다. 2 유리잔에 초콜릿시럽을 넣고 ①을 붓는다. 3 휘핑크림을 얹고 위에 초콜릿가루를 약간 뿌린다. |
라벤더마로음차
마음이 안정되지 않을 때 마시면 정서적으로 안정시켜주며 스트레스를 풀어 기분을 가볍고 상쾌하게 해준다. 두통이나 생리통을 예방해주며 스트레스성 고혈압에도 효과적이다. ■ 준·비·재·료 라벤더·마로음 1작은술씩, 물 1컵 ■ 만·들·기 1 라벤더와 마로음을 1:1 비율로 섞는다. 2 뜨거운 물에 3분 정도 우린 후 여과기로 거른다.
빈로메인차
단백질이 풍부한 완두콩과 비타민 C를 다량 함유한 로메인을 함께 갈아 차를 만들어 마시면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다. ■ 준·비·재·료 완두콩 ½컵, 소금물 적당량, 물 1컵, 로메인 4장 ■ 만·들·기 1 완두콩은 소금물에 넣어 5분간 삶는다. 2 따뜻한 물과 삶은 완두콩, 로메인을 믹서에 간 후 전자레인지에 넣어 약 20초간 더 데운다.
밀크캐머마일
캐머마일은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땀을 내면서 열을 내려주는 효과가 있다.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몸의 활력을 되찾아줘 감기에 걸렸을 때 캐머마일과 우유를 섞어 따뜻하게 마시면 효과적이다. ■ 준·비·재·료 로만 캐머마일 1작은술, 우유 2컵, 꿀 약간 ■ 만·들·기 1 티포트에 로만 캐머마일과 우유를 넣고 살짝 끓인다. 2 5분 정도 식힌 후 꿀을 넣는다.
레몬차
비타민 C가 풍부해 피부미용에 효과적이다. 무기질과 칼슘이 풍부해 혈액을 깨끗하게 하고 혈관 활동을 촉진시켜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준다. ■ 준·비·재·료 레몬 5개, 황설탕 1½컵, 소금 약간, 물 적당량 ■ 만·들·기 1 레몬은 껍질째 소금으로 문질러 씻어 반으로 가른 후 얄팍하게 슬라이스한다. 2 병에 슬라이스한 레몬과 황설탕을 켜켜이 담고 1주일 이상 재운다. 3 찻잔에 ②를 한 숟가락 정도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 우린다. |
딸기레몬차
딸기와 레몬은 비타민 C가 풍부해 세포의 움직임을 활발하게 해주고 피로를 풀어주며, 몸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 준·비·재·료 딸기 250g, 설탕 3큰술, 레몬 1개, 소금 약간, 시럽(설탕 1컵, 물 2컵), 물 적당량 ■ 만·들·기 1 딸기는 흐르는 물에 씻어서 2~4등분한 뒤 설탕에 재운다, 2 레몬은 껍질째 소금으로 박박 문질러 씻은 뒤 잘라 즙을 짜내고 껍질은 곱게 채썬다. 이때 나온 레몬즙은 ①에 붓는다. 3 냄비에 설탕과 물을 붓고 설탕이 녹을 때까지 끓인 다음 식혀서 시럽을 만든다. 4 딸기를 병에 담고 레몬껍질을 넣은 뒤 시럽을 부어 밀봉한 다음 냉장고에 보관한다. 5 컵에 ④를 적당량 덜어 따뜻한 물을 부어 마신다.
핫초코
초콜릿의 원료로 쓰이는 코코아가루는 만성기침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어 따뜻하게 마시면 좋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를 해소하고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 준·비·재·료 우유 ⅔컵, 물 ⅓컵, 코코아가루 3큰술 ■ 만·들·기 1 컵에 우유, 뜨거운 물, 코코아가루를 넣고 저어준다. 2 잘 저은 핫초코를 전자레인지에 넣고 40초 정도 데운다.
석류차
양귀비와 클레오파트라가 즐겨 먹었다는 석류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식물성 에스트로겐 성분이 풍부해 여성 질환을 예방하고 피부미용에 좋다. 살균작용이 뛰어나 설사와 장염 치료에도 효과적이다. ■ 준·비·재·료 석류 3개, 황설탕 1컵, 소금 약간, 물 적당량 ■ 만·들·기 1 석류는 깨끗하게 씻어 껍질째 잘게 부순다. 2 병을 열탕 소독해 물기를 닦은 다음 부순 석류를 담고 황설탕과 소금을 넣어 1주일 정도 재운다. 3 찻잔에 ②를 한 숟가락 정도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 마신다.
배와인차
수분이 많고 당도가 높은 배는 갈증을 해소하고 기침과 천식 등 기관지와 관련된 질병을 예방해준다. 레드와인은 폴리페놀을 다량 함유해 감기 바이러스에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암을 예방하고 활성산소를 제거해 노화를 막아준다. ■ 준·비·재·료 배 1개, 레드와인 ¼병, 물 3컵, 통후추 10알, 설탕 ½컵, 계피가루·레몬 슬라이스 약간씩 ■ 만·들·기 1 배는 껍질을 벗겨 4등분한 후 씨는 제거하고 모서리는 둥글게 돌려 깎는다. 2 냄비에 레몬을 제외한 분량의 재료를 모두 넣고 끓여 알코올의 쓴맛을 없앤다. 3 배를 꺼내 모양 내어 자른 후 찻잔에 담고 국물을 붓고 레몬 슬라이스를 띄운다. |
PART 05 온가족 위한 건강주스 과일이나 새싹채소, 콩 등을 갈아서 만든 주스부터 과일을 이용한 식초 음료까지 집에서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몸에 좋은 건강주스를 한자리에 모았다.
검은콩주스
검은콩은 세포의 생성 및 유지에 필요한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하며 검은깨는 탈모를 예방해준다. 소화가 잘되고 흡수율이 높아 아침에 식사 대신 마시거나 아이나 어른들이 간식으로 마시기에 적당하다. ■ 준·비·재·료 불린 검은콩 1컵, 땅콩·검은깨 1큰술씩, 우유 2컵, 소금 약간 ■ 만·들·기 1 불린 검은콩은 끓는 물에 삶고, 땅콩은 껍질을 벗긴다. 2 삶은 검은콩과 땅콩, 우유를 믹서에 넣고 곱게 간다. 3 검은깨는 물에 씻은 후 물기를 없애고 믹서에 곱게 간다. 4 검은깨를 ②와 섞은 후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바나나주스
바나나에는 다양한 영양소가 고루 들어 있어 하나만 먹어도 몸에 필요한 영양을 균형 있게 섭취할 수 있다. 파인애플은 비타민 C가 풍부해 피로회복에 좋을 뿐 아니라 식욕을 돋우는 데 효과적이다. ■ 준·비·재·료 바나나 2개, 파인애플 100g, 우유 1½컵 ■ 만·들·기 1 바나나는 껍질을 벗겨 대충 썬다. 2 파인애플은 껍질을 벗긴 후 큼직하게 썬다. 3 바나나와 파인애플, 우유를 믹서에 넣고 곱게 간다.
미나리주스
미나리는 간을 튼튼하게 하고 피를 맑게 해준다. 향이 강하므로 파인애플이나 사과, 포도 등 달콤한 맛의 과일을 섞어 즙을 내면 아이들도 쉽게 마실 수 있다. ■ 준·비·재·료 미나리 ½단, 포도 10알, 사과 ¼개, 파인애플 ⅛통 ■ 만·들·기 1 미나리와 포도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고, 사과와 파인애플은 껍질을 벗겨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2 모든 재료를 주서기에 넣고 즙을 낸다. |
오이알팔파싹주스
수분, 칼륨 성분이 많은 오이와 비타민, 칼슘, 마그네슘 등이 풍부한 알팔파싹을 함께 갈아 마시면 변비를 없애주고 피부미용에도 좋다. 체내에 축적된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부기를 제거하므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 준·비·재·료 오이 1개, 알팔파싹 15g ■ 만·들·기 1 오이는 깨끗이 씻어 껍질째 썰고, 알팔파싹은 씻어 물기를 뺀다. 2 오이와 알팔파싹을 함께 믹서에 넣고 갈아 컵에 담는다.
바나나식초
바나나식초를 뜨거운 물에 타서 꾸준히 마시면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고, 피로회복에 도움을 준다. 지방을 분해하고 변비를 해소시켜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 준·비·재·료 바나나 1개, 흑설탕 100g, 사과식초 1컵, 물 적당량 ■ 만·들·기 1 바나나는 껍질을 벗기고 1.5~2cm 두께로 썬다. 2 내열용기에 흑설탕, 바나나, 사과식초 순으로 넣은 뒤 뚜껑을 덮지 않고 전자레인지에 1분간 돌린 다음 하루 정도 숙성시킨다. 3 바나나식초가 완성되면 컵에 적당량을 덜어 물을 부어 마신다.
토마토무순주스
항암 및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는 토마토는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체내 수분의 양을 조절해 과식을 억제한다. 비타민이 풍부하고 소화를 돕는 무순과 함께 갈아 마시면 변비를 예방하며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다. ■ 준·비·재·료 토마토 1개, 무순 15g ■ 만·들·기 1 토마토는 깨끗이 씻어 껍질째 적당히 썰고, 무순은 씻어 물기를 뺀다. 2 토마토와 무순을 믹서에 함께 넣고 간다.
방울토마토식초
방울토마토는 노화방지 및 항암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혈압이 높은 사람이 먹으면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식초로 숙성시켜 마시면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며 입냄새를 없애준다. ■ 준·비·재·료 방울토마토 120g, 설탕 100g, 현미식초 1컵, 물 적당량 ■ 만·들·기 1 방울토마토는 흐르는 물에 잘 씻어 꼭지를 떼고 키친타월로 깨끗이 닦는다. 2 내열용기에 설탕, 방울토마토, 현미식초 순으로 넣어 뚜껑을 덮지 않고 전자레인지에 1분간 돌린 후 하루 정도 숙성시킨다. 3 방울토마토식초가 완성되면 컵에 적당량을 덜어 물을 부어 마신다. |
키위식초
키위는 혈액 속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 성인병과 당뇨를 예방해주며, 소화를 돕는다. 풍부한 비타민 성분이 피로를 풀어주고 감기를 예방해준다. ■ 준·비·재·료 키위 2개, 얼음설탕 100g, 사과식초 1컵, 물 적당량 ■ 만·들·기 1 키위는 껍질을 벗기고 1.5~2cm 두께로 썬다. 2 내열용기에 얼음설탕, 키위, 사과식초 순으로 넣어 뚜껑을 덮지 않고 전자레인지에 1분간 돌린 후 하루 정도 숙성시킨다. 3 키위식초가 완성되면 컵에 적당량을 덜어 넣고 물을 부어 마신다.
망고식초
망고는 암예방 효과를 지닌 항산화 물질이 들어 있는 과일. 망고로 만든 식초는 단맛이 살짝 도는 식초로 물에 타 마시면 망고 향이 살짝 돌면서 맛있는 음료로 즐길 수 있다. ■ 준·비·재·료 망고 150g, 얼음설탕 100g, 사과식초 1컵, 물 적당량 ■ 만·들·기 1 망고는 껍질을 벗기고 과육만 발라내 1.5~2cm 두께로 썬다. 2 내열용기에 얼음설탕, 망고, 사과식초 순으로 넣어 뚜껑을 덮지 않고 전자레인지에 1분간 돌린 후 하루 정도 숙성시킨다. 3 망고식초가 완성되면 컵에 적당량을 덜어 넣고 물을 부어 마신다.
파인애플식초
파인애플에 든 단백질 분해 효소가 소화를 돕는다. 파인애플로 식초를 만들 때는 덜 익은 파인애플을 이용해야 맛이 더 좋다. ■ 준·비·재·료 파인애플 120g, 흑설탕 100g, 레몬식초 1컵, 물 적당량 ■ 만·들·기 1 파인애플은 과육만 발라내 1.5~2cm 두께로 네모지게 자른다. 2 내열용기에 흑설탕, 파인애플, 레몬식초 순으로 넣어 뚜껑을 덮지 않고 전자레인지에 1분간 돌린 후 하루정도 숙성시킨다. 3 파인애플식초가 완성되면 컵에 적당량을 덜어 넣고 물을 부어 마신다.
포도식초
포도식초에는 항산화물질인 폴리페놀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항암, 노화방지에 효과적. 맛은 포도주스에 식초를 탄 것과 비슷한데 하루에 1큰술씩 꾸준히 먹거나 물에 타 마시면 좋다. ■ 준·비·재·료 포도·얼음설탕 100g씩, 사과식초 1컵, 물 적당량 ■ 만·들·기 1 포도는 포도 알을 떼어내 흐르는 물에 씻는다. 2 내열용기에 얼음설탕, 포도, 사과식초 순으로 넣어 뚜껑을 덮지 않고 전자레인지에 1분간 돌린 후 하루 정도 숙성시킨다. 3 포도식초가 완성되면 컵에 적당량을 덜어 넣고 물을 부어 마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