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그냥 좀 더 길게 쓰자면....물론 남녀가 지내다 보면은 그 시작이 우정이었어도
끝은 한 쪽이나 양쪽의 가슴앓이가 될 수도 있지만 그것은 모든 경우가 아니고
남녀 사이의 사랑의 관계가 우정의 관계로 되는 경우도 난 보았는걸.........
물론, 그들의 속마음까지 내가 알 수 없다고 반박할수도 있겠고, 그럼 난 할 말이 없지만...
결국 사랑이나 우정이나 '정'이라는 하나의 선에 있고~그 선 위에는 남녀 다 서 있기 때문에..
남녀 사이에 우정이 왜 없어~없다고 하는 사람들도 꽤 있더라......
흐음........넘 어렵다......내가 이런 것에 대해 뭘 알겠어~^^;;;;;;
오늘 하루 뭐하고 지냈는지?
^^;; 나야 하루가 다 그렇지 뭐....지금은 일요일인데 토요일을 이야기하나? 일요일은 지금 시작이니 그렇다고 하지 뭐.....공부를 하려고 시도를 하였으나 실패..결국은 집에서 뒹글거리며 티비와 컴퓨터를 좀 즐기고...친구가 불러서 잠시 나갔다가 얼굴만 보고 이야기 쪼매 하고 왔다..재수하는 친구인데 꼬~옥 껴안아주고...비디오 한 편 보고........그리고....^^...지금 내 생활이 넘 한심스러운 것 같아서 종이를 꺼내서 앞으로 어떻게 지낼 것인지 쭉쭉 적어 나갔지~한 10가지 항목이 되는데...그 중 한가지가 프리첼 집에서는 안 들어가기인데 벌써 깨고 말았구나...헉...이것을 쓰니 그 목록이 생각나면서 가슴이 아프군.....나야 뭐.....^^..특별한 하루는 아니었지~오늘도 미주랑 있던 약속 깨지고....ㅠㅜ 담주말에는 좀 신나게 놀아야겠다는 생각이 팍팍 드는군....사실은 영화를 보러 갈려고 했었으나 (봄날 혹은 킬러..) 아침에 뭔 일이 생겨서 내가 약속을 깨버리는 사태가 일어났다.....ㅠㅜ 내가 약속 깨고 상대가 약속 깨고...이번 주말은..집에 눌러 있으라는 것인가 보다.......^^;;
너의 보물 1호는 뭐냐?
다른 사람들의 답변을 보면 다 멋있는 것 같은데 내가 쓰려고 하면 왜 이리 할 말이 없고 다 바보 같은지........보물 1호라....사실 "가장"이라거나 이런 "첫번째"라는 것 말하기 어렵다...만약에 생물, 무생물 통틀어 이야기하자면 내 주변에 있는 사랑하는 사람들이겠지..아니다...이것은 가장 소중한 것이고 가장 소중하다는 것과 보물 1호는 왠지 어감이 다르니까...사랑하는 사람들과의 추억이라고 하면 될까? 그런 기억들이 난 넘넘 소중하다......헤헤...가장 소중한 것과 보물 1호가 같은 것일지 모르지만 난 왠지 느낌이 다르네...소중한 것은 사랑하는 사람들........보물 1호는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추억..기억들........만약에 물건들 중에서의 것을 묻는다면은 확실히 잘은 모르겠지만 내가 지금까지 받은 편지들을 모은 편지통이 아닐까.....내가 옛날에 편지 쓰는 것 많이 했었거든....쪽지랑 다른 정말 편지..그래서 지금도 편지를 쓰고 싶기는 한데..언젠가 누군가에게 쓰는 날이 오겠지...그 편지들 중에서도 특히 모모씨한테 받은 편지가 젤로 소중하다..가장 진솔한 편지니까........^^ 사실 정말로 이런 가장~이나 1호~이런 것 이야기하기는 어려운 것 같아.....다시 생각을 해보니까 보물 1호는 내 자신의 미래와 그 속에 있는 모든 것인 것 같다...인생이라는 것 자체가 하나의 보물 아닐까.......ㅎㅎ
민뎡아 넌 왜케 이뻐? ^ㅡ^
--;; 이 질문을 보고 퍼뜩 떠오르는 이름이 하나 있으니 바로 이미주........왜냐하면 미주가 플챌 게시판에 글을 썼기 때문에...분명히 이것은 그녀의 짓일 것 같다~아니라면...........경민이 짓이겠지....그런데 계속 미주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저 웃는 표정이 미주의 표정 같은 걸.........음.......그래......누구든간에(미주 맞지?~♡)얘들아.......이 질문을 보고 반성해서 앞으로 나 이쁘다는 말 안 하도록 할께................반성을 하도록 하마 ㅋㅋ난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 앞에서만 이쁘게 보이고 싶어해요~^^~
남자친구에게 가장 해주고 싶은것(생긴다면..^^)
정말...........이런 질문......"남자친구"라는 존재를 생각만해도 넘 쑥스러운 걸요~정말루요~.........헤헤~~글쎄...생긴다면? 특별히 무엇인가를 해주고 싶다고 하기에는 어려울 것 같다.....그냥 같이 많이 다니고 많이 만나고 많이 사랑해주고 싶고 정말로 진실된 내 모습 거짓없이 보이고 그 사람 앞에서 많이많이 웃어주고 싶어......가끔 기대고도 싶지만 밝은 모습 많이 보이고 그 사람에게 정말루 힘이 되어 주고 싶어~만약 내 남자친구인데 내가 그 사람에게 힘이 되어주지 못한다는 것은 너무 슬프잖아...........그 사람 위해서 많이 예뻐지고 싶고 이기적인 내 모습 지워버리고 싶고 좋은 음악 있으면 같이 듣고 싶고......같이 영화도 보고 싶고......헤헤...어쩌다 보니까 "남자친구 있으면 워하고 싶어?"라는 질문의 답이 되어 버린 것 같다~~그리고 이렇게 쓰다보니 무척 절실한 아이같다는 생각이 드는구...^^;; 하지만 평상시 때 이야기를 나누면 자기의 시간 관리로 전혀 연애를 못 할 아이다..^^;; 뭐..실제로 하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음.....결론으로 가서 가장 해 주고 싶은 것? 헤헤~단순하게 밝은 모습으로 웃어주고 싶다......사실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면 물질적인 것이든 정신적인 것이든~뭐든지 해주고 싶은 것이지~정말루~뭐든지 주고 싶은 것이 좋아하는 맘 아니겠어? ♡
음.. 요즘 가장 소망하고 있는게 뭐야..?
헤헤,,내가 가장이나 첫 번째..이런 것은 정말 어렵다니까..일단 이 질문방에 온 질문인 이상 솔직하게 써야겠지? 무슨 진실게임하는 것 같다. 요즘은 삶의 변화가 왔으면 좋겠어. 그런데 그것은 많은 사람들이 바라는 것이 아닐까? 그리고 그냥....누군가가 있었으면 좋겠다. 나의 삶의 변화의 중심에 서 줄 사람. 그러면서 또 내가 누군가가 필요하지 않을 정도로 강해졌으면 좋겠어. 그래서 자신을 똑바로 보는 눈이 생기고 이런 쓸데없는 생각을 안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감상적으로 변하는 자신이 싫거든.......^^;;.....이런 것을 가리켜 뻘소리라고 하는 것인가? 요즘은.......생각이 이래저래 많다. 쿠쿠,, 내 옆에 누군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하고 그런 것 싫다는 생각도 하구...결국 내 자신을 이길 내 자신을 소망한다.......*^^*..에구....이 곳..익게 아닌 익게구나..
자신이 자기 자신에게 얼마만큼 솔직하다고 생각하나?
이것을 하다 보니까 자신에 대한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남들은 내 답 다 안 읽을 것 같은데 나름대로 좋다..혼자 중얼거리는듯한 느낌.....이런 철학적인 질문을 올린 사람은 누군지...^^..솔직이라..생각해볼 문제다. 난 정말 솔직하다는 이야기와 자신의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6학년 때부터 지금까지 듣고 있는 사람이라. 그리고 내 자신도 내가 솔직하다고 생각하면서도 가끔은 내 자신의 폐쇄성과 남에게 마음을 열지 않는 문제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거든. 일단 정작 자신의 깊은 문제에 대해서 남들에게 그 다지 솔직한 편은 아닌 것 같다. 어떤 문제에 대해서는 정말 적나라할 정도로 솔직히 말을 할 수 있지만 또 어떤 문제는 솔직히 말을 할 수가 없는걸. 가끔은 반대로 이야기하고.....자신에게는....내 자신을 내가 제대로, 똑바로 알고 있다면 솔직한 편이지. 하지만 가끔 자기 부정을 할 때도 있어. 예를 들어, 자신의 일을 일기장에도 적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 왜냐하면...그것을 흔적으로 남기기 싫으니까..그런 행위는 결국 자신의 일을 인정하기 싫고 자신에게 솔직하지 못함을 의미하는 것이 아닐까? 하지만 그래도 내 자신이 자신에게만큼은 솔직하지 못하다는 생각을 그렇게 한 적은 없다. 가끔..자기 부정이 일어나는 일 빼고는....일기장에 적을까말까하다가 결국 안 적을 때 한숨이 나오곤 하지....음...그래도 난 글을 쓰면 많이 솔직해지는 편 같아. 솔직의 정도를 넘어서서 오버까지 하는 것 같아..^^;; 남에 대한 폐쇄성은....아마 전에 누군가에게 내 자신의 모습을 이끌림 당한 후 심해진 것 같아...뭔 말인지 알련지는 모르겠다만...
자신이 한가롭게 기차에 타고 있다고 생각해 보자.그리고 그 열차칸은 적당히 조용하고 평온한 모습이다. 이 속에서 민정이는 한가롭게 음악을 듣고 있다. 이 때 눈을 깜았을 때 제일 먼저 떠오르는 생각은?
좋은 쪽으로 : 정말 행복하다....한가롭고...음악 듣고 있고......
늘 이럴 수가 있다면............정말...이런 순간이 넘 행복하구나..
나쁜 쪽으로 : 나쁘다기보다는 기분이 좀 다운되는 것...
아마도 그 평온한 순간을 함께 만끽할 my 소중한 사람이 곁에 없다는 것이 안타깝겠지...
무지 졸리다면 생각을 할 틈 없이 자 버리겠지.......그런데 이런 것들은 눈을 감고 떠오를 것 같지는 않다..그냥 기차안에서 눈을 뜨고 있어도....들 생각들.....아마도 저 두 생각이 교차할 것 같아...
거울속의 자신의 모습이 가장 이뻐보일 때에는?^^ 이 질문도 어렵다......ㅡㅡ;;
김경민....후한이 두렵지 않나....정말이미주랑 둘이서 뭐하는 것인지.....^^;;;; 아까전에 경민 양에게도 이야기했지만 만약 거울에 김경민의 얼굴이 비치면 가장 예쁘다는 생각이 들겠지...아직까지는, 심각하게 이야기하자면, 이뻐 보인 적이 없으니까......쿠쿠..얼굴에 손 좀 대고.............여기저기 고친 후에 답을 하도록 하지....^^
고딩학교 때 너의 모습..?
지금도 그렇다고 하면은 어쩔 수 없겠지만 정말로 범생이였다.....특히 고3 때는......죽어라 공부했었지....결국 음...어쨌든,,,,,,,,,,,,,,,,,,,,,,,아....그런데 생각을 해보면 고등학교 때 내 모습이라고 하면 많이 '겉도는'모습이었던 것 같아...물론, 지금도 고등학교 친구들이랑 다 연락 주고 받지만 일단, 고등학교 첨 들어갔을 때 나름대로 힘든 일이 있었는데..그것 때문에 난 정말로 친구들에게 마음을 열지 않으려고 했었지...그러다가 학교 서클..동아리.. 들면서 많이 나아진 것 같아...언니들, 동기들, 동생들....고1때 경우는 꽤 조용했었다...고2때 좀 밝아지고 고3 때는 조용한 것이지만 1학년 때와는 다른 느낌이었지...전교에서 알고 있는 사람도 많구......그러니까 한 마디로....친구들 개개인과는 깊은 우정 나누고 공감대를 나누었지만...전체적인 면에서는 절대 적응 불능......그 때는 정말로 열심히 살구, 엄마 말도 잘 듣구.....그런 아이였지....쿠쿠....그런데 많이 겉돈 것 같아....고 3때 한 친구더러 직접적으로 나한테 너무 많이 기대하지 말라고....너가 나한테 마음 여는 것은 상관 없지만 나에게 그런 것 기대하지 말라구.......^^;; 아마 중학교 때 고생을 넘 많이 해서 그런 것이 아닐까? 대학 들어와서 그런 것들은 다 정리 되었다~소심...조용....그런 모습....인 듯.....물론 내 이 글을 보면 내 고등학교 친구들은 다 안티 걸겠지만,...그 때는 꽤나 냉정했던 것 같기도 하다..내가 바보같다는 생각도 많이 한 것 같아...그러면서 인생에 열정이 많았다.....진로 이야기도 정말 심각하게 하구...
자신이 답답하다고 느껴 질때는 주로 어떻게 해?
쿠쿠~오랜만에 대답한다..............아무것도 안 하는데....히스테리 부리나? ^^;; 짐작하건데..아마 내가 답답하다고 아무 컴티에 글 올릴 것 같다.....쿠쿠...........웅..........................ㅠㅜ
이번 겨울방학에 가장 하고 픈 일은..?
오랜만에 올라온 질문이네...움야....내가 설문지에 이런 질문을 올려서 이 질문이 들어왔나? 글쎄...사실 욕심은 많다. 일단은 돈돈돈!!! 돈 벌어야지. 지금 잡아 놓은 일자리에 시간과 돈을 협상 중이다...시간을 협상하는 이유는 내가 하고 싶은 다른 일들을 해야하기 때문에~^^. 알바는 확실히 할 것이고...영어 공부를 해야겠지?? 요즘 영어 공부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ㅠㅜ...그리고...작년 수능 후에서부터 계획한 기타를 배울 것이고.....운동도 뭐 하나는 해야겠지....여행도 가고 싶다!! 하지만 방학 중간에는 알바 땜시 안 되겠지...뭐..새터는 갈 것이지만..(벌써 새터라니....ㅠㅜ) *^^* 가장 하고 싶은 것은 퍼지게 노는 것이지만 현실상 그것은 가능하지 않은 일이면 그럴 수가 없겠지~오랜만에 질문 오니까 잼 있네...헤헤~
아!! 맞아~!! 하고픈 일~!! 서울에 있는 애들이랑 마니마니 놀고프다..왜냐하면 사실 학교 밖에서는 자주 만나지 않기 때문에~학교 소모임이나 그런 일이 아니면.....그것은 2월에 하고푸다..헤헤~♡
누군가가 갑작스레 너무 좋아졌어.. 민정이의 그 다음 행동은?
"민정이"라고 친밀하게 부르는 그대는 누구? *^^*
글쎄...그런데 개인적인 생각에서는 갑자기 좋아졌다면 그 마음은
그만큼 빨리 사라질 수 있지 않을까......? 그만큼 가벼울 것 같은데...모르겠다.....
그 다음 행동이라..그냥 지켜 보고 마음 졸이는 것 말고 할 행동이 더 있겠어?
보자...작업, 고백, 포기...이렇게 구분이 되려나? 일단...고백은 후후..부끄러비....못하겠지....
안타까움이 커져도...고백은....난 도저히 못 할 것 같다..이래봐도 쑥스러움이 많다우~~
작업...어떻게 들어가야하는지.....
만약에 내가 한 두번 만난 사람이라면 어떻게 작업 들어갈지도 모르겠다..
괜히 연락 주고 말이야. 그런데 알고 지낸 사람이거나 그렇다면은 따로 작업 들어가지 않아도 되겠지....
편하게 불러내거나 그럴 수 있으니..좋아진 상태라면 예전과 다르게 내면에는 떨림이 좀 있겠지만..^^;;
그리고 포기...그 사람이 좋아하는 사람 있다면은
혹은, 내가 생각 할 때 저 사람은 아무리 내가 좋아해도 사귀지는 못한다고 생각이 들면은
(성격이 안 맞거나, 둘이 있으면 불편하거나, 같이 나눌 이야기가 없거나....그런 식으로..)
... 그 마음 접어두겠지. 서로 맞추어 나가는 것이 연애지만은......
글쎄...만약 정말 좋고 사귀고도 싶고 그렇다면....어떻게 표현을 하게 될지도? *^^*
하지만 표현에 앞서 조금도 상대에 대해 자세히 알아야겠지...?
질문과는 다른 이야기지만 누군가를 좋아하는 마음은 안타까움이 있어도 정말로 좋은 감정이지......
설레임이 있잖아...작은 일에도 행복할 수 있고...그 만큼 섭섭해도..^^**
훌쩍~ 프리챌에는 자주 오지?
언제 올라온 질문이지? 질문 내용을 보면은..방학 후인데..오늘 글 두개나 올렸다.........힘들어..........방학 시작 몇일은 접속 안 하고 왔지만 이제는 거의 접속 해 있으면 온 것이고 접속 안 되어 있으면 안 온 것으로 생각하면 될듯......그래도 메일은 늘 검사한다~헤헤..들어오는 멜이 없다는 것이 문제지만..
미영인가? *^^*
얼~~ 예리하네.. ^^ 나 보고싶지?? (← 질문!!) 히히..
ㅋㅋ 사적인 술자리에서 대답할께~~헤헷~~근데 그 날이 언제 올련지...-.-;;
그대의 과거의 경험 중에서 무엇인가를 그대가 원하는 대로 고칠 수 있다면, 그대는 그렇게 하겠습니까?
쿠쿠~안 자고 이것 하고 있었어염? ^^;; 음.........난...의외로 간단한 대답인데.......노..........
물론, 나의 과거에서 내가 고치고 싶은 점은 많겠지만 그런 것이 지금의 나(비록 모자르더라도)를 성립시켰기에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