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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뇨견 세상도전기 ★
 
 
 
카페 게시글
당뇨견 질문 Re:10살된 요키입니다.
밍키 추천 0 조회 68 08.10.07 16:43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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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10.07 17:06

    첫댓글 아가들이 섭취하면 안되는 식품들은 당뇨정보나 식품란에 있어요..^^ 혈당을 재는것은 피뽑기가 어려워서 소변스틱을 사용하시는 분들과 드물게 혈당기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중에 더 사용하기 편하신걸로 사용하심 되요 ..^^ 인터넷 쳐보시면 파는곳들이 제법 많습니다 .. ^^ 맛난것은 아가의 컨디션이 많이 좋아지고 혈당이 잡히면 ,, 그때 조금씩 주세요 .. 허나 지금은 혈당을 빨리잡지못하면 ,, 안되는 시기이니 맘 굳게먹으시고 처방사료만 주세요 ,,^^ 곧 안정이 될테니 너무 걱정마시구요...

  • 08.10.08 09:13

    아이의 상태가 많이 안좋은가요?? 맨날 인슐린 + 입원료(2만) + 처치비(1만) + 혈당곡선(5만) + 링겔(2만) 대충 이렇게만 잡아도 하루에 10만원입니다... 그런데 일주일에 100만원이라뇨!!! 글구 위의 금액은 동네병원(1차) 보단 비싼 금액으로 적어드린거예요... 동네마다 차이가 있다고 하지만 너무 비쌉니다.... 내역을 뽑아서 보여달라고 하시던지 하루빨리 다른 병원 찾아보시던지 하세요.... 지금은 빨리 혈당 잡아야할텐데 조금 느긋하신거 같아요;;;

  • 작성자 08.10.08 15:49

    어제 병원가서 사정 얘기하고 찾아오려 했어요. 그래프를 보니까 인슐린을 7대 정도 줬더라구요. 마지막은 혈당이 계속 안 잡혀서 애먹었어요. 선생님이 반쪽짜리 그래프라 어느정도 인슐린을 처방해야 할지 몰라 오늘 하루 더 맡기고 출근했네요. 그저께는 먹는 약이 건대에서 나온다고 처방하신다더니 사람과 고양이용이라네요. 개는 먹인 적이 없어 처방할 수 없단 결론이 나와 오늘 그래프를 마지막으로 인슐린 처방 받으려구요. 저보고 혈당체크 집에서 하라는데 일반 사람은 잘 못하니까 아이 발톱을 한 번에 하나씩 피나게 잘라 체크하라네요. 그것도 못할짓인 것 같은데. 소변스틱하면 되겠죠?

  • 작성자 08.10.08 15:56

    워낙 식탐이 많은 아이인지라 잘 먹고 앞이 안보이는데도 머리 박으면서 방구석을 이리저리 돌아다니는걸 보면 상태가 아주 나빠 보이진 않아요. 하루 처방비는 제 사정봐서 12만7원정도 하셨다는데... 운동 아직 안 시키는데 산책 조금이라도 시켜야할 것 같네요... 소변스틱은 어제 대리점에 전화해봤는데 25,000원 정도면 구입가능할 듯 싶네요. 100개 짜리요. 적당한 가격일까요? 영동제약 건데... ^^

  • 08.10.08 16:24

    전에 우리아가 혈당 잡아야한다고 3일 입원 시키라고하면서 75만 부르던데요 1주일 병원다닌비용이 150이였는데 결국 그 xx의사nom 자기넨 일반 로칼이고 큰병원 다시말해 서울대 같은곳 가서 진찰 하던가 안락사 하라고 하더군요 머리 다 뜯어놓고 집에 오고싶었는데 아가가 너무 아파서 참았었어요 그다음날 아가는 무지개 다리를 건넜지만...제가 그당시엔 아는게 너무없고 호두님도 너무 늦게만나 그만 아가를 ㅠㅠ 병원 잘알아보시고 가야해요 동물병원은 돈 비싸다고 의사가 훌륭하고 실력있는게 아니거든요! 글고 서울대 나왔다고 무조건 좋은의사가 아니라는것도...

  • 작성자 08.10.08 16:42

    나쁜 의사네요. 마음 아프셨겠다... 제가 사는 보문동 근처엔 괜찮은 병원이 없어보여요. 더 알아봐야겠지만... 전에 병원 수의사는 아이는 잘 살펴보지도 않고 그냥 그렇게 살아야 한다는둥 돈만 밝혀서 싫었는데 여기도 별로인가봐요. 좀 더 알아봐야겠네요.

  • 08.10.08 16:38

    보통 수의사들은 아가들이 이밤을 넘기겠다 못넘기겠구나를 안다고 하더라고요 우리아가 죽기전날 아침에 주사 맞으러갔을땐 의사왈 이놈 기력만 회복하면 살겠다고 하더니 일하고있는데 오후에 전화로 급하니가 빨리오라고 해서 갔더니 위에글처럼 헛소리 늘어놓더니여 안락사 시키자고 하는거 그냥 울음 참고 아가 안고 집에갔는데요 그다음날 아가 죽기 2시간전에도 핸드폰 집 할거없이 전화가 의사한테 오는걸 못받았었는데 아가 죽고나서 전화해보니 안받더라고요 ... 세상엔 정말 좋은 의사샘도 계시고 실력있는 의사샘도 많이 계시겠지만 지뿔 능력도없는것들이 돈만 밝히고 사랑하는 반려견 갖고 실험하는 의사 nom들도 많이있어요

  • 08.10.08 16:42

    밍키님 하루빨리 아가에게 맞는 훌륭하고 능력있는 의사샘 만나셔서 아가의 병이 호전되었으면 해요^^ 힘내세요 아자아자!

  • 08.10.08 17:10

    소변스틱 영동제약꺼 10개짜리 검사하는거 맞나요~?? 저도 그건 그정도 금액에 구입한것 같아요~ 저같은 경우는 영동제약꺼는 몇일에 한번만 사용하구요.. 2개짜리 검사하는게 있어요.. 당뇨랑 단백뇨검사하는건뎅 그건 가격이 만원정도 하더라구요~ 그걸로는 맨날맨날 검사해요.. 그러고 샘이 저처럼 이렇게 눌때마다 안해도 된다 그러는데 저는 노파심에 늘해요~ㅎ 눈으로라도 봐야 안심이 되어서~ㅋ

  • 08.10.08 18:19

    넵... 꽁알님.... 10종은 케톤을 체크하기위해서 필요한거구요.... 일반 의료기상에선 안팔고 대리점을 통해서만 살수 있다고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1종~5종 까지는 당과 기타 등등 체크하는데 일반의료기상에서 살수 있어요..... 밍키공쥬님처럼 10종짜리 와 1~3종 암꺼나 1개와 같이 번갈아가시며 사용하시면 좋을거 같네요.....글구 발톱을 피나게 잘라 체크하면 아기가 아파하지 않을까요?? 저같으면 소변으로 체크하겠어요 ^^;; 저는 아직까지 노파심이 심해서 평일엔 소변체크 2-3번, 휴일 집에 있을땐 6번이상 한답니다ㅎㅎ

  • 08.10.09 17:14

    맞아요~ 첨에 밍키 혈당그래프 그린다고 그때 하도 목에서 뽑고 하니깐 피멍 시커멓게 들어서 발톱 잘라서 했을때.. 제가 다 둑겠더라구요.. 얼마나 아팠을까 그 생각만 하면 아직도 자다가 벌떡 일어나져요~;; 안 그래도 손발톱 갂는거 싫어하는 녀석인뎅~ 아직도 치가 떨려요~;;; 요새는 그래도 소변스틱으로 검사해볼수 있어 그나마 맘이 놓여요~ 저도 노파심에 쉬야 눌때마다 스틱 들고 따라다녀요~ㅋㅋ

  • 작성자 08.10.10 11:40

    어제 아이 찾으러 갔는데 샘이 소변스틱은 켄톤 알아볼려고 한거래요(켄톤은 다행히도 '0'이에요). 소변스틱은 당측정이 정확치 않아 인슐린 조절하려면 혈당측정기를 써야한다는데 고민됩니다. 인슐인 주신걸로 어제 저녁과 아침에 12시간 간격으로 주사주는데 놓아본적이 없어 반은 흘리고 진땀뺐네요... 애 잡을까 두렵기도 하고... 놓다가 손가락 찔리고 오두방정 떨었답니다. 잘 놓은건지 모르겠고요.. ㅋㅋㅋ 그래프 곡선 측정한거 복사해 달랬다 의사 못 믿는다는 소리 듣고 당황스러웠어요. 다음 세상에 태어나면 수의사가 되고 싶네요... ^^;;

  • 08.10.10 18:31

    밍키님 고생하시네요..... 제가 이따가 집에가서.... 주사 놓는방법 사진으로 찍어서 올리던가 할게요..... 병원에서 원래 다 알려줘야하는건데 참.... 별난 병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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