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도 님이 잇너냐 ( 님 찾아 삼만리 .. )

[衆生]

너에게도 님이 잇너냐

오랜만이져~~!

뜸해서리..  글 올리기도 송구하네여^^!

어케덜~~ 잘! 지내시남요?

태백산을 댕겨와서 그런지

아님 3월이 코앞이라 이러한지

이자~! 춥다는 날씨도 별루에요 ㅋ

봄이 온당께~~

쪼깐 뒷심이 생겼죠^^*

춥디 추웠던 겨울 잔재를 털어보자구여~~~!

지난해 3월 1일 만해스님 참배는

이근창, 구준수 두분 선배님하고

지킴이랑 이상효, 남혜지(남양)가 동참했어요

올해도 위에 다섯분은 참가하시죠!?

 (상효랑 남양은 온다고 했어요, 간만에 얼굴보네^^)

재학생은 아직까정 연락이 안되서 ㅜㅜㅜ 

초딩 중딩 고딩 아그덜이랑 같이 할려나

 (학부모님덜 한번 댕겨 가셔~~ 아그 손잡고)

따스한 봄볕 맞으며 

굽이쳐 흐르는 한강 물줄기를 멀리 내려다 보고 (경치 죽여요!)

서울과 구리시를 조망하며 걷는 정점에 (가족끼리 손잡고 걷다보면^_^)

선사의 묘소가 있어..

生과死  인생공부

인물열전  역사공부랑

 (문일평,오세창,박인환,방정환,이중섭,지석영,계용묵,조봉암,장덕수..)

님의 沈默  선사의 가르침 

공원일주(5km 정도)  가족건강 챙기기

선후배  정겨운 만남까지

휴일날 TV 지킴이를 자처하기보다 

훌훌 털고 나오셔~~

님만이 님이 아니라 긔룬 것은 다 님이다..

너에게도 님이 잇너냐

잇다면 님의 아니라 너의 그림자니라..

나는 해저문 벌판에서 도러가는 길을 일코 헤매는 어린양이 긔루어서..

언제,어디서,어떻게..

 - 날    짜  : 09년 3월1일 (일요일)

 - 장    소  : 만해선사 묘소 (망우리 공원)

 - 회    비  : 없어요 ㅋ

 - 만남장소  : 버스,지하철 이동시..(지하철 7호선 상봉역 2번출구 : 오전 10시 20분)

             : 개인승용차 이동시.. (망우공원 주차장: 11시 00분)

             : 개인승용차 이동시.. (만해선사묘소: 11시30분)

                (부득이 승용차 이용하실 분은 주차가 어려우니 일찍 오셔야 주차가 가능 합니다

                  지난해는 10시에 도착해서 겨우 주차 했어요.. 참고하셔~~)

 - 연 락 처  : 김진홍(011-265-3085), 안익종 (011-9933-2506), 김병목 (016-6216-6070),  

[衆生]

3월은 봄이에요. 모처럼 화창한 일요일에 가족과 함께 만해공원으로 나들이를 하세요. 지난해 보니까.. 어린 갓난 아이를 육모차에 태우고 산책을 나와서... 봄볕의 따스함을 만끽하더군요^^* 그만큼 편하게 걷고 화사합니다. 편하게 편한차림으로 가족과 함께 하세요.

[白蓮華(김미선00)]

좋은데요..^^ 아 할아버지 제사가 그주에만 없으면 갈텐데.. 선배님 참석 못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내년에는 꼭 가도록 할게요..^^

[衆生]

내년에 기대 마니 할께여~~ 서울 올라오면 신고하삼..^^*

[제비킴]

전보삼 선배님 뵙게 되면 안부 전해주세요. 그리고 3월중으로 시간이 허락하시면 우리 학교 학생들을 위해 "청년론"에 대해서 강의를 요청코자 합니다. "고난의 칼날에 서라."는 글에서 무슨 일이든지 성공이나 실패보다 옳고 그른 것을 먼저 분별할 줄 알아야 한다고 썼다. 매주 일요일마다 재가 있어 못가는 마음.

[衆生]

네! 꼬~옥! 전해드립니다.(뵙게 되면유)

[세빈마마]

선배님~~~올리신글 오랜만에 만나니 반갑습니다. 그동안 얼마나 바쁘셨으면 ... 암튼 참석토록 노력하고요 아니면 불암산에서 뵙겠습니다. 건강하세요.

[衆生]

저두! 반가워유~~! 마~마! (요새 쩜 바쁜 척 해여...) 그랴도 春 3월에는 한번은 조우가 가능한 거져~~~

[衆生]

참배는... 헌화하고 헌주하고... (삼귀의 반야심경 사홍서원) ... 여기까지는 아주 경건하게^^!.... 글구 음복함시롱... 선사를 회상해보고 (쬐끔 경건하게) ... 또 우리덜 야그랑 (ㅋ 하나도 경건안하게... 야단법석 + 왁자지껄 + 좌충우돌ㅋㅋ)... 경제시국(?)에 대하여 (거의 숨 넘어가지~~) .... 뭐! 이런 순서로 합니다 ㅠㅠㅠ

[실과 바늘]

저는 1일날 만해묘소 참배하고, 아차산 길따라 종주를 계획하고 있읍니다. 망우리에서 아차산까지 그냥 쭉 걸으면 늦어도 3시간정도 될 걸로 예상합니다. 아마 봄기운 충분히 받을 것 같읍니다. 아차산 높이가 300m 않됩니다. 올림픽 공원에 있는 몽촌토성보다 낮아서 힘 않들고, 한강을 굽어보면서 걸을 수 있어 경치는 제격입니다. 만해묘소 후, 동참하실 분 계시면 대환영입니다.

[衆生]

와~~! 글케 연결이 되는군요. 아차산행도 좋아 보여여.... 아차산까지 가실 분은 멋진 춘행이 될듯... 지는 아쉽지만...

[실과 바늘]

예! 행사는 전부 참석할 겁니다. 행사후 집에 가야되는데, 걸어서 가는 것 뿐입니다. 전철타고 버스타고 가도 1시간, 걸어가면 3시간 ~~~

[한암당]

봄맞이 산행 계획이었는데 용마산쪽으로 걸으면서 한강도 보고 좋은 계획이다. 나는 참석에 한표. 조미화씨는 같이 못갈것 같음.

[지킴이]

아들이랑 가려고 하는데.. 아들이 말을 잘 안들어서..

[衆生]

맛난 당근을 듬뿍 주셔여~~

[백정호]

저도 참석하겠습니다.. 재학생하구 같이 갈라구 했는데 연락이 잘 안되네요...

[衆生]

예찬이랑 한번 통했는디^^! 어찌 할려나? 모르겠시유ㅠㅠㅠ

[衆生]

지난해에는 헌화와 헌주용 꽃과 술(소주), 그리고 약간의 과일과 脯는 재학생인 남양이 준비를 혔는디... 올해는 편하게 합니다. 기본적인 것(꽃. 술. 과일. 脯)은 집행부에서 준비하고 혹 참석허시는 분덜이 올리실 용품을 준비해 오시면 (과일 하나라도 정성것..)... 모두 올리도록 합니다. 이렇게 진행하는 것도 괜찮을 듯...

[自光(SoonamLee01)]

선배님 상봉역에서 뵙겠습니다. 재학생 애들은 제가 다시 연락해 보겠습니다.

[衆生]

그랴~~! 모처럼 얼굴 보겠다!

[衆生]

어제는 정호가 반야심 현정이랑 글구 재학생 배정호(빼정)도 함께...11시에 공원 주차장으로 바로 오겄다고 전화가 왔씨유^_^ 이번 선사참배는 젊은 오빠랑 예쁜 언니덜이 마니(?) 참석해서... 기분 and 분위기 up .... 3.1운동 90주년으로 참배 열기도 무지 hot ... 날씨도 따땃한 햇볕으로 ... 우리 모두를 반겨줄 듯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