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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가족의 태그교실.:*:.★
(cafe.daum.net/redandyellow2) 의 고유 소설입니다^-^
작가: 바부냔_
소설: 그놈 그리고나_
작가 메일: hotx0329@hanmail.net
옮긴이: ┏Blue┛
퍼가실땐 꼭!! 허락 맡고 가져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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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년아 일어났냐?"
"움으으누ㅇ ㅏㅇ ㅏ..누구세요=ㅁ=^"
"미안해...엄마가 집에 들어 왔다길레.."
"엄머..누그드라"
"=ㅁ=^이년이 어제 머릴다춌나..?"
ㅆ ㅣ박 어제 내친구라는 저년이
나이트 갔다가 돈않내구 튕겨서
나안테 그 큰 135만원을 내고 왔다는..=ㅁ=;;
저년은 분명 왠수일>>ㅕ아니 하늘에서
내려온 악_ㅁr_
"이년아 어제 얼마나 쳐믁었길레135만원이 나오냐?"
"0_0......."
"=ㅁ=^얼렁 불어 나 너땜시 일주일 용돈 날렸다.."
"그건 그렇구 너 어제 굉장했오>_<"
"딴말루 돌리지마-_-"
"너어제 어뜬넘아구 키쓔했는데 아잉~~~몰라몰라>_<"
"+0+......."
"그넘이 엄청 화나 있더라.."
ㅎ ㅓㄱ ㅓ걱!!!내 꽃다운나이 18살에 키쓔라니!!
ㅜ_ㅜ그것두 춌키슈인데
내인생 인제 종치구나...
그건그렇구..그넘이 누구지?
"ㅇ ㅑ!!"
"-_-응?"
"그넘 누군데?"
"내가 듣기론 명성고일....진?므라구 하던데.."
"+0+므라구?!?!?! 거짓말..뿅>>r믄 너 나안티 죽는다"
"진짜여 그넘이 학교를 묻길래 갈키돘는데.."
ㅎ ㅓㄱ ㅓ걱 저년이 드디어미춌굼마이..
ㅜ_ㅜ내인생 얼마 못살겠구나..
엄마,아빠 그동안 죄송했습니다.ㅜ,.ㅜ
다음생엔요 마늘도 잘깔꺼구요.음음..집도 잘치울꺼구요
ㄴ_
ㅠ,.ㅠ 재발 이번만 봐주이소..
"학교늦겠다 얼렁 틔가쟈>_<"
"0_0응?ㅜ_ㅜ응..."
오늘 학교 수업이 전혀 들어오지 않았다
(평소에도 잘 않들어옴)
창밖만 뚜러지게 처다보는데 교문에
점점 검은 옷들이 들어 오구 있었다.ㅜ_ㅜ
난 수업종이 쳤단 사실을 알아내고(알아낼필요까진=ㅁ=;;)
가연(아까 그췬구)이랑 튀기 시작했다..
뒷산쪽으로 올라 가는데....
">>r아악~~~~~~"
ㅜ_ㅜ내눈앞에 검은 옷 사나이들이 있다..
"-_-^이년맞냐?"
"ㅜ_ㅜ누구보구 이년이래?쒸팔"
"-_-아그야 조용히 있어"
"ㅜ_ㅜ넵.."
으므요~~~얼렁 뛰어오쇼
내뼈라구 갇구가서 뿌려줘야죠~오~오
ㅜ_ㅜ아씽..어제 도데체 믄일이 있엇던거야?
그런데 저넘 엄청 멋있다..
앵두같은 입술에 강렬함이 늦겨지는눈에
뽀얀 피부에 길쭉한형태인 얼굴..귀에는 왼쪽3개 귀뚫고 오른쪽에4개
뚫은 아주 멋진녀석..
코피 터질라 칸다=ㅁ=;;
[이상황에서 그런말이 나오는 은별이 대단하다=ㅁ=;;]
"-ㅁ-현민아 제 어떻게 할꺼야?"
현민이라...이름마죠 멋잇네..
ㅜ_ㅜ저넘이랑 있다가는
내피가 남아돌지 않을꺼야..
오늘 병원가서 피를 받아야;;
[분위기 파학을 못하는거 같은..]
"-_-.........뭐해줄>>r"
"구워먹든 삻아먹든 니가 알아서 해"
[배짱한번 두둑한듯;;]
"예들아 오늘 요리는 바베큐다"
"ㅎ ㅓㄱ ㅓ걱...ㅜ_ㅜ'
"-_-왜울어 잿끼냐_"
"ㅠ_ㅠ"
"따라와.."
"어디가는데..?"
"-_-++"
"구냥 딸아깔꿰ㅜ_ㅜ"
2#
ㅜ_ㅜ 내 꾳다운 나이에
죽게 생겼스리
엄마>_<사랑해,,엄메...아빠둥샤량하구>_<......ㅜ_ㅜ
"어디갈끄야?"
"니삶아므로.."
말을 꼭 그따구로 해야 겠냐=ㅁ=^
으ㅎ ㅏ함...ㅜ_ㅜ졸립다..
[허이구..천하 태평하구려-_-]
"민종아 어디가는데?"
길가던 어떤놈이 끼어 든다..
"ㅋㅋ 바베큐 머그러"
"나두댈구가>_<"
"구래구래 현민아 괜찮지?"
"-_-........"
월래 저렇게 말이 적은가?
아깐 욜라 많이 해잿>>ㅣ더니..
ㅜ_ㅜ엉? 왠호프집?
"아쥼마...저번처럼요.."
"구래 어서 들어가 있어"
"ㄴ ㅔ~~~~!!"
저번?=ㅁ=얼마만큼 시켰을까?
호호~~~내가 좋아하던 소설처럼 소주 14병
맥주 5병 정두 나올>>r
"여기있다.."
"ㅎ ㅓ~~~ㄱ ㅓ~~~걱!!!이걸 누가 다먹어?"
"니가 다 츠믁으야즤"
"ㅜ_ㅜ^이걸 언제 다먹어"
이건 바루 ㅜ_ㅜ신의 장난이란 말인가?
테이블이 한개 더 들어 와서는 한테이블엔 맥주가 상이휘어질
정도로 놓아 졌구..
한테이블엔 소수가 가득 한테이블엔 안주가=ㅁ=;;;
"이거 다~~~먹으면 보내쥴꼬야?ㅜ_ㅜ"
"=ㅁ=.......좋아.."
ㄴ ㅏ는 소주 3잔을 먹으니까 거이 정신이..
오라>>r락? 해졌다...헤룽헤룽...ㅋㅋ
"=ㅁ=이넘의 새킈들아..따~알~꾹..
니들이 얼마나 잘났냐?
쒸팔!!ㅜ_ㅜ짜증나....[이유도 없이 우는듯한..]"
"-_-....."
"쒸팔 현우야,,,ㅜ_ㅜ 보구싶다...정말..따~알꾹..퍽"
바루 앞으로 자빠져 자는........
".............-_-"
"ㅇ ㅑ 현민아..재 어떻게 할ㄲ ㅓ야?"
"갖다 버리구 가쟈.."
"(뻘떡)아냐-_-나 멀쩡해 딸꾹..헤룽헤룽 ㅎ ㅔㅎ ㅔ..
나댈구ㄱ ㅏ~~~~~>_<사랑해"
"야 가연아~~~재댈구 가라....."
"응........."
오잉?=ㅁ+[잠이 덜깬듯] 노란 대가리가[현민이 말하는거임=ㅁ=;;]
우리 이뿐 가연이를 어케 알즤=ㅁ=
"야...노란..딸꾹...니가 가연이 어케알오...펄석.."
"재욜라 웃기다...그지 현민아..."
"-_-..튑시구 가..."
"=ㅁ=;;현민아 난 이만 은별이 댈구 갈께..
낼 학교에서 보자.."
"-_-......."
3#
가연이와 미현이와 학교를 나란히 가고 있었다..
그런데 어제 그 꺼먼 옷을 입고 있던
짜슥이 울학교족으로 시커먼 고급차를 타고서 가구
있었다..=ㅁ=왠지 부럽다..
미현이는 그넘와 닮았는지 말이 별루 없는
아이다..
"^_^미현아~~~가연아~~~~학교늦겠다..얼렁가자.."
"-_-......"
">_<얼렁가쟈~~랫츄꼬꼬꼬~~~"
미현이는 그넘하구 행동 하나하나가 정말
닮았다..
=ㅁ=쌍둥이 인가?그러고 보면 닮은곳이 많긴 많다..
"미현아~~~~~~~~"
"(뚜벅뚜벅)........"
"ㅜ_ㅜ미현아........"
"-_-^왜..."
"ㅜ_ㅜ// 아녀.."
"ㅇ ㅑ!!!너내 왜 나만 빼구 놀아.."
"...."
"미안해>_<ㅎ ㅔㅎ ㅔ.....읔!!웁...웁..."
ㅜ_ㅜ어제 술먹었던게 지금 토를 하는듯....
미현이는 모르는척하면서 척척걸어가는;;
ㅜ_ㅜ가연이는 내 뿌랜드 답게 등을 척척 거리며
쳐주긴하는데=ㅁ=;;ㅜ_ㅜ등에 손바닥 자국이 선명하게
남아 있다...ㅜ_ㅜ저것들이 친구라구...
[은별앙 참아라 너 친구가 재내들밖에 엄ㅉr니..]
담탱이 슬슬걸어 온다..
"오늘 전학생이 왓다...어서 들어와라"
"......"
"소개하렴"
"나는 김현민이라구해,,,,,"
"=ㅁ=;;끝인가.."
"네.."
"킁킁..저기 은별이 옆에 앉아라.."
허거걱!!!!!여봐 담탱..
ㅜ_ㅜ난 저런애 싫어...
"안녕..흐흐"
싸늘한 웃음을 보내는 현민이ㅠ_ㅠ 내인생이
빨리 종치지 ㅜ_ㅜ살아 있으니까 더 두렵다..
"^^;; 응 안녕.."
근데 재가 저런 아이였던가?평소에 말이 없던데..
"=ㅁ=그럼 나두 인간인데 말두 않하구 살냐?"
=ㅁ=;; 어떻게 알았지?
"어떻게 알았냐구?"
허거걱!!!귀신같은넘-ㅁ-
"=ㅁ=^니얼굴에 다써있어 그냥 말루하는게 좋을껴.."
"너...."
"오ㅔ.."
"신들렸냐?"
"그건왜-_-"
"내맘을 다 알길래.."
"-_-븅신..애자같은년"
ㅜ_ㅜ흑...이런넘하구 어떻게 1학기 반을 보낼지..
걱정이다..
4#
안녕하세요?
4편부터 수정작업 들어 갓답네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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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낭
"미현아 안녕?!"
"-_-........."
ㅜ_ㅜ아씨 또 씹혔어...
"^^;;미현아.."
"-_-.....?"
"ㅜ_ㅜ말즘해.."
"왜.."
"^_^ㅎ ㅔㅎ ㅔ..."
"-_-븅신.."
욕까지 행동까지 완전히 닮았다..
>_<오늘 진상(진실)을 벗겨내자구....
랫츠꼬꼬꼬~~~~~
"미현아 오늘 일요일이구 뭐스케줄도 없으니까
너내집에서 놀면 않될까?"
"-_-....+++++"
저년은 왜 야리고 지랄이야ㅜ_ㅜ
"돼쟈.."
"내가왜!!!!"
"너저번에 울집에 와서 글케 먹어 잿겨놓고선 이제 또와서
우리집 남은 식량마저 다 먹어버리게?"
그럼 그렇지...그놈하구 같이 살일이 없자나..
내가 갔다면 분명 그놈이 있어야 할꼐 뻔해뻔해 뻔해~~~>_<
근데 내가 갔었던가-ㅁ- 뭐 갔겠지>_<헤헤
">_<!!아 마죠 너 인제 말 많이 하네.."
"..........."
"-_-[칫..왜 말않하구있어-ㅁ-++]미현아 우리 가연이부르쟈.."
"..........그래/."
"ㄸ ㅣ~리~리 가연아..드디어 내가 미현이안테 수많은
예길 들었단다.."
+예야 거짓말두 한계가 있단다.+
"진짜야...들려줘?"
+엉+
"얼마 걸래?"
+삼마넌>_<+
"구래..."
"미현아~~~~~~~~~여따대구 말해봐"
"......."
+미현아>_<은별이 바꿔봐~~~~+
"-_-;;;"
+^_^친구끼리도 돈계산은 철저히 하자>_<+
"ㅜ_ㅜ가연아~~~넌 알바자리두 잇구 너내집 부자자나..ㅜ_ㅜ"
+어때서뭐..내기인데..내물없이 난 내기 않해./...내가 갈께
어디야..+
"대한민국"
+-_-+
"남서쪽에서 서쪽에서 경상북도에서 삐리리~에서삐리리`에서
똥깨데서있어"
+똥개안테 있냐?+
"응응>_<"
+똥깨안테 없기만해봐 넌 내 칼에 죽는겨+
-ㅁ-가은이는 언제나 작은 칼을 가지고 다닌다..
찔리는거지 흉터는 없다[희기하네-ㅁ-]찔리면
욜라 아프다-_-
"사실은..."
+응응>_<+
"ㅠ_ㅜ꼭말해야해?꼭받아야해?"
+꼭말해야하구 꼭받아야해...+
"구산동 팔성구앞에ㅜ_ㅜ"
+이따보쟈~~~~+
#시간이 흘러흘러흘러~~~~
">_<은별아~~~던던~~~~~"
"ㅜ_ㅜ여기...."
"놔....손노라구.."
돈을 주기 싫어서 돈을 마주잡고 댕기고 있다..ㅜ_ㅜ
"-_-++내칼맞을 아직 덜봤구나.."
나는 그말에 손을 놓았다...^ㅜ^이런표정을
지으면서 가연이가 뒤로 자빠졌다..
"괸..괸찬어?일부로한게.."
"너 죽었어 일루와~~~"
"ㅜ_ㅜ엄마~~~~~~~"
난 죽도록 달렸다...
아까그 춤을리면서 웃던 모습은 돈에 정신이 약간
갔나보다ㅜ_ㅜ
쒸~~~~~~~ㅜ_ㅜ~~~~엄마 아빠,,[다큰게 부모보이가 됐나
위기마다 엄마 아빠를 찾구있어-_-왜그런거니?은.별.아!]
가연이는 치마에도 불구하구 내뒤를 성큼성큼 달려왔고
미현이는 한가하게 졸졸졸 따라왔다-ㅁ-;;
아..고달픈 내인생...돌려도~~~~~~~~ㅜ_ㅜ
5#
#길거리
나는 오빠의 심부름으로 두부한모를 사가였다
"ㅎ ㅔ...............ㅎ ㅔ....ㅜ_ㅜ"
-_-나?!꽃다운나이..
[누가 물어 보았슈?]
그런데 현민이란놈이 날불러 잿긴다..아니 우연으로 만났다/.
"야....."
"안녕?^_^;;"
나는 뻣뻣한 몸을 뒤로 돌렸다..
"-_-땀방울 치워라"
"ㅜ_ㅜ응...근데 왜불렀어?"
"술먹자구"
"어디서?"
"호프집.."
"않가면 않될까 나 않들어가면 오빠안테 혼나는데.."
"-_-........"
"ㅜ_ㅜ갈께..."
#호프집
"저기요~~~여기 어제처럼 주세요"
"어제 처럼이라면....혹시!!!!!!저번처럼?!?!?!"
"아.마.도"
"ㅜ_ㅜ"
#시간이 흐른뒤~~~~~~~
"달려라~~야 슈퍼보드~~~아니지아지니>_<헤헤 날아라슈펴뵤드
까~르~르~쨔~아압."
"-_-벌써 취했냐?"
"미친새끼 ㅜ_ㅜ흑흑...하진아...보고싶다.."
"-_-..하진..이?"
"+_+넌 몰라두되이넘아 따~알꾹..쓉..너처럼 재수없게
생겨가지고..말도 없이 가버리구.....흑흑..."
"뚝."
"뚝."
내눈에서 눈물이 뚝뚝 흘려났다..
현민이는-_-여전히 이런 표정이다
나는 술병을 들었다..
그런데 그넘이 마시지 말라며 뺐었다-ㅁ-
"+ㅁ+?"
"저기.."
"-_-"
"내가...그 빈자리...채워주면 않될까?"
"+ㅁ+!!!!!!"
6#
"+ㅁ+!!"
"나너 좋아....아씨발...좋아...한다고!!!"
"ㅎ ㅔㅎ ㅔ..그대신 나안테두 생각할 시간을줘>_<
내가 생각할동안 니가 날 꼬셔봐>_<"
이런대사는 드라마에서만 하는것이 아닌가>_<
나두 이런말을 할수가 있다니....ㅜ_ㅜ
대단한거 같다..장하다 고은별!!
"-_-..아주 꼴깝떨구 있구만,,나먼저간다"
"너 술갑 않낼려구 하지"
"-_-바지놔~~~그리고 내가 술갑 띵가 먹은적이 있냐?"
"미안 경아가 맨날 띵가 먹어서 너두 그러는줄 알았어"
"-_-븅신"
"ㅜ_ㅜ왜거기서 욕이 나오니!!~~~~"
-_-냐야말루 이중인격자 같다..
+ㅁ+겉으론 말할수 없는 너의욕은
다~~~~~말할껴 이넘아...
#집
"-_-++ㅇ ㅑ..."
ㅜ_ㅜ우리 오빠다...
">_<하핫..오빠 미안..그리고 여.....켁!!!!!!거기 나두고 왓다.."
"-_-"
"사랑스런 오빠야 두부는 않넣으면 않될까?"
"-_-^사랑스런 동생아 두부 카레인데 두부가 않들어 갈까요?
말까요 ?"
"말..까..요.."
"-_-머라쿠?"
"아니!!!!!!들어가지~~~~~~"
"근데..."
"ㅜ_ㅜ그냥 오늘은 내가 밥할께.."
"-_-진작에 그래야즤..김치 볶음밥~~~~~"
"-_-응.."
진정 이게 형제간의 대화인가요~~~~
ㅜ_ㅜ열심히 김치썰고,복고,양념 맞추고~~
우리오빠 입이 까다로워서 셋중에 하나만 빠져두
머칸다...
재섭는 쌔뀌
#다음날..
"야.."
"응,,안녕=ㅁ="
"너 눈부었냐?"
"응 ,,어제 오빠 김치볶음밥 해준다구=ㅁ="
#교실
난 수업을 듣지않구 하루종일 잠만 잤다..
[수업이 평소에 들어오기라두 했니?거짓말좀 적절히 해!!]
-ㅁ-++
암튼..넘나두 오래잔거 같다..
켁!!!일어나니까 점시시간..
[뭐 별루 오래잔거아니네..]
어여 작가 내말에 토달지 말라고!!!!!!!
[엄머 은별이가 사람치겠네..흥!!]
#슈퍼마켓
난 궁시렁궁시렁 대면서 슈퍼마켓에서 아이스 크림을 골랐다
[나때문이겟지-ㅁ-]
"이거 얼마에요?"
"학생 아이스크림 첨먹어 봐유?"
"아뇨..-ㅁ-;;"
"가격 옆에 있잔아유~~"
"아...그렇군요-ㅁ-"
"븅신.."
저..저욕은..그놈이였다...
그놈은 내꺼를 똑같은걸 사서 날 줄주 알았는데
매너두 없이 지혼자 아그작아그작[씹는거임]
먹는다-ㅁ-
나는 분노의 이를 갈며 하나를 결국엔 샀다..
흥!!넌 매너에선 점수 꽝이야!!!!
7#
#점심시간
"아....배야..."
"은별아 너 어디 아퍼?"
"아녀..아참..경아야.."
"응?"
"도현이 언제 입국한데?"
">_<빠르면 오늘 느리면 내일..ㅎ ㅔㅎ ㅔ"
그렇다 경아하구 도현이는 사.귄.다
넘나두 멋있었던 도현이..
그랬다-ㅁ-내첫사랑...
---------------------------------------4년전(중1때)
">_<은별아 나 도현이 안테 고백할려구 생각중이야"
".........."
"은별아 어디 아퍼?"
"아...아니..."
">_<니가 편지 써서 줄꺼지..?"
"내가?"
"응..응 너 편지 잘쓰자나....>_<우리 친구아이가~~~"
"그..그래...."
#점심시간
"도현아....이거.."
"나아테 주는거야?"
"응..가연이가 전해달래.."
"어?.....응...."
도현이와 가연이는 그뒤로 사귀게 되었고
난...첫사랑이 그렇게 끝이났다..
훗...!!하지만 경아를 원망따윈 하지 않는다..
우정때문에 포기한것도..
아니니깐...다만...자신이 없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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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도현이 얼렁 왔으면 좋겠다..."
"^_^그렇게 좋아?"
"응!!응!!"
ㄸ ㅣ~ㄹ ㅣ~ㄹ ㅣ~
-ㅁ-가연이 벨소린 정말 웃기다~~
♬우리엄마 빤쥬는 주황색 예쁘다고 놀리지 마.세.요.
앞에는 찟♪
"여보세요.."
"....정말!!!!!!어댜?지금 텨갈께..응...응...응..쪼매 기달료~~"
"야...ㅇr직 수업 남았어.."
">_♡ 잘부탁해!!!![다다닥]"
"야~~~가은아!!!!!!"
"귀막 터져-ㅁ-"
"현민이냐?"
"-_-븅.."
"왜또!!"
"-_-..."
"미..미안.."
"야"
"왜"
"호"
"-_-멍청이!!"
"-_-.."
"여기 산 아니여.."
"알어.."
이놈은 꼭!!말이 않잊게 하구있어
-ㅁ-잼섭는 쌔끼...
지옥에가서 날 원망이나 하지 말아라
"야..너 내일 나올수 있냐?"
"왜-_-"
"삐졌냐?"
"응//"
"-_-단순무식한놈"
그건 너라구 이넘아-_-
"왜.."
"영화보자구.."
"-_-매너 있네.."
"-_-븅..내가 매너가 어디봐서 없냐?"
"^▽^;;그래 넌 매너 많아서 좋겠다"
"응"
. .
썰렁~~~~~~~~~~~~~~~~~~~~~~~~~~~~~~~~~~~~~~~~
"아..몇시 꺼야?"
"2시꺼.."
"빠르네.."
"환불할까?"
"아니....아...아...아~!"
"야 어디 아퍼?"
"배..배가.."
난 그상태에서 정신을 잃었다..
눈을 떠보니 병원..
"야-_-"
"왜"
"너 밥그만먹어라"
"왜 나 굶어 죽일려구-_-^"
"-_-^븅신..아주 내가 나쁜놈 칙업을 받게 하구있어.."
너올래 나쁜넘이자너-_-
"너 소화가 않되서 그런거래-_-왠만하면 밥 늦게 먹어.."
"-ㅁ-그런거냐"
"응"
. .
썰렁~~~~~~~~~~~~~~~~~~~~~~~~~~~~~~~~~~~~~~~~
"난 간다~~~"
"-_-잘가라"
"넌 안가"
"여서 자구갈래"
"미친놈"
"-_-"
"낼보자"
"그./.."
쾅...
저런 싸가지-ㅁ-
8#
#다음날
">_<안녕"
"-_-어"
"어서 가자"
"-_-아직 한시간 남았어"
"-_-어그래..그럼 뭐좀 먹자"
"밥먹었어"
"그럼 놀러갈래?"
"다리아퍼"
-_-^ 그럼 뭐하자는 거냐고~오~오~~~~~!!!!!!
쒸팔..-_-저놈 나를 죽일려구 환장을 했구나!!
하지만 너의 그 잘생김에 내가 봐주지..
그건 그렇구 주위 시선이 우리에게 있는거 같았다..
"엄머 얘,,얘 재봐봐..>_<꺄르르 잘생겼어"
"마저..내앤이 제 반만 닮아두 좋겠다.."
"세상 뒤져두 저런앤 없을꺼야.."
돌은년들 세상은 넒구 남자는
많단다 아그들아-ㅁ-
"야...들어가자.."
"시간 많다매.."
"여기 있을>>r?"
"-_-아녀...아..여기 말구 딴데 가자.."
"어디?"
"해피썬데이-[카폐이름]"
"거긴 왜가게.."
"거기 키위쥬스 욜라 맛나>_<먹을래?"
"난 퀴위싫어해.."
"퀴위가 아니고 키위야.."
"-_-니잘났으"
나 잘났단다..
엄머엄머>_<이쪽에 길가는데 커플들이 상당이 많이 있다
"쟈갸~~~아~~~"
"툭"
"엄머..자기 괜찮아?"
"우리 이쁜.."
"~_~왝~~~~"
아~~~~속스려~_~
나는 키위쥬스를 시켜서 한번에 다 마셨다..
"-_-야 시간 다 됬어"
"벌써?"
"응-_-"
#영화간.
영화가 시작되었다..
그 영화이름이 그렇게도 유명한 장.화.홍.련
ㅜ_ㅜ나 무서 운거 못보는데..
이런 정신력으로 영화이름 하나 못물어 보다니ㅜ_ㅜ
무서운 장면 하나하나가 나올때마다
나는 현민이품속에 들어갔다..
"넌 무서운거 못보냐?"
"ㅜ_ㅜ응???으..응.."
"나갈래?"
절래절래..
나두참 웃기는 여자다..
그렇게 왠수같던 현민이가..
내맘속으로 점점 한발짝식 들어오구 있었다..
"현민아..너는 자식 몇명 낳았으면 좋겠어?"
"그건왜?"
"그냥.."
"나랑 결혼이라두 하게?"
"-_-아녀"
"나는 아주많이.."
"아내를 죽일려구 환장했구나-ㅁ-"
"-_-아내보단 니가 죽었으면 좋겠어,.."
으윽!!저런 왠수같은놈..
콱 죽여주고 싶다..
아냐아냐 내순정한[ㅜ_ㅜ돌던지지마세요옷!!]
마음엔 그런 악마가 들어서면 않되..
그죠?부처님 하느님 예수님..등등..
+ㅁ+아냐...아냐...잰 죽어두 돼
>_<아냐..아냐..넌 순수를 찾아야되..
-_-허이구 나혼자서는 잘노는[사실 쌩쑈임]
긴~~~시간동안을 거쳐 영화는 끝이 났다..
현민이랑 나는 저녁을 먹고 각자 집으로 들어가려구 하는순간..
"저기...."
"응?^_^"
"아냐..."
"뭔데.."
"그냥 오늘 즐거웠다구.."
짜식..으리하나는 있네..
"나구^_^잘가~!~~~~"
#집으로가는길
"퉷.."
한놈이 담배를 물며 춤을 뱉는-ㅁ-
"뭘봐-_-?"
"아...아아..죄송합니다.."
내가 왜 죄송하지?-ㅁ-나두 미춌구마이~~
"풋..그건 됐구..일루와봐"
손을 까닭까닭거리는놈..가로등 밑에있는 그놈의 모습은
멋.있.었.다.
"왜...ㅇ"
"후~~~~~"
담배연기를 내뿜는 그놈..
"쿨럭,,,쿨럭.."
"-_-첨이냐?"
"뭐가요?"
"담배말여-_-"
"-ㅁ-네.,"
갑자기 덥치는 그놈
"//-,.-//"
이때 머리에서 약간 정채모를게 스쳤다..
누굴까...누굴....현민이?!
왜이럴때 현민이가 생각 나는것일까....
왜...생각나는것일까...
"현....민...현민아!!!!!!!!!!"
9#
#길거리
"0_0니가 우리 현민이를 알어?"
"네...그쪽은 어떻게 알아요?"
"-ㅁ-현민이 형이야..그놈이 내예기 않해?"
"-ㅁ-...네.."
"-0 - 흥!!현민이 들어가면 미워 할끄야"
현민이 형인데두 불구하구
현민이보다 매력있어 보이구 멋있구..그리고 귀.엽.다
>_<
ㄸ ㅣ~리~리~
"현민이냐?"
+왜?+
"니애인 여기있다.."
+!@$&%((&^%$#^&*(()(+
소리가 얼마나 큰지-ㅁ-내귀가 먹을뻔했다..
훗..현민이가 날 걱정해 주는건가?
"야~~살려주세요 해봐"
귀에다가 살짝이 예기하는 옵하..
"살려주세요~~~ㄲ ㅑ악~~~~~"
+너거기 어디야?+
"야 여기가 어디냐?"
"우리집 가는길이라구 하면 알아 들을꺼에요"
"니애인집가는 길이란다.."
+암꺼두 건들지 말구 기달료뚜~뚜~뚜~+
"ㅎ ㅔㅎ ㅔ...고맙다"
해맑은 웃음을 보내주는 옵하..아마죠..
"이름이 뭐세요?"
"현진..최현진"
"아..."
헉헉헉...
뛰어오는 소리가 들린다..
그건 바루 현민이...-ㅁ-빨리도 온다
"^_^현민아~~~~~~"
난 현민이에게 안겼다..
그런데현민이는 긴장하구 외롭구 슬퍼보이던 그눈이 내게 보였다..
하지만 금방 건방진 눈으로 바꼈다-ㅁ-
"야...누가 안기래?"
"^_^ㅎ ㅔㅎ ㅔ..좋으면서.."
"-ㅁ-이년이 철들었냐?"
ㅜ_ㅜ누가 여자친구보구 이년이라카냐?
나쁜쎄기
너같은놈은 멜룽이다~~!!
오늘은 가장행복했다..
현진이옵하 어케 됐나규요?
현민이한테 볼꼬집히면서 어디로 갔어요
^_^에궁..행복해 보여라....
10#
오늘은 현민이랑 사귈지 결정하는날...
">_<경아야~~~아~~~아~~~"
"근데....너...현민이랑 사겨?"
"사귈려구 생각 중이야..그건왜?"
"너..개랑 ..."
쾅!!!
"야 은별이란 년이 누구야?"
"전데요.."
"잡아.."
-ㅁ-난 암두 모를 어디론가 질질질...끌려갔다..
"야이년아 어디서 현민이한테 꼬리쳐?!"
"네?!"
"모르는척 하지마 이년아 재수없어.."
"무슨말..."
"씨발..선배가 후배일에 관섭하는거
쪽팔리긴한데..현민이 건들지 마라"
"왜요?!!!"
"내꺼다.."
"현민인..제꺼에요!!!!!"
"야 잡어.."
그선배는 다은이란 사람....
다은선배는 구두의 높이 굷고 뾰족한데 그걸루 내 배를
때렸다...
"야!!시작해.."
그뒤를 이어 일진들이 날 패기 시작했다...
한참을 맞은 뒤에야..선배들은
"명.심.해.현.민.인.내.꺼.다"
훗....
................................
....................
...........................
">>r아악..은별아 여기서 뭐해.."
"경..경아야..."
"너 몸은 왜이러구.."
"........."
"아까 그선배들 때문이야?"
"아..아니.."
난 양호실로 옮겨졌다..
#양호실..
"어디서 패쌈했냐?"
"아뇨-ㅁ-"
"그럼 꼴이 이게 뭐냐?"
"헤헷..넘어졌어요.."
"넘어진것 치곤..심한걸?"
"^_^그런게 있어요...."
난 침대에 누워있었고 한시간쯤 지나자
현민이가 내소식을 들었는지 양호실로 달려왔다..
"괸찮은거야?"
"응...."
"뭐가 괜찮아?꼴이 이게 뭐야!!"
"괜찮아...."
나를 안겨주는 현민이...
그녀석의 품은 참으로 따뜻했다...
난 그 품에서 실컷울었다..
그리고,.....
"현민아...오래생각해 봤는데..."
"............"
"우리 사귀지 말자.."
".........."
"내가 여러가지 모자라구..그리고 너랑나랑 다른게 너무많아.."
"풋....그래...."
쾅하며 나가는 현민이....
미안해...정말...정말미안해 현민아..
11#
미안해...현민아...흑...
부디...행복하게 지내..
#학교 마치고..
집으로가는길이다...
매일 같이 가던길이..왠지 씁슬하게 느껴진다..
현민인 나에게 어떤 존재 였을까...
"어..어이~~은하수!~~~~"
뒤로 돌아 봤다..
어...현...진이 옵하네...
"안녕하세요.."
"오늘 기운이 없어 보이네 하수아.."
"제이름은 하수가 아니고 은별이에요 고은별!!"
"-ㅁ-알았어 하수야.."
"휴......."
"고민있냐?"
"아뇨..."
"-ㅁ-그럼 나보다 나이도 어린겐 무슨 한숨이냐.."
"그냥 그럭저럭 생각할께 있어서요.."
"선배..저 집다왔어요..들어갈께요.."
"^_^잘들어가..."
썰렁하네....
난 애써 웃으며 집으로 들어왔다/....
그러곤...집에서 펑펑울었다...
하루종일....
.................
................
..............
#다음날..
"=ㅁ=안녕 경아야..미현아..."
미현..아마저...미현이가 지금까지 잘 못본거 같군..오랜만이야^_^
"은별아.."
인제서야 말을하네...
"너 인제 말하네..."
"........너 현민이랑 해어 졌다면서.."
"그새 다 퍼졋냐?"
" ............."
"현민이 오늘 않왔데.."
"그걸 왜 나안테 말해.."
"................"
"야 은별이 다은이 선배가 오래.."
난 척척 걸어갔다..
오늘 결판을 놓아야지..
"훗..고맙다...이건 수고비.."
라면서 돈을 뿌렸다...
"사랑은... 선배처럼.....하는거 아냐...!!@!!!!!!"
"이것이 아직 말을 못알아 들었나..야 !!시작해.."
"해봐...해보라구!!!!!!!!"
퍽퍽퍽....
이번엔..내가 맞은게아니다...선배들....이..
그런데 머리를 맞았나보다.....
ㅇ ㅏㅇ ㅏ...머리가...
머리가...
"꺄~아~악!!!!!!!!!!!!!!!!!!!!!!!!!!!!!!!!"
12#
ㄲ ㅑ~~ㅇ ㅏ~~~악~~~
ㅎ ㅏ...ㅎ ㅏ...ㅎ ㅏ...ㅎ ㅏ..
아...하진이..하진이...
난 하진이를 찾았다..
애타게...어...저기...
"하진아!!~~~~~"
뒤를 돌아보는 그녀석...현민이..
"하진아...."
그녀석은 꽤놀랬듯 하더니 웃다가 운다....
"하,...진이?"
"인제날 기역하는거야?날?"
"끄덕끄덕..어...니가 나 첨볼때 부터 내가 기역 잃을때까지
다 기역해...하진아./..미안해...그리구...사랑해..."
"흑...흑....나두....가은아....사랑한다.."
그렇다...내본명 고가은..
그놈의 본명 최하진
하진이가 길을가다가 차에 치일뻔한걸...
내가 치여 결국 기역상실증이 걸렸다..
하진이는 통곡을 하면서 내이름을 불렀다...
---------------------------------------하진이번외편
가은이는 날 기역못한다..가은이라고 수십번을 불렀다,..
가은이를 술집에서 만났다...너무나도...참을수 없을만큼
기뻤다 가은이는 술을 얼마나 마셨길레 술직업을 하면서
내게 키스를 하였다.....
가은이는 이름을 그 유치하다고 소문난 -ㅁ-은별이라고 바꾸었었
고 기역하는건 학교.부모.친구들밖에 기역못했다...
나를...기역 못하였다....
난 은별이에게 고백을 하였다...
얼마못가 난 차이고...그날 술로만 지새웠다...
그런데 길을 가던중..은별이가
내 엣이름을 부르며...울으며..그리고..사랑을 가지고 내케
찾아왔다..
나두 널 사랑한다 가은아..
돌아와 주어서...고맙다...
13#
"현민...아니 하진아...내가 말할자격은 없지만..
나를..받아주면 않될까?"
"왜않되니?난 너에게 수십번 백만번을 차인다해도
넌 언제나 내마음속의 주인인걸?"
"현민아...흑...흑...뚝....뚝..."
"울지마.. 앞으론...우리사랑 영원히 지켜나가자..."
"으응......^_ㅜ"
"사랑해.."
"나두..."
#담날
다음날..정말 기분이 좋다...
엄마아빠두 내가 기역을 되찾앗다는것에 기뻐하였다,..
"엄마 나 나갔다가 올께.."
"늦지않게 와....응!!!~~~~~"
ㄸ ㅣ~ 리~리
"여보세요?"
"하진이?"
"응^_^"
"하진아 어디야?"
"롯드앞"
"어 나는 건너편인데...어..너보인다..내가갈께 기달려"
"신호잘보구..."
"풋...알쓰 기달료~~"
들뜬기분으로 신호등을 보았다
초록불...>_<
난 하진이에게 뛰어갔다...
ㄲ ㅣ~이~익
ㅇ ㅏ.....
.......................
..............
"하...하진아....하진아!!!!!"
하진이 머리에는 피가 철철 흐르고 있었다..
"보지말고 누가좀 도와주세요!!!!!!!!!재발좀요...재발.....
재발요....ㅜ_ㅜ우리 하진이가 죽어가고 있어요...재발요.."
어떤사람이 전화를 해 주었다...
"하...가은아...사...사...랑...해..."
하진아...조금만..
하진아...조금만 참아
14# 완 결
흑...하진아!!!!!
#병원
하진이는 응급실로 옴겨 졌다..
난그저 아무것도 해줄수 없었기에...
말없이..숨죽인체..현우를 기다리고만있었다..
덜컹~거리는소리와 함께 의사선생님이 나오셨다..
"의사선생님 하진이 어때요?내?"
고개를 절래절래흔드시는 의사 선생님...
난 천천히..벽에 기대어 앉았다..
다리에 힘이 풀리고 아무생각도 나지 않는다..
그저..멍...하다..
현민이가 그 뒤를 이어 나왔고
난 현민이의 모습을 보며
통곡을 하며 울었다..
"현민아...현민아..너 현민이 아니지?그지? 왜여기 있어
집에........뚝..뚝..우리사랑...영원할거라며..
우리 도데체 왜이레야만 하는건데!!하진아!!~~~말좀해봐..
흑..흑..."
하진이는..하진이는 결국..마지막으로 예기해준....
사.랑.해 라는 말만 남기고....갔다...
영영돌아오지 못할곳이기에..
영원히 만날수 없었기에..
내게 더 간절한 사랑이였을지도...
그놈...내가 알수 없었던..그놈..
사랑만 남겨두고간 바보같은놈..
그런놈과 사랑했던 ㅂㅏ보같은사랑...
인젠..울지마..내가..옆에..있을께..
영원히 너에게 있을께..
하진아
사
랑
한
다
............................................
...................................
..................
카페 게시글
장미가족 완결소설
그놈 그리고나_1-14 완결
┏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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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9.03 11:08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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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퍼가요 장미님
슬플까 말까입니다 ㅋㅋㅋ 맨 마지막에 스프군영
이거 좀 슬프 군요,,, 머랄까. 허무 하다고 해야하나? 그러네요...
재미있었습니다^^ 앞으로두 재미있는 소설들 많이 기대할게요>_<
넘 슬포요.저 담에 이 까페 올때 퍼가두 되죠?허락한다는 말 남겨주세용
슬프네요 ,,, ㅜ.ㅠ 퍼갈게요 ㅜㅜ
아참.. 출저라도 남길게요 ㅜㅜhttp://cafe.daum.net/LoveTVS
무슨........................................
이거완전 천국의 계단 가테..
....내용도 깔끔하지 않고..전개가 너무 빠르면서도 이해할수 없어요...그래서 마지막에 감동이 전해지지 않았네요..그래도 잘 읽었습니다..더 좋은 소설 쓰세요..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슬프네여 잘보고 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