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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omo logh-oh" en tw stomati)
율법의 의는 행해진 일에 있으나, 참된 의는 믿어진 말씀에 있다. 우리가 신앙 안에서 찾는 그리스도는 선포된 말씀이 우리에게 나타나신다. 그리고 그 말씀이 우리에게 가까워 우리 입에 있으며 우리 마음에 있다. 그러므로 우리의 신앙은 고백하는 형태로 나타나게 된다. 원문은 동사 (omologhog":호모로게세스)는 '네가 시인하면'이라는 뜻으로서 원형은 (omologew:호모로게인)으로서 '고백하다'라는 의미이다. 본문에 입으로 시인하는 것과 마음으로 믿는 것이 함께 표현되고 있는 것은 곧 우리의 신앙 고백이 아 두 가지의 태고를 포함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2) 의에 이르고(ei" dikaiosunhn)
본문에서의 핵심적인 용어는 '의'라는 (dikaiosunh:디카이오네쉬)와 '구원'이라는 (swthria:소테리아)이다. 이 둘은 각각 믿음이라는 (pisteueiw:피스튜에이오)와 시인 또는 고백이라는 (omologein:호모로게인)의 결과로 주어진 것이다. 바울은 신30:14을 은연중 인용하면서 믿음과 고백을, 그리고 의인(justification)과 구원을 병행시킴으로 하나로 종합하고 있다. 특히 믿음이 의에 연결되어 있고, 고백(시인)이 구원에 연결되어 뒤에 있는 것으로 볼 때, 신앙을 단순히 내면적인 것으로만 이해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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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을 통해서 바울 사도는 구원에 이르는 믿음의 조건을 제시했습니다. 즉 '마음'과 '입'과 '의지'로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 사역을 신념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로 보건대 신앙이란 하나님의 구원 은총에 대한 '전인적인 응답과 신뢰'가 필요함을 알 수가 있습니다. 그 '전인적인 응답'이 바로 믿음의 주요 요건입니다. 과연 우리 신앙은 지혜와 마음과 뜻을 다한 것인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올바른 신앙에는 어떤 요소들이 필요한지 함께 생각해 보겠습니다.
1. 앎의 요소가 필요합니다
1) 예수 그리스도를 구원주로 알고 있어야 합니다
'앎의 요소'란 '지적인 요소'라고도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어떻게 알고 믿느냐에 따라 그 믿음의 진위가 결정됩니다. 그래서 주님도 직접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요17:3)이라고 하셨습니다. 성경에서 '무엇을 안다'고 하는 것은 '무엇 무엇과 관계를 맺는 것'이라는 개념과 동일합니다. 육체 및 정신적 친교 관계를 '아는 관계'로 묘사합니다(참조;요일2:4,13,20). 이와 같이 인생이 죄를 뉘우친 후 구원의 상태로 들어가려면, 예수님을 자신의 유일하신 구세주로 인정하고 그분과 믿음으로 관계를 맺어야만 합니다. 전에는 돈만 알고, 내 행복만을 절대적인 가치관으로 알았다면, 이제는 그리스도를 내생명의 구원주로 알고 섬겨야 합니다. 전에는 그리스도를 한 도덕가, 종교가, 성현으로 알았다면 이제는 성경이 그리스도를 증언하는 바대로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나의 속죄주로 알고 인정하여 믿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참조;고후5:16-17). 그와 같은 신앙적 지식이 결여되거나 미비 된 믿음으로는 일시적인 도덕적 변화는 얻을 수 있을지 모르지만 결코 '영생 구원'을 얻을 수는 없습니다. 기독교 신앙은 인생에게 그리스도께 대한 관심이나 동정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오직 그리스도를 '절대자'요, '구원주'로 알고 자신의 생명보다도 더 귀한 분으로 인지(認知)하는 신념이 필요합니다.
2) 예수 그리스도를 구원주로 확신해야 합니다
'확인'은 사물에 대한 '앎'의 결과입니다. 즉 앎의 결정체이니 믿음의 지적 요소의 '열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성도는 예수님을 구주로 알 뿐만 아니라, 그분의 구주 되심을 온전히 '확신'하는 단계까지 이르러야 합니다. 가롯 유다를 보십시오. 세상으로 다시 떠난 '데마'를 보십시오(참조;딤후4:10). 왜 그와 같은 비극적인 신앙의 막을 내렸을까요? 그것은 그리스도에 대한 지식을 '확신'으로 승화시키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탄의 유혹과 외부 환경의 변화에 따라 그리스도께 대한 신앙적 지식도 변질되거나 왜곡된 결과를 가져온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 하지 아니하나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롬1:16)이 된다고 확신했습니다. 성도는 세상의 철학이, 혹은 세상의 가치관이 무어라 하든 예수 그리스도만이 인생과 자신의 구주가 됨을 확신할 수 있어야 합니다. 또 자신의 연약과 무지로 인하여 신앙의 실족을 했다해도 바울처럼 '나의 의뢰한 자를 내가 알고 또한 나의 의탁한 것을 그날까지 저가 능히 지키실 줄을 확신'(딤후1:12)해야 할 것입니다.
2. 정적인 요소가 필요합니다
지적 요소가 그리스도에 대한 '이해의 자세'라고 한다면, 정적인 요소는 '마음의 자세'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과연 구원에 이른 믿음에는 어떤 마음의 자세를 지녀야 할까요?
1) 그리스도를 원하는 마음이 되어야 합니다.
즉 그리스도께 대한 '간절한 희구심'이 정적 요소 중의 한 가지 특색입니다. 사람은 자신이 필요한 것을 알게 되면 그것을 원하는 마음이 조건반사적으로 생깁니다. 따라서 자신이 오갈 데 없는 죄인이며, 또 자신의 힘으로는 도저히 죄에서 구원받을 수 없음을 아는 사람, 그리고 그리스도께서 그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시는 구세주임을 아는 사람은 주님을 열열히 희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와 같은 복음에 대한 희구심이 바로 주님께서 복이 있다고 한 '가난한 심령'(마5:3)이며, '의에 주리고 목마른 마음'입니다(참조;마5:6).
2) 그리스도를 기뻐해야 합니다
사형수가 사형 일보 직전에 '무조건 사면'을 받았다면 얼마나 기쁠까요? 고아 거지가 갑자기 헤어졌던 부자 부모님을 뜻밖에 찾게 되었다면 그 기쁨이 얼마나 클까요? 이처럼 그리스도와 그분을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알게 된 인생은 인생 최고의 기쁨인, 영속적인 기쁨으로 복음을 수용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찬양을 올립니다. 우리에게 그와 같은 기쁨의 경험이 있습니까? 그와 같이 지금도 기쁨의 불꽃이 내 마음속에 '불씨'로 향존하고 있는지 자신을 뒤돌아 봅시다.
3. 결단하는 행위의 요소가 있습니다
이를 '의지적 요소'라고 합니다. 아브라함은 '언약의 땅'으로 가라는 하나님의 '언약의 요구'에 결단하고 그 발걸음을 '가나안 땅'으로 옮겼습니다. 만일 그와 같은 실질적인 결단 행위가 없었으면, 그때까지 그가 가진 하나님과의 교제는 아무런 의미가 없었을 것이며, 그의 생애에도 아무런 신앙적 열매가 산출되지 못했을 것입니다. 구원에 이르는 신앙은 이와 같이 하나님과 내 자신과 이웃과 온 세계 앞에서 드디어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선포하는 행위입니다(참조,요1:12). 주님이 말씀 뿐만 아니라 행동으로 나를 사랑하시고 구원의 문을 열어 놓으셨으니 나도 실존적 행동으로 주님을 믿고 섬겨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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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요소(롬10:9,10)
a. 믿음은 보이지 않은 것들의 증거(히11:1-3)
b. 율법의 행위와는 대조되는 것임(롬3:27,28)
1. 앎의 요소가 필요함
a. 성부 하나님의 자식
㉠창조자 하나님(창1:1) ㉡구원의 하나님(시68:20) ㉢영이신 하나님(요4:24) ㉣신실하신 하나님(고전1:9) ㉤빛이신 하나님(요일1:5) ㉥거룩하신 분(사40:25) ㉦긍휼히 여기시는 분(사48:10) ㉧만왕의 왕(계19:16) ㉨사람을 지으신 하나님(마19:4) ㉩심판하실 자(벧전4:5) ㉪성령을 주시는 분(고후5:5) ㉫영원히 사시는 분(계4:10) ㉬스스로 있는 자(출3:14) ㉭의를 말하는 자(사63:1) ㉮ 이스라엘의 구속자(사49:7) ㉯전능하신 주(시68:14) ㉰ 지극히 높으신 분(시7:17)
b. 성자 하나님에 대한 지식
㉠빛이신 주님(요1:9) ㉡구원자(마1:21) ㉢영생을 주심(요3:16) ㉣세상의 구주(요4:42)
㉤중보자(딤전2:5) ㉥우리를 위해 죽으신 분(마27:50) ㉦성한 목자(요10:11) ㉧생명의 떡(요6:35) ㉨하나님이심(요1:1) ㉩부활하신 분(마28:6) ㉪승천하신 분(행1:9) ㉫재림하실 분(행1:11)
c. 성령 하나님에 대한 지식
㉠하나님의 신(욥33:4) ㉡살리시는 영(요6:63) ㉢진리의 영(요14:17) ㉣그리스도의 영(롬8:9) ㉤지혜와 총명의 신(사11:2) ㉥영광의 영(벧전4:14) ㉦은혜의 성령(히10:29) ㉧성결의 영(롬1:4) ㉨약속의 성령(엡1:13) ㉩보혜사(요14:16)
2. 정적인 요소가 필요함
㉠두려워 말라(창15:1) ㉡강하게 하라(대하15:7) ㉢여호와를 신뢰하라(대하20:20) ㉣주를 기억하라(느4:14) ㉤여호와를 바라라(시27:14) ㉥소망을 하나님께 두라(시78:7) ㉦행사를 여호와께 맡김(잠16:3) ㉧염려를 주께 맡김(벧전5:7)
3. 결단의 행위 요소가 필요함
㉠아브라함의 순종(창12:4) ㉡노아의 순종(창6:22) ㉢라합의 결단(수2:9) ㉣갈렙과 여호수아의 믿음(민3:30) ㉤야곱의 믿음(히11:24) ㉥요셉의 믿음(출2:2) ㉦요게벳의 믿음(출2:2) ㉧사르밧의 과부 믿음(왕상17:15) ㉨요셉의 믿음(마1:24) ㉩베드로와 안드레의 결단(마5:20) ㉪백부장의 믿음(마8:8) ㉫기드온의 믿음(히11:32) ㉬삼손의 믿음(히11:32) ㉭사라의 믿음(히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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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화평을 누리자(eiqhnhn ecomen)
앞부분에서 칭의(justification: 의롭게 하심)의 문제를 언급한 바울은 여기서 이제는 이미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얻은 사람들에게 하나님과 화평할 것을 권면한다. 원문 (ecomen:에코멘)은 '소유하다, 가지다'라는 뜻의 동사 (ecw:에코)의 직설법 현재로 '우리는 …을 가지고 있다'의 뜻이지만, 많은 사본들에는 (ecwmen:에코-멘)으로 되어 있는데, 이럴 경우는 '권유형 접속법'으로 '우리가…을 소유하자, 가지자'라는 뜻이 된다. 한글 개역성경에서는 이 동사의 특수 용례를 잘 표현하고 있다. 본문에서의 바울의 진의는 칭의의 결과가 불가피하게 하나님과 화평하게 돔과 관련하여 이 어구를 쓰고 있다.
2) 우리로 화목을 얻게 하신(thn katallaghn elabomen)
인간과 하나님 사이에서 제일 곤란한 것은 '죄'이다. 이것은 곧 관계의 단절을 가져 왔으므로 칭의나 구원은 '화목' 또는 '화해'와 불가피하게 연관되어서 나타난다. 원문의 (katallaghn:카탈레겐)은 어원적으로 '…와 마주 대하여'라는 뜻이 있는 전치사 (kata:카타)와 '다른' 또는 '다른 사람'이란 뜻의 (allo":알로스)가 결합하여 생긴 말로서, 서로 달랐던 것, 이전에 '서로 원수 사이였던 것이 마주 볼 수 있게 되었다'는 뜻이다. 즉 '화목'이란 개념은 옛적에 대항 관계에 있었던 다른 이들이 단지 마주 관계하게 된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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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인 된 인생이 회개하고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면 그 삶에 전 우주적인 변화가 일어납니다. 즉 그 존재 위치와 성품이 파멸과 사망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축복된 삶으로 진입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과 더불어 화평함을 누리게 되는데, 그에 따라서 신앙인들에게는 보편적으로 '믿음의 표징'이 그 인격과 삶에 현상적으로 나타납니다. 과연 믿음의 결과로써 어떤 현상들이 나타나는지 함께 생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예수 그리스도를 올바르게 인식하게 됩니다
1) 그리스도의 존재를 바로 인식하게 됩니다
바울 사도는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이 없었을 때에는 '그리스도도 육체대로 알았으나 이제부터는 이같이 알지 아니하노라'(고후5:16)고 고백했습니다. 말하자면 인본적이며, 세속적인 시각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대했었지만 이제 '신앙의 눈'으로 주님을 뵙게 되니 주님의 존재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하게 되었다는 뜻입니다. 불신자들도 그리스도는 압니다. 그러나 그 지식은 어디까지나 '피상적인 지식'일 뿐입니다. 마치 가롯 유다나 유대인들이 주님을 '예언자 중의 한 분' 혹은 '정치적이며, 물질적인 구세주'로 안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또 불신자들의 주님께 대한 지식에는 '인격적인 관계'가 결여된 지식이기에 효력이 없습니다. 성경에서의 '앎'의 개념은 '산 교제'의 개념을 말합니다. 즉 주님께 대한 믿음과 사랑과 순종심을 근거로 한 '앎'을 성경은 요구합니다. 그 신앙심을 가지고 주님을 바라보아야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또 나의 구주가 되심을 확실히 알게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믿음의 결과는 무엇보다도 성경에서 증언하는 대로, 인생으로 하여금 그리스도의 존재에 대해 참된 인식의 눈을 제공해 줌을 알아야 합니다.
2) 그리스도의 은혜를 확실히 인식하게 됩니다
바울 사도는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롬1:16)이 됨을 확신한다고 했습니다. 즉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하여 마련해 놓으신 구원의 은혜만이 인생 구원의 유일한 길이요, 진리임을 의심치 않고 확신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은 다른 말로 표현하자면 '하나님의 뜻'을 아는 사람이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인생들에게 '영생'을 주시고자 함이었습니다. 이 하나님의 염원을 불신하고 외면하는 것이 바로 '죄의 본질'입니다. 또 그 염원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나타난 것을 외면하는 것이 이제 '심판의 원인'이 되었습니다(참조;요3:35-36). 그러나 그와 같은 불신앙의 죄악을 회개하고 믿음으로 그리스도와 교제하는 성도들은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곧 인생들을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의 염원'이 응결된 '하나님의 메시지'임을 알게 됩니다(참조;고전1:22-25).
2. 구원의 확신을 얻게 됩니다
성경에서 요구하는 믿음은 '하나님의 언약'에 대한 온전한 신뢰를 가리킵니다. 이와 같이 성경에서 요구하는 '올바른 신앙'을 소유한 성도는 그 결과로 '구원의 확신'을 가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롬1:17)라는 말씀을 음미해 보십시오.
요즈음엔 무엇을 체험하고, 만지고, 느껴야만 그것이 좋은 믿음의 요소라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성경에서 요구하는 '믿음'은 인간의 모든 감각과 논리를 초월하는 '영적인 것'임을 인식해야 합니다. 동물은 '본능'으로 삶의 방편을 삼고, 자연인들은 '이성과 도덕'으로 삶의 수단을 삼고 살지만, 영생을 얻고자 하나님과 관계를 맺으려는 성도들은 오직 하나님의 언약을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즉 믿음은 인간의 '도덕과 법'을 초월합니다. 그것들로 하나님 앞에 이르려 하다가는 늘 죄인 되고 모순 된 자신만을 발견하게 됩니다(참조;롬7:14-24). 또 믿음은 '인간의 체험과 감각'을 초월합니다. 나의 감정을 의존해서는 곤란합니다. 인간의 감정은 수시로 변화하기 때문입니다. 아침에는 자신이 '하나님의 자녀'로 느껴지다가도 저녁에는 '위선자'로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한 감정과 감각에 좌지우지 된다면 그것이 무슨 '믿음'이란 말입니까? 믿음은 인간의 법과 도덕보다도, 또 인간의 어떤 체험보다도 절대적인 의미를 지니신 '하나님의 언약'을 궁극적인 신뢰의 대상으로 삼아야 올바른 신앙입니다. 이와 같이 참되고 복음적인 신앙을 소유한 이들은 자연히 구원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가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바로 인생을 향하신 하나님의 '구원 언약' 그 자체입니다(참조;사26:1;히4:3;벧전1:8). 그 언약을 그리스도 안에서 믿은 자는 이 세상의 어떤 사건이나 가치관에도 그 구원의 확신이 흔들리지 않습니다.
3. 선을 행하게 됩니다
1) 자연스럽게 행하게 됩니다
생명에는 창조력이 있습니다. 믿음으로 영생을 확신하게 된 성도는 자연히 자신 안에 있는 '영생의 힘'을 표출하게 됩니다. 이 영생의 능력이 삶으로 표출되는 것 중의 한 가지가 바로 '선행'입니다. 이는 불신앙인들이 이해 타산으로, 혹은 의무와 법에 이끌리어 행하는 선행과는 그 근거와 목적이 근본적으로 틀린 것입니다(참조;골3:23).
2) 참된 선을 행하게 됩니다
즉 하나님의 영광과 이웃을 위하여 이타주의적인 목적으로 행하는 '선'만이 참된 것이기에 구원받은 성도들이 행하는 '선행'은 '영원한 가치'가 있습니다.
맺는 말
믿음의 결과로 얻어진 올바른 지식과 구원의 확신, 그리고 선행들은 성도의 삶의 무기요 수단입니다. 이 은사들을 잘 활용하여 창조적이고도 풍요로운 삶을 구가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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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결과
a. 믿음은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요14:1)
b. 믿음은 그리스도를 신뢰하는 것(요20:31)
c. 믿음은 모세의 기록을 믿는 것(요5:46)
d. 복음을 받아들이는 것(막1:15)
e. 하나님의 약속을 대망하는 것(롬4:21)
1. 그리스도를 바르게 인식함
a. 그리스도의 능력
㉠창조하심(요1:3) ㉡기적을 일으킴(눅4:36) ㉢사죄를 가져옴(마9:6) ㉣가르치심(눅4:32) ㉤하나님의 자녀되게 함(요1:12)
b. 그리스도의 고난
㉠예언 되어진 것(벧전1:11) ㉡설명해 주심(눅24:26) ㉢예언의 성취임(행3:18) ㉣제자들에게 알려 주셨음(막9:12,롬11:6)
c. 그리스도의 사역
㉠하나님의 뜻을 행하심(요4:34) ㉡믿음의 격려를 가져옴(요14:11) ㉢믿지 않는 자의 정죄를 가져옴(요15:24)
㉣십자가에서 죽으심(요17:4)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내가 이루어 아버지를 이 세상에서 영화롭게 하였사오니
㉤생명을 주심(요10:10) 도적이 오는 것을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 뿐이요 내가 온 것은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다
2. 구원의 확신
a. 확신의 증거
㉠하나님의 말씀(행27:22-25) ㉡하나님의 능력(딤후1:12) ㉢하나님의 구원(합3:17-19)
㉣하나님의 아들(삼상17:45-49) ㉤그리스도의 약속(빌1:6)
b. 잘못을 확신
㉠법괘의 신통력을 믿음(삼상4:5-11) ㉡자기 실력을 믿음(삼상17:43) ㉢하나님의 명령에 빗나간 믿음(민14:40-45)
c. 확신의 단계
㉠말씀을 믿음(살전2:13) 이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쉬지 않고 감사함은 너희가 우리에게 들은 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진실로 그리하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속에서 역사(役事) 하느니라
㉡구주를 영접(롬10:9,10)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신령한 것을 사모(벧전2:2) 갓난 아이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이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
㉣은혜 안에서 성장(벧후1:5-11) 이러므로 너희가 더욱 힘써 너희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생활의 변화(고후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승리의 생활(요일5:4,5) 에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뇨
3. 선을 행함
a. 선행의 극정적인 면
㉠보상이 있음(고전3:13-15) 각각 공력(功力)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력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력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니라
㉡선행을 위해 창조되었음(엡2:10) 우리는 그의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선행을 위해 예비되었음(딤후2:21)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이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여 모든 선한 일에 예비함이 되리라
㉣온전케 됨(딤후3:17)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
b. 장려할 만한 선행
㉠의로서 긍휼을 거둘 것(호10:12) 너희가 자기를 위하여 의를 심고 긍휼을 거두라 지금이 곧 여호와를 찾을 때니 너희 목은 땅을 기경하라 마침내 여호와께서 임하사 의를 비처럼 너희에게 내리시니라
㉡때가 되면 거둘 것임(갈6:7-10)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慢忽)히 여김을 바디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열매를 맺을 것임(요15:16) 내가 참 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그 농부라
c. 선행의 부정면
㉠칭의를 받지 못함(롬4:2-6) ㉡은혜에 가름할 수 없음(롬11:6) ㉢하나님의 선택에 밝지 못함(롬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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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로 부르심을 입은(klhtoi" alioi")
일찍이 바울 사도도 다메섹 도상에서 부름을 입었던 경험이 있는 자로서 자신의 경험적 은혜를 로마에 있는 교인들에게 적용시켜 사용하는 부분이다. '부르심을 입은'이라고 번역된 원문 (klhtoi":클레토이스)는 '부르다, (사람을 위하여)보내다, 초빙하다'등의 의미를 지니는 동사 (kalew:칼레오)에서 파생하여 '부름받은 자, 초청된 자'등의 의미를 지니는 명사가 된 (klhto":클레토스)의 복수 여격이다. 초청의 의미를 지닌 까닭에 이 부름의 대상자는 특권적 위치를 입는다(참조;마20:16). 그리고 '성도'라고 표현된 (agioi":하기오이스)는 따로 분리되는 '성별된 사람들'을 가리키는데 이는 이 명사가 '따로 모이다, 구별되어 분류되다'라는 뜻의 동사 (agiazw:하기아조)와 동일 어근을 갖는 것에서도 나타난다. 성경에서 쓰이는 경우 이 용어는 대체로 그리스도인을 지칭하여 쓰이고 있는데 이는 부름을 받은 자들의 신분이 거룩하신 분에게 속하여 있기 때문이다. 이 용어는 동시에 '거룩한 자, 순전한 자, (도적적으로)정결한 자'들을 가리키는 개념으로도 사용된다(참조;히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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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기독교의 구원의 조건인 '믿음'을 '신령한 지식' 차원으로만 이해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믿는 자의 '실존적 생활'의 가치를 가볍게 여기기도 합니다. 그러나 기독교 신학의 아버지라 할 수 있는 바울 사도는 본문에서 '오직 믿음으로만' 성도가 사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라고 기독교의 신앙의 성격을 규명해 주고 있습니다. 즉 기독교의 신앙은 '이상주의' 안에서 논리적, 신비적 지식으로만 머무는 것을 배격합니다. 기독교의 신앙은 '전인적이며 응답적인 삶'으로 연결되어야 합니다. 생활과 삶 전체에 열매로 나타나지 않는 믿음은 참된 믿음이라 할 수 없습니다. 그와 같은 내용을 함께 생각하면서 구원받은 성도의 삶의 성격을 다시금 조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믿음이 생활로 나타나야 할 이유
1) 믿음은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인생의 전인적인 응답이기 때문입니다
야고보의 증언을 들어 봅시다. '영혼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을 죽은 r서이니라'(약2:26). 야고보 사도는 생활로 연결되지 않는 믿음을 '시체의 믿음' 혹은 '귀신의 믿음'이라고 했습니다(참조;약2:18-19). 성경은 귀신들로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고 있음을 말해 주고 있습니다(참조;막3:11). 그 믿음은 참으로 성경적이고 올바른, 신앙 고백적인 믿음입니다. 그리스도의 '신성'을 인정하고 믿습니다. 또 더 나아가서 그리스도를 믿지 않으면, 영벌을 받을 것도 알고 떱니다(참조;눅8:31). 그야말로 믿음의 요소인 지식과 감정은 소유했습니다. 그러나 그 귀신의 믿음에는 '의지적인 요소'가 들어 있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즉 '하나님의 아들 예수여 나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막5:7)라고 하며 결코 그리스도를 자신의 구주로 받아들이고 그 뜻을 실행하지 않는 것이 '귀신의 믿음'입니다. 그리스도께 대한 지적인 동의, 감정적인 경외심은 있으나, 의지적으로 그 믿음을 행치 않습니다. 이와 같이 그리스도 안에 나타난 '하나님의 구속 의지'에 대한 '전인적인 응답'이 결여된 믿음은 거짓 된 믿음입니다. 기독교의 믿음은 온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십자가에 나타난 하나님의 구속 은총에 대한 '삶의 응답'입니다.
2) 구원의 열매를 그 삶으로 맺어야 할 책임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성도로 하여금 '믿음만 소유'하는 존재로 만들기 위하여 구원의 은총을 내리지 않으셨습니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도록' 그리스도의 구속 은총을 옷 입혀 주신 것입니다. 기독교의 구원 개념은 인간의 영혼과 자신만을 구원하시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전 생활과, 전 영역과 미래까지 구원해 주시는 '전인적인 구원'임을 인식해야 합니다. 그러기에 구원받은 성도도 그와 같은 구원의 의미를 분명히 인식하고 자신의 온 삶이 그 구원에 합당한 삶이 되기를 힘써야 합니다. 즉 구원에 합당한 삶의 열매를 맺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구원의 근거는 오직 '하나님의 은혜'이지만, '구원의 열매'를 그 삶으로 맺어서 '우리에게 베푸신 구원 은총의 목적'을 유효하게 해드려야 합니다. 그래서 세례 요한은 '회개에 합당한 열매'(마3:8)를 맺지 못한다면 자신을 구원에 참여한 자로 여기지 말라고 했으며, 주님께서도 '그의 열매'로(마7:20) 참된 신앙인을 구분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참조;마7:18-21). 그러므로 성도들은 교회 교적부에 자신의 이름이 세례 교인으로 등록된 것만으로 자족해서는 안 됩니다. 자신의 인격과 삶에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말미암아 놀라운 진리의 열매들이 나타나고 있는 지를 살펴봐야 합니다. 진실한 신앙은 그 생활과 삶과 가치관에 변화를 기져와야 마땅합니다.
2. 생활로 나타나는 믿음의 내용
1) 하나님께 대해서는 '충성'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성경은 '믿음'이란 말과 '충성'이라는 말을 같은 개념으로 사용합니다(참조;계2:10). 참된 믿음으로 구원받은 성도에게 나타나는 생활의 현상 중 불신자와 현저히 구분되는 현상이 있다면 바로 하나님께 대한 충성의 생활입니다. 이웃에 대한 봉사의 생활이나 구제의 생활은 불신자들에게 가능한 일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대한 충성 생활은 '하나님의 자녀'만이 할 수 있는 일입니다. 그 생활은 바로 하나님의 몸된 교회 안에서 구체적으로 고백되어 집니다. 주일 성수, 그리고 직분 감당, 물심양면으로 헌신하는 생활, 그리고 전도 생활, 이 모든 것이 진실한 믿음을 소유한 이들만이 기쁘고 당연하게 행할 수 있는 '하나님께 속한 일'들입니다. 간혹 '믿음만 있으면 됐지 교회는 필요없다'라고 주장하는 이들도 있지만, 현재 이 세상에서 '보이는 하나님의 몸된 교회'도 무시하면서, 어떻게 장차 '보이지 않는 하늘 천국'을 사랑하고 대망한다고 할 수 있겠습니까?
2) 이웃에 대한 '봉사 생활'로 나타나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 은총으로 구원받은 성도는 그 십자가의 의미가 결국 '인생을 사랑하는 하나님의 진리 행위'임을 깨닫게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 뿐만 아니라, 추악하고 부정스러운 이웃도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됩니다. 그 사랑은 결국 '봉사 생활'로 반영됩니다. 전에는 이웃으로부터 무언가를 얻어 내고 받고자 했으나, 그리스도를 알고부터는 무언가를 주는 사람이 되지 않으면 마음이 편치 못한 사람이 됩니다.
3) 자신에게는 절제요 소망 생활로 나타나야 합니다
전에는 탐심과 물질을 의뢰하고 살았지만 성도들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의 섭리'를 미도 살기에 과도한 욕망의 종 노릇 하는 것을 피합니다. 또 그 반대로 삶의 난관을 만나도 좌절하지 않습니다. 늘 '영생의 소망'으로 즐거워합니다. 이와 같은 절제와 소망이 믿음을 통하여 향존하고 있습니까? 그렇다면 자신을 '하나님의 자녀'라고 확신해도 됩니다.
맺는 말
기독교의 구원은 영원하고 본질적으로 영원하신 유한한 인간의 삶 속으로 뛰어 들어오신 것에서 그 의미를 찾습니다. 그러기에 성도의 믿음도 현세의 모든 영역에서 열매로 나타나야 합니다. 그와 같이 신앙을 생활로 연결시키는 성도들은 참된 구원의 즐거움을 언제나 맛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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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생활화
a. 믿음의 생활에는 어려운 요구가 따르기 마련(창22:1,2)
b. 믿음의 생활에는 시련도 오기 마련(고후11:21-23)
1. 믿음에 장애물을 가져오는 것들
a. 인간의 영광을 중심하는 경우(요5:44)
b. 높은 마음(교만)을 갖는 경우(롬11:20)
2. 믿음의 생활화는 곧 믿음의 성장임
a. 생활에서의 믿음
㉠마음에 굳게 서서(고전16:13) ㉡믿음에 거하며(행14:22) ㉢믿음에 견고하게(롬4:20)
㉣풍성한 믿음으로(고후8:7) ㉤믿음에 근거함(골1:23) ㉥믿음은 지키는 것(딤전1:19) ㉦믿음에 믿음을 더하는 노력이 필요(눅17:5) ㉧믿음은 확신하는 것(딤후1:12)
b. 생활 속에서 믿음이 가져오는 것
㉠성화를 이룸(행15:9) ㉡영적 사망에서 해방(요11:25) ㉢의로움을 입음(행13:39) ㉣하나님의 자녀가 됨(요1:12) ㉤화평을 이룸(롬5:1)
3. 믿음의 표현들
a. 무한(요11:21-27)
b. 공통성을 가짐(딛1:4)
c. 거룩(유1:20)
d. 상호적인 것임(롬1:12)
e. 연합하는 것임(막2:5)
f. 겸손함(눅7:6-7)
4. 성서에 나타난 신앙인들
a. 구약
㉠아멜(히11:4) ㉡에녹(히1:5) ㉢노아(히11:7) ㉣아브라함(롬4;16-20) ㉤요셉(히11:22)
㉥갈렙(수14:6) ㉦라합(히11:31) ㉧요나단(삼상14:6) ㉨여호사밧(대하20:5) ㉩다니엘의 친구들(단3:16,17)
b. 신약
㉠백부장(마8:5-10) ㉡야이로(막5:22,23) ㉢바나바(행11:22-24)
㉣바울(행27:23-25) 바울아 두려워 말라 네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하겠고 또 하나님께 너와 함께 행선하는 자를 네게 다 주셨다 하였으니
㉤루디아(행16:14,15) 두라디라성의 자주 장사하는 하나님을 공경하는 루디아라 하는 한 여자가 들었는데 주께서 그 마음을 열어 바울의 말을 청종하게 하신지라
㉥스데반(행6:8) 제자 중 하나 곧 시몬 베드로의 형제 안드레가 예수께 여짜오되
㉦바디매오(막10:46-52) 저희가 여리고에 이르렀더니 예수께서 제자들과 허다한 무리와 함께 여리고에서 나기실 때에 디매오의 아들인 소경 거지 바디오매가 길가에 앉았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