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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영주중앙교회 대예배 기도문(2013.2.24.)
사랑의 하나님! 겨울의 끝자락에서 하나님의 섭리의 손길을 묵상합니다. 우리의 삶이 아무리 팍팍할 지라도 하나님의 은총을 생각하면 감사밖에 없습니다. 주 앞에 나온 주의 귀한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한없는 위로와 깨달음을 얻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새롭게 취임하는 박근혜 정부가 서민들의 아픔을 어루만지고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며, 평화가 들풀처럼 사랑이 햇빛처럼 빛나는 세상을 열게 하여주시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주님의 몸된 영주중앙교회에도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반석처럼 굳건해지고 가정마다 주의 은총이 강물처럼 흐르며 중앙가족들의 심령 심령마다 생업 생업마다 감사의 노래가 울려 퍼지게 하옵소서. 은혜의 하나님! 금년 들어 귀한 주의 일꾼을 뽑아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청지기의 사명을 잘 감당하여서 주의 큰 일꾼 큰 복의 근원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육신의 병마로 사업문제로 취직 문제로 가정문제로 자녀문제로 인간관계 문제로 삶의 멍에를 지고 있는 이 자리에 나온 중앙가족들이 있습니다. 문제를 삶의 걸림돌로 보지 않고 축복의 디딤돌 바라볼 수 있는 큰 믿음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추운 겨울의 거적을 걷어내고 새 봄을 맞이하듯이, 마음 속 한 구석에 자리 잡고 있는 두려움과 문제 속에 짓눌려 있는 저희들이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어두움의 거적을 걷어내어 희망과 감사의 마음으로 새봄을 기다리는 영주중앙교회 식구들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샬롬 성가대의 천상의 소리를 통해 하나님의 놀라운 이름을 찬양 드립니다. 주께서 사랑하시는 간호남 목사님께 은총 베풀어주시고 전하는 귀한 말씀을 통해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희망과 감사의 눈으로 2013년도 새봄을 맞이하게 하여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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