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들이 승리를 알어?]
[영상내용......PPT에 삽입되어 있습니다.]
은혁(차순학)은 대학교에 합격함으로 압박과 갖은 통제 속에서 해방되었다. 그 동안 즐기지 못했던 것을 한꺼번에 보상이라도 받으려는 듯 자유를 만끽하며 대학생활을 누리겠다고 결심한다.
세상은 그런 그를 두 팔 벌려 환영하고 있었다. 세상 속에는 은혁이 빠져들 만한 온갖 흥미거리로 가득 넘쳐났다. 음란, 방탕, 무절제, 부정직한 나날들.......
은혁은 세상의 즐거움만 좇은 나머지 하나님에게서 등을 돌리고 점점 세상 속에 빠져버리고 만다. 하지만 마음 한 구석에는 채워지지 않아 더욱 자극적인 즐거움을 찾아 헤매는 그런 악순환이 반복되었다.
뒤돌아보니 은혁은 하나님으로부터 너무 많이 멀리 와있었다...
세상의 길, 믿음의 길-아브라함과 롯의 선택(창13:5-13)
1. 문제제기-유혹 앞에서 선택하기
[동영상 보기]
사랑하는 여러분, 시험 잘 끝났나요?
영상을 보며 무엇을 느꼈나요?
중고등학교 시절에 잠 못 자고 열심히 공부하면서 ‘대학교만 들어가봐라~’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막상 대학을 들어가면 나를 유혹하는 것들이 얼마나 많은지 몰라요.
술이나 담배, 나이트, 홍대클럽, 같은 곳을 갈 유혹은 정말 많습니다.
정말 신나보이지요~
하지만 성경은 어떻게 이야기 할까요?
오늘 유혹 앞에서, 선택의 갈림길 앞에 서 있는 두 사람을 함께 보겠습니다.
2. 성경으로 보기-아브라함과 롯의 선택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조카 롯과 함께 우상의 도시인 갈대아우르를 떠난 아브라함은 큰부자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아브라함의 목자와 롯의 목자가 다투게 됩니다. 그래서 아브라함과 롯이 헤어지게 됩니다. 그러면서 너가 좌하면 나는 우하겠다라고 말하는데, 그만 롯이 보기에 좋은 땅 요단땅을 택하게 됩니다.
10절에 보면
‘이에 롯이 눈을 들어 요단 지역을 바라본즉 소알까지 온 땅에 물이 넉넉하니 여호와께서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시기 전이었으므로 여호와의 동산 같고 애굽 땅과 같았더라’라고 말씀합니다. 좋아보였던 요단지역은 큰 특징이 있었는데 성경은 이렇게 말합니다.
13절에 “소돔 사람은 여호와 앞에 악하며 큰 죄인이었더라”
반면 아브라함이 가야 할 땅은 척박한 고생의 땅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눈에 보기에 좋은 것을 선택하기보다 하나님의 붙잡은 아브라함을 더 위대하게 사용하였습니다.
3. 적용-어떻게 잘 선택할 수 있을까?(말씀과 기도로 주님 앞에 거하기)
사랑하는 여러분, 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합니다.
공부 안하고 게임만 하고 놀고 먹기만 하면 나의 앞날은 어두울 것입니다.
하지만 오늘 본 친구처럼 공부 열심히해서 대학 합격해서 술마시고 노느라 하나님과 멀어진다면 그것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 아닙니다.
머릿속으로는 좋은 길을 알겠는데, 하나님이 싫어하신다는 것을 알겠는데, 행동이 안되는 게 가장 큰 문제점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을까요?
1)말씀 안에 거해야 한다. (예배, 성경읽기, 큐티)
2)유혹 앞에서 승리하도록 늘 기도해야 한다.
3)은혜 받는 자리에 늘 참석하기(예배, 수련회...)
4. 삶의 모델-김양재 목사, 임은미 선교사
[김양재목사 이야기]
1951년에 대구에서 태어났다. 뿌리 깊은 유교 집안에 시집와 남편 구원을 위해 교회 화장실 청소를 마다하지 않으시던 어머니에게서 신앙의 유산을 물려받았다. 서울대 음대에서 피아노를 전공했으며, 서울 예고와 총신대에서 강사를 지냈다. 결혼하기 전까지 교회 반주자로 10여 년 동안 봉사했다. 여러 사람들의 축복 속에서 믿는 집안의 남편을 만나 결혼했으나 고된 시집살이 끝에 마음의 병뿐 아니라 육신의 병도 앓게 되었다. 결혼 생활 5년 만에 이혼을 각오하고 가출했으나, 가출한 기도원에서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삶이 변화되었다. 교양과 엘리트 의식으로 꽁꽁 얽매여 있던 삶을 벗어던지고 영혼 구원에 헌신하는 삶을 살게 되었다. 남편의 죽음을 계기로 평신도 큐티 사역자의 길로 들어섰다. 삶의 저 수치스러운 밑바닥까지 함께 나누고 고백하는 독특한 큐티 나눔으로 김양재식 말씀 마니아를 많이 만들어 냈다. 말씀대로 절절히 들어맞는 에스겔 선지자의 삶을 소망하며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우리들교회’를 섬기고 있다.
[임은미선교사 이야기]
임은미(47) 케냐 선교사를 처음 만나는 사람은 누구나 깜짝 놀란다. 상대방을 제압하는 부리부리한 눈과 거침없이 쏟아내는 입담은 ‘여성’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뜨린다. 화려한 활동도 그렇다. 그녀는 해외 유학생 부흥집회인 코스타의 명강사로 꼽힌다. 매년 평균 6개국의 코스타 집회에 초청받는다. 조만간 케냐 국영방송인 KBC의 크리스천 프로그램 ‘샬롬’에서 토크쇼도 진행한다. 그녀의 꿈은 ‘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를 능가하는 것이다. 그녀는 케냐의 유명 복음송 가수인 실크(SILK·한국명 수진)의 엄마이기도 하다.모든 것이 낯선 선교지에서 선교사들은 심한 스트레스와 고갈(번아웃)을 경험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임 선교사는 “단 한번도 영적 고갈을 경험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모든 게 순조로웠다는 뜻이 아니다. 올해로 17년째 케냐 선교사로 사역하고 있는 그녀는 “선교지에서는 별 일을 다 경험한다”며 “하지만 날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새 힘을 경험하기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했다.많은 크리스천처럼 임 선교사도 매일 아침 성경 묵상(큐티)을 한다. 그녀는 묵상한 걸 꼼꼼히 기록한다. 감사와 기도제목, 감동을 적다 보면 노트 10쪽이 금방 채워진다. 벌써 13년째 하루도 빠짐없이 임 선교사가 해오고 있는 일이다. 그녀의 진정한 포스의 출처가 바로 여기다.그녀는 “큐티를 글로 옮길 때 생각이 정리되고, 규격화된다”며 “자꾸만 엉뚱한 데로 삐져나가려는 마음도 깔끔히 정리된다”고 말했다. 서재에 빽빽이 꽂힌 큐티 노트를 볼 때마다 임 선교사는 지난 세월 동안 자신과 동행해 주신 주님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을 갖는다고 한다.“세상이 감당치 못할 사람은 다른 사람이 아닙니다. 바로 신앙의 일관성을 가진 사람이죠.” 신앙의 일관성은 그녀의 한결같은 간증이자 코스타 및 각종 집회의 강의 주제이기도 하다. 후배 선교사들에 대한 당부 역시 신앙의 일관성이다. 평소 쌓아온 신앙의 일관성이 결국 선교지에서도 이어지기 때문이다.
퀴즈
1. 아브라함의 조카 롯은 무슨 기준에 따라 요단땅을 선택하였나요?(10절)
2. 소돔 땅의 특징은 무엇인가요?(13절)
3. 크리스찬은 무엇을 기준으로 선택해야 하나요?
선택.hwp
선택-아브라함과롯.pptx
첫댓글 훌륭한 자료인데 어떻게 사용할지 모르겠네요 복사가 안 됩니다
감사 사역위에 성령의 기름부으심과 예수이름의 능력이 충만히 임하시길 예수이름으로 기도합니다
너무나 감사합니다! 귀한사역에 성령충만의 역사가 늘 함께하시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