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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경제연구소포럼
 
 
 
카페 게시글
_정치/외교/안보 문국현 전 유한킴벌리 사장의 대선 출마에 관한 의견을 모집합니다!
김광수경제연구소 추천 0 조회 626 07.08.23 12:46 댓글 5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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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7.08.31 08:18

    패배한다면 누가 패배하는 것인가요? 패배하는 것은 국민들이 아니라 무능력이 검증된 여권의 정치인들이겠지요. 이야기를 바꾸어, 이번 한나라당 경선에서 패배한 박근혜 전후보의 독자출마 가능성은 없을까요? 여권이 붕괴되고 있는 마당에 독자출마로 본선에서 다시 한번 이명박 후보와 대결하면 승산이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여러분들의 의견을 구합니다.

  • 07.08.31 14:21

    "문국현사장은 페이스메이커다" 제가 내린 결론입니다. 첫째, 그는 전투경험이 없습니다. 유시민의원이 얘기했듯 정치라는 시장을 너무 가볍게 보고있습니다. 저의 경험으로 보면 당을 떠나 서로 웃고 떠들지만 자신들의 이익이 걸린 문제가 생기면 안면몰수, 철면피가 됩니다. "너 죽고 나 살자"입니다. 문국현이라는 사람은 그런 사람들을 상대할 수 없을 거라 확신합니다. 둘째, 신선한 면은 있지만 권력의지는 매우 약합니다. 이명박과 전선을 형성하는데 오마이 등의 도움(?)에 힘입어 일단 성공은 하였지만 확실하게 피아를 만들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는 지금까지 수구언론이라 일컬어지는 조중동과 부딪힌 적도 없습니다.

  • 07.08.31 14:26

    그의 주변에는 학자 등 전문가들이 있지만 그 사람들은 전투적이지 못합니다. 자기손에 때묻히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들이죠. 과연 누가 움직이겠습니까? 바닥이거든요. 돈 안받고 열성적으로 나설 사람이 문국현사장 주변에 얼마나 있는지 살펴야 할 것입니다. 아직까지 한국정치는 돈과 조직이 우선입니다. 노사모와 같은 자발적 조직이 생기지 않는한 그는 페이스메이커로 만족하든지 고건씨나 정총장처럼 중도에 포기하든지 그래야 할 것입니다.

  • 07.08.31 15:19

    소위 범여권의 인물들이 그나물에 그밥인지라 문국현이라는 사람이 뜨고 있지만 정치경험이 일천하기에 정치개혁에 대한 비전도 읽어볼 수 없습니다. 열린우리당이 100년 가는 정당을 내세우며 정치개혁을 하겠노라고 했지만 실패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기득권세력의 반발이었습니다. 노무현이라는 사람이 대통령이었지만 그들을 효과적으로 통제하지 못했습니다. 과연 문국현사장이 대통령이 된다한들 정치꾼들을 쉽게 통제할 수 있겠습니까? 그는 끊임없이 힘없는 대통령으로 남을 수 밖에 없습니다. 새로운 인물이 새로운 세력을 형성하여 기존의 판을 뒤집어엎기 전에는 기득권세력을 무너뜨리고 정치개혁을 하기란 계란으로 바위치기죠.

  • 07.08.31 18:43

    장사치인 제소견은 좀 다릅니다..저같이 장사꾼들은 이명박의 당선이 이상적인 경제활동 ( ? ) 분위기를 조장하는데 가장 적합 할수도 있답니다. 경부운하부터 이명박의 과거 자산은 밀어 부치기 개발정책이죠..건설경기 뜰거고 부동산 겨우 잡혀가는거 다시 광풍이 몰아칠거라는 희망과 함께 ..강남은 지금 쥐죽은듯 엎드리고 있다면서요..또 한번의 찬쓰 를 기다리며요..그러나 경제는, 정부의 고의에 의한 개입이 없는한 시장에 맡기면 될터이나,, 정치는 참으로 5분후를 모른다지요...너무 많은 시간이 남아 있으며...저는 그 긴 시간을 믿습니다..

  • 07.08.31 18:51

    오늘 기사 안보셨지요 다들 ? 약간 다른 내용입니다만,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봅니다 "◇설문조사 결과(괄호안은 득표수) 전체=이수만(21)/네티즌(15)/김수현(13)/정연주(12)/강우석(10) 방송=정연주(31)/김수현(24)/최문순(23)/네티즌(16)/김종학(13) 가요=이수만(45)/박진영(31)/김광수(28)/네티즌(12)/김신배(9) 영화=차승재(28)/강우석-김주성(23)/김우택(15)/봉준호(13)/네티즌(12) " 설문조사 제목은 " 가장 영향력 있는 연예인 " 이라는 조사인데..함보십시요..여기서도 발휘되는 무서운 "네티즌" 이라는 " 괴물" 을 말입니다

  • 07.08.31 18:55

    물론, 눈치빠른 오마이가 거의 사생결단으로 문국현을 띄우고 있습니다만, 굳이 오마이가 바람을 잡지 않아도 네티즌의 물결은 도도히 흘러갈것 이라는 겁니다..우리는 그동안 몰라도 너무 몰랐습니다..인터넷의 광속과 정확한 표적으로의 꽂힘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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