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Nextengine이라는 회사에서 테스크탑 3D스캐너를 출시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제품은 기존의 3D스캐너와 같이 물체를 3차원적으로 스캔하여 3D데이터를 만들어내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데 그동안 전문기술자와 비싼 장비가 필요없는 보급용 3D스캐너라는 것이 그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비록 스캔할 수 있는 물체의 크기에는 한계가 있긴 하지만 엔지니어에서부터
디자이너나 특수 효과 아티스트 등까지 부담없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장비의 크기는 시리얼 박스 정도이며 PC에 USB2.0로 직접연결할 수 있다. 그리고, AutoPositioner라는 기능으로
물체의 멀티서피스를 캡춰할 수 있으며 PartGripper라는 기능으로 스캐닝 중 물체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게 되어 있다.
작지만 정확한 스캐닝 데이터를 만들어내는 우수한 성능을 자랑하는 본제품은 SolidWork라는 3D디자인
소프트웨어와 호환성이 뛰어난 제품으로 미화 2,495달러라는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더욱 자세한 정보와 동영상 데모는 홈페이지에서 직접확인할 수 있다
기사 출처 CGLAND
http://media.cgland.com/?mode=alllist&modes=view&sort=&code=&no=5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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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트에 접속해서 데모를 봤는데 정말 놀랍더군요;;; 원래 영화 만들때 쓰는건 티비에서
몇번 봤지만, 이렇게 보급형으로 나오다니....가격은 물론 싸지는 않지만,
앞으로는 모델링하게될 일이 점점 줄어들것 같군요;;;
혹시 모델러의 자리를 원형사들이 대체하는건 아닐까요? 후덜덜;..;
아참, 기사 퍼오는거에 문제 있을시 덧글 달아주세요.
자삭할께용.
첫댓글 모델러들이 전혀 걱정할것이 아니죠.. 결국 스켄이라는건 물체가 있어야 가능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