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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면의 연혁
- 조선시대 : 상서면과 하서면으로 칭함
- 1914년 : 상서면과 하서면을 합하여 서부면이라 칭함
거차,광리, 궁리,남당, 상황,신리,어사, 이호 ,양곡,판교 의 10개리 로 개편 관할
- 1983년 : 결성면 중리 편입됨
- 1989년 : 태안군 안면면 죽도리가 편입되어 12개리를 관할하게 됨
◎ 리별[마을별] 유래 ◎
■ 거차리
본래 결성군 상서면의 지역으로서 거칠라니 또는 거차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영촌 연사리 국사동을 병합하여 거차리라 해서 홍성군 서부면에 편입되었다.
*진골 : 장동(長洞)이라고도 부르는 마을인데 긴 골짜기에 마을이 있다 해서 긴동 장동(長洞)이라고 부르다가
변해서 진동이라고도 부른다.
*연샛굴 : 연사동(延沙洞)이라고도 부르는데 모래밭이 연하여 자리해 있다 해서 연샛굴 연사동(延沙洞)이라고
부른다.
*비룡산(飛龍山) : 산의 높이는 103m 되는 산이지만 산이 수려하여 절경을 이루는 산인데 산의 형국이 마치
용이 하늘로 날아가는 형국이라 비룡산(飛龍山)이라고 부른다.
*거칠라니 : 예부터 피난처로도 알려진 마을인데 조선 세조 때부터 벼슬을 버린 선비들이 이 곳에 들렸다가는
오래 쉬었다가 가곤 해서 마을을 선비의 주막이라고도 불렀었다 한다
■ 광리
본래 결성군 상서면의 지역으로서 넓은 산마루가 있으므로 너분마루, 너분말 또는 광종
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소리와 중황리 일부를 병합하여 광리라
해서 홍성군 서부면에 편입되었다.
*작두머리 : 서부면(西部面)의 주산(主山)인 우심산은 소가 누워있는 형국이며 작주마을은 소먹이를 대어 주는
형이라 하였는데 옛날부터 이 마을을 춘궁을 모르고 먹을 것이 풍부한 부촌이라 한다.
*사기장골 : 옛날에 사기점이 있어서 그릇을 굽던 마을이라 하는데 지금도 사기그릇 깨진 것이 더러 보이는
마을인데 사기점이 있었다 해서 사기점골이라고 부르다가 변해서 사기장골이라고 부른다.
*부엉덕재 : 부엉재라고도 부르는데 산의 높이가 151m되는 산으로 옛날부터 부엉이가 많이 있던 산이라 부엉덕재
부엉재라고 부른다.
*너분말 : 마을 부근에 넒은 산마루가 있으므로 너분말 너분마루 광종(廣宗)이라고도 부른다 한다
■ 궁 리
본래 경성군 상서면의 지역으로서 궁갓 또는 궁지라 하였다 하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하광리 중황리, 하황리의 각 일부를 병 합하여 궁리라 해서 홍성군 서부면에
편입되었다.
*산막(山幕)골 : 옛날부터 어살로 생계(生計)를 유지하는 마을인데 뒷산에 산막(山幕)을 짓고 앞바다에 친 어살을
감시하는 마을이라 산막(山幕)골이라고 부른다 한다.
*사태말 : 마을 뒷산이 대부분 사태가 나 있다 해서 사태말이라고 부른다.
*당골말 : 옛날부터 마을에 재앙이 자주 들어 마을 사람들이 마을 입구에 있는 해묵은 나무를 지정하고 매년 정월
보름날이면 온 마을 사람들이 모여 당제를 올렸다 한다. 신당이 있는 마을이라 당골말 또는 당골마루 당곡(堂谷)
이라고 부르는 마을이다.
*궁갓 : 마을 지형이 활처럼 생겼다 해서 궁갓 또는 궁지(宮枝)라고 부른다.
*여수골 : 옛날부터 골짜기에 여우가 많이 살고 있어서 여수골이라고 부르는 골짜기인데 일제시대엔 여우 사냥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드나들었던 마을이다.
*용총(龍塚) : 용이 살고 있는 소(沼)임으로 용총(龍塚)이라고 부르는데 마을 사람들이 여기에서 기우를
지내기도하는 신선지(神仙地)다.
*족실 : 왕씨들이 조선 500년간 한(恨)에 서려 살았던 마을이라 그들의 족실로 부르다가 그 후 그리 불러
내려오는 마을이라한다
*황새기쭉뿌리 : 부리가 황새의 부리처럼 생겼다 해서 황새기쭉뿌리라고 부르며 또한 진화기(珍和崎)
라고도 부르는데 그 부리에 있는 마을도 부리의 이름을 따서 황새기쭉뿌리 또는 진화기(珍和崎)라고 부른다
■ 남당리
본래 결성군 하서면의 지역으로서 조선조 영조 때 한원진이 낙향하여 살았으므로
그의 호를 따라 남당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 구역 폐 합에 따라 대사동, 한사동,
내동, 장포리, 어사리 일부를 병합하여 남당리라 해서 홍성군 서부면에 편입되었다.
*한적골 : 골이 깊을 뿐만 아니라 옛날에는 인기척도 드믄 골에 절이 있었다 해서 한적골 또는 한사동(閑寺洞)
이라고 부른다.
*점말 : 옛날에 옹기점이 있었던 마을이라 점말이라고 부른다.
*장개 : 장포(長浦)라고도 부르는데 마을 앞으로 긴 개가 있으며 옛날에는 바닷물이 마을 앞까지 들어와 배가
마을 앞에 닿았으며 이곳엔 작은 시장까지 섰었다 하는데 장터를 이루고 있는 긴갯가의 마을이라 장개라고
부른다.
*소섬 : 소도(小島)라고도 부르는데 지형이 작은 섬으로 되어 있어서 소섬 소도(小島)라고 부른다.
*대사동(大寺洞) : 큰 절로 들어가는 입구에 마을이 있다 해서 대사동(大寺洞)이라고 부른다.
*승방골 : 옛날 승방(僧房)이 있어서 스님이 거처하는 방이 있었다 한다
■ 상황리
본래 경성군 상서면의 지역으로서 느리실 위쪽이 되므로 느리실 또는 상황곡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후동, 속동, 하황리 일부를 병합하여 상황리라
해서 홍성군 서부면에 편입되었다.
*느리실 : 황곡(黃谷)이라고도 부르는데 골짜기가 넓고 길며 마을 앞 들이 기름져서 가을이면 벼가 누렇게 익어
골짜기가 온통 황금 물결을 이룬다 해서 누르실이라고 부르다가 변하여 느리실이라고 부르며 또한 황곡(黃谷)
이라고 부르는 마을이다.
*당마루 : 바닷가에 신당이 있어서 당마루라고 부른다.
*뒷굴 : 후동(後洞)이라고도 부르는 마을인데 마을 뒤쪽으로 마을이 있다 해서 뒷굴 후동(後洞)이라고 부른다.
*뫼갓 : 은봉산(銀鳳山) 아래에 자리한 마을로서 바닷가에 위치한 마을이다. 서부면(西部面)의 주산(主山)인
우심산(牛心山)의 줄기가 여기에 와서는 평평한 야산으로 이어져서는 바닷가에 와서 꺾였기 때문에 뫼의 갓이라
하여 메갓이라고 부른다.
*속동 : 옛날부터 두 마을이었으나 합쳐서 한 마을이 되었다 하여 속동이라고 부르며 또한 묵동이라고도 부른다.
*상황곡(上黃谷) : 느리실 위쪽에 자리해 있으므로 위느리실 상황곡(上黃谷)이라고 부른다.
*은봉산(銀鳳山) : 이 고장엔 은(銀) 비둘기가 하늘을 선회하다가 산에 내려와선 부엉이가 되어 산에서 운다고
하는데 은비들기가 봉으로 변해서 우는 산이라 해서 은봉산(銀鳳山)이라고 부른다 한다.
*장재울 : 옛날부터 장자가 오랫동안 살았다는 마을이라 장재울이라고 부른다 한다
■ 신 리
본래 결성군 하서면의 지역으로서 새로 된 마을이라 해서 새터 또는 신대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내대리, 안흥리를 병 합하여 신리라 해서 홍성군 서부면에
편입되었다.
*보루망(保壘望) : 서부면(西部面) 신리(新里) 안흥동(安興洞) 마을 바닷가에 보루망(保壘望)이라고 부르는
옛날의 망루(望樓)가 있다
*새터 : 신대(新垈)라고도 부르는데 지금으로부터 약 300여 년전에 당진(唐津)에서 이곳에 피난 온 한산이씨
(韓山李氏) 한 사람이 정착하면서 마을이 생기기 시작하였다는 마을
*시구니 : 옛날에 사기소(砂器所)가 있었던 마을이며 내대(內垈)라고도 부른다.
*모산쪽부리 : 모산섬을 향하여 뾰죽이 나와 있는 부리라 모산쪽부리라 부른다.
*명호리(明湖里) : 옛날에는 양곡리(陽谷里)에 속했었는데 뒤에 신리(新里)에 편입 된 마을이다.
*안흥부곡(安興部曲)터 : 아낙골에 안흥부곡(安興部曲)의 터가 있다. 부곡(部曲)이란 고려시대에 설치한 특수
지역으로서 이 구역에는 천민 계급들이 거주하도록 지정된 곳이다.
*아낙골 : 고려 때 안흥부곡(安興部曲)이 있었던 마을이라 조선 때에 와서 변해서 부르는 마을이다. 안흥부곡
(安興部曲)이 있었다 해서 그리 부른다.
■ 어사리
본래 결성군 하서면의 지역으로서 모래밭에 있으므로 어사라 하는데,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염리, 중리 송천리, 소점동을 병합하여 어사리라 해서 홍성군 서부면에 편입
되었다.
*장동내 : 송천에서 발원하여 서쪽으로 흘러서 어사리(於沙里)와 거차리 (巨次里) 사이 장동(長洞)을 지나 바다로
들어가는 냇물을 장동내라고 부른다.
*송천(松泉) : 송촌(松村)이라고도 부르는데 솔림이 울창한 곳에 샘이 있 으며 샘이 있다 해서 송천(松泉) 송촌
(松村)이라고 부른다.
*소학동 : 소약돌 소약동 송여동이라고 부르는데 마을의 형국이 학이 깃 들어 있는 형국이라 하여 소학동(巢鶴洞)
소약동 송여동이라고 부른다 한다.
*불당골 : 옛날에 마을에 불당(佛堂)이 있었다 해서 불당골이라고 부른다.
*벗듬말 : 옛날에 마을 앞 바닷가에서 소금을 구웠다는 염전이 있었다 하여 벗듬말 또는 염리라고 부른다.
*구렁목 : 모양이 구렁이 목처럼 생겼다 해서 구렁목고개라고 부른다. 또한 구렁목고개 밑에 마을이 있는데 이
마을을 고개 이름을 따서 구렁목고개라고 부른다.
*어사(於沙) : 마을에 모래밭이 있으므로 어사(於沙)라고 부른다 한다.
*쥐젓모루 : 모롱이가 쥐의 덧처럼 생겼다 해서 쥐덧모루라고 부르다가 변해서 쥐젓모루라고 부른다.
■ 이호리
본래 결성군 상서면의 지역으로서 배나무가 있었다 하여 배나무골 또 는 이목동, 이호,
중촌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상광리, 산수동, 곡촌리, 평리, 중촌,
하촌을 병합하여 이호리라 해서 홍성군 서부면에 편입되었다.
*산숫골 : 산수가 수려하다 하여 산숫골 산수동(山水洞)이라고 부르는 마을이다.
*원적골 : 마을샘의 물줄기도 여기에 뿌리를 한다 하는데 그 좋은 포강 근처에 자리해 있다 해서 원적골이라고
부른다.
*도장굴 : 조선 때에 이 근처엔 양반들이 득세하여 안동김씨(安東金氏)와 광산김씨(光山金氏)들이 상민이 죽으면
묘도 제대로 못쓰게 하여 상민들의 시체를 몰래 이 곳에서 도장 지냈다 하는데 그래서 이 골짜기를 도장굴이라고
부른다.
*쇠야골 : 해미(海美)애 병마절도사(兵馬節度使)의 군영이 있었을 때 서호좌영(西湖左營)의 군기를 만들던 곳인데
쇠를 녹여서 군기를 만들던 곳이라 쇠야골이라고 부르는 마을이다.
*사기장골 : 옛날에 솥과 그릇을 만들던 곳이라 쇠야골이라고 부르는 마을이다.
*볏고개 : 해가 돋을 때 햇빛이 여기에 맨 먼저 비친다 해서 볏고개라고 부른다 한다.
*벌말 : 들 가운데 있다 해서 벌말 평촌(坪村)이라고 부른다.
*배나무골 : 우심산(牛心山)을 뒤로하고 구전에 따르면 앞으로 백호가 뭉쳐서 잘 살 수 있는 마을이라 하는데
엄동설한(嚴冬雪寒)도 배꽃이 만발하는 마을이라 배나무골이라 부른다.
■ 죽도리
본래 서산군 안면도의 지역으로서 대나무가 많이 있으므로 대섬 또는 죽도라 하였는데,
고종 32년(1895) 지방관제 개정에 의하여 태안군 안 상면에 편입되었다가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죽도리라 해서 서산군 안면면에 편입되었다. 1989년 1월 1일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다시 군을 옮겨 홍성군 서부면으로 편입되었다.
■ 중 리
본래 결성군 용천(결성)면의 지역으로서 조선조 때 결성현의 여단이 있으므로 여단 또는
여단이, 연단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 합에 따라 대흥리, 능동과 교황리,
서지동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중리라 하여 홍성군 용천(결성)면에 편입되었다가 1983년
2월 15일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서부면에 편입되었다.
*능골 : 능동(陵洞)이라고도 부르는 마을로서 고려 공양왕 때의 충신 밀 직평리(密直平理) 장하(張夏)의 무덤이
있다 해서 능동 능골이라고 부른다.
*댕굴 : 대흥동(大興洞) 대흥골 이라고도 부르는데 고려 초엽에 왕의능이 있었다 해서 능골이라고 부르다가 그
아래 들에 큰 부자가 생기면서 댕골 대흥동(大興洞)이라고 부른다.
*먹자울 : 먹잘 먹재울이라고도 부르는데 벼슬을 등지고 선비의 길을 뚜렷하게 자로 긋는 선비가 살았다 해서
먹자울 먹재울이라 부르다가 변하여 먹잘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한다.
*여단이 : 연단(燕壇) 중리(中里)라고도 부르는데 옛날 결성현(結城縣) 의 연단(燕壇)이 있었던 마을이라 여단이
라고 부르며 한산이씨(韓山李氏)들이 많이 사는 마을이다.
*음산굴 : 마을이 음달진곳에 있어서 햇빛이 기우는 마을이라 음산굴이라고 부른다
■ 판교리
본래 결성군 하서면의 지역으로서 전에 널로 다리를 놓고 나녔던 곳이 라 하여 너더리
또는 판교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묵동, 선소리, 후동, 일부를 병합
하여 판교리라 해서 홍성군 서부면에 편입되었다.
*수룡구지 : 수룡곶 음용곶 수음곶이라고 부르는데 조선때는 상민들이자리하였던 마을인데 양반들이 들어오면서
상민들이 학대를 받음으로써 한때 참살극이 벌어지기도 하였으며 상민들이 선소(船所)라는 호칭에 반하여
수룡구지라고 부르기 시작하였다 한다.
*염불암(念佛庵) : 옛날에 염불암(念佛庵)이라는 암자가 있었다 해서 염불암(念佛庵)이라고 부른다.
*두통(頭通)개 : 옛날에 고려장(高麗葬)을 하였던 곳인데 지금도 옛날의 흔적이 남아있다.
"두통골 갈테야!" 하고 말하면 고려장(高麗葬) 할 사람으로 통할 만큼 옛날에 고린장을 했던 터다.
*수룡구지나루터 : 수룡구지에서 보령군 천북면 장은리(保寧郡 川北面 長隱里)은포동으로 건너가는 나루터를
수룡구지나루터라고 부른다.
*천마산(天馬山) : 산봉이 마치 말이 앉아있는 모습 같다고 천마산(天馬山)이라고 부른다.
*문고개 : 고개가 문처럼 생겼다 해서 문고개라고 부르는 고개다.
*무더미 : 옛날에 무덤이 많이 있었다 하는데 무더미 무덕이라고도 부르는 마을이다.
*먹 굴 : 마을의 흙이 검다 해서 먹굴 무덕이라고도 부르는 마을이다.
*너더리 : 길이가 9m되는 널로 다리를 놓은 다리가 있다 해서 너더리라 고 부른다.
*당모루 : 모롱이에 신당이 있었다 해서 당모루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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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하 그렇군요... 그런데 양곡리는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