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시험 당일, 국어 영역은 쉬웠다고 했습니다.
수능 채점 결과도 쉬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좀더 촘촘히 들여다보면
아래 표와 같이 2025학년도 수능 국어 영역은
- 2024학년도보다는 쉬웠지만, 2023학년도 수능보다는 어려웠고
- 2025학년도 6월 모의평가보다는 쉬웠지만, 9월 모의평가보다는 많이 어려웠습니다.
● 최근 수능 및 모의평가 표준점수 최고점 및 만점자 수 |
구분 | 표준점수 최고점 | 만점자 수(비율) | 응시 인원 |
2025 수능 | 139점 | 1,055명(0.23%) | 461,252명 |
2025 9모 | 129점 | 4,478명(1.17%) | 384,362명 |
2025 6모 | 148점 | 83명(0.02%) | 390,603명 |
2024 수능 | 150점 | 64명(0.01%) | 443,090명 |
2023 수능 | 134점 | 371명(0.08%) | 446,043명 |
국어 영역을 세부 영역별로 보면
2026 매3비와 매3문 해설을 쓰면서 2025 수능을 꼼꼼히 분석해 보니
비문학은
작년 2024학년도 수능과 비슷한 수준으로 어려웠고
2023학년도 수능보다는 약간 더 어려운 수준으로
여전히 어려운 시험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어 영역이 쉬웠다고 한 것은
문학편 분석에서 다루겠지만
문학이 작년 수능보다 쉬웠고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가 작년보다 쉬웠기 때문이었습니다.
여전히 어려운 비문학,
제대로 공부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그리고 제대로 공부법의 핵심은
문제 풀이법만이 아니라 채점 방법과 복습 방법,
그리고 내게 맞는 공부법을 적용해 공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2026 매3비,
비문학을 특히 어려워하는 학생들을 위해
제대로 공부법으로 공부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기존 해설도 학생들의 질문을 반영하여 다듬고 또 다듬었습니다.
무작정 열심히보다
제대로 열심히 공부하기 위한 첫걸음,
난이도 순서대로, 공부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현재,
2026 매3비는 서점에서 만날 수 있고
2026 매3문은 인쇄 중에 있어 온라인 서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2026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는 마지막 교정 단계여서 올해 안에는
새 교재로 공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좋은 교재로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