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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로 번 호 |
7 6 4 8 4 8 1 | |
예금주 |
은 행 |
온 라 인 번 호 |
아 가 페 선 교 회 |
국 민 은 행 |
170-25-0005-236 |
농 협 |
147-17-001364 | |
기 업 은 행 |
116-045992-01-014 | |
제 일 은 행 |
601-20-276091 | |
외 환 은 행 |
023-13-4053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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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 아가페선교회(Agape Mission) 법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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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866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1364(시화유통상가40-304) 031) 402-7089, FAX 031)430-0678, H∙P 010-3394-5281 발행처 : 아가페선교회, 발행인 : 문순복목사, 편집 : 문순복목사. E-Mail : psmch@paran.com 카 페 : http://cafe.daum.net/vkt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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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 롬
이 글을 읽고 기도하고 큰 사랑을 나누며 축복하는 모든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은총이 풍성하며 대대로 미칠 하나님의 축복이 항상 있으시길 축복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는 이상 기온의 결과는 홍수로 파키스탄과 인도, 중국 산불로 러시아는 체르노빌 원전사고지역에 비상사태가 될 만큼 위험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와 여러분들의 관심과 기도해주심 가운데 인도 방문(건축현장 둘레에 나무심기와 수로공사)을 무사히 잘 마치고 돌아와 인사를 드립니다.
매월 초에 이 소식지를 올려드려야 하는데 입국 사정으로 늦어진점에 대하여 넓은 이해와 사랑으로 받아주시기를 바랍니다.
인도 홍수 사태로 말미암아 전화까지 주시면서 염려와 걱정을 아끼지 않아주심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방문시 건축공사는 하지 않았습니다. 현재 인도는 몬순(우기)기간이기 때문에 날씨의 변수가 있으므로 현장의 날씨만 보고 공사를 진행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금번 방문에는 나무심기와 수로 공사만 예정하고 갔었는데 그 이상 작업을 진행하고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나무는 심기만 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 나무를 심고 그 나무 둘레에 벽돌을 가슴 높이나 머리 높이까지 쌓아야 하는 공사였습니다. 이유는 짐승(소나 버팔로, 양과 염소)들이 뜯어먹지 못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이렇게 심은 나무는 다음 방문시 놀랍게 자라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렇듯 이렇게 시작된 복음사역은 훗날 우리가 사랑을 전하며 기도하고 생각하였던 그 이상으로 하나님은 구원의 역사를 이루실 것입니다.
또한 아가페선교회 법인(Agape Education)을 받았습니다. 법인 문서가 우편으로 도착하면 더 자세한 내용들을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매 방문 때 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하나님이 일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만 금번에도 하나님이 일하시는 모습을 더 실감나게 보고왔습니다.
지난 7월 2일 출발하여 인도 델리에 머물면서 법인 만드는 일에 집중하였고 14일날 델리에서 저녁에 이집사님과 함께 고락푸르로 밤새도록 기차를 타고 15일 오전에 도착하여 우여곡절 끝에 건축현장 지역까지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집사님은 바쁜 사업 관계로 다음날인 16일에 다시 델리로 이동을 하셨고 저는 16일 오후부터 인부들을 불러 작업을 시작 하였습니다.
그런데 기대와는 달리 18일 주일부터 19일 월요일까지 장대같은 비를 포함하여 몬순(우기)기간이라 비가 내리기 시작 하였습니다. 비가 그친 다음날 아침에 현장에 나가보니 현지에 현지인들이 만들어 놓은 수로에 물이 가득 차서 흘러가고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지난번 만들어놓은 진입로 다리를 더 튼튼하게 보강하기 위하여 공사를 이틀동안 하는동안 건축현장 수로공사를 할 수 있을 만큼 물이 빠져 공사를 시작 할 수 있었습니다.
공사를 하는동안 저는 나무시장에 가서 나무를 사오고 수로공사를 병행하면서 건축 현장 둘레에 미리 파놓은 구덩이에 나무를 심었습니다.
얼마나 뜨겁고 덮던지 말로는 설명이 어렵고 다음 기회에 여러분들도 현장 단기선교 체험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실시간 구름기둥으로 보호하듯 구름을 보내셔서 뜨거운 열기를 막아주시면서 공사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해주셨습니다.
현지에는 분명 비가 와야만 하였습니다. 당시 현지는 벼를 심는 모내기 막바지에 들었고 그 이틀 동안 내린 비로 모내기가 거의 마무리 된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그 뒤로부터는 비가 내리지 않아 농민들의 마음이 논바닦과 함께 타들어갔습니다. 천수답 같은 모습처럼 하늘만 바라보고 사는 그들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저의 마음 또한 심히 안타까울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렇게 안타까운 가운데 날짜는 하루 하루 지나가고 거북이 등처럼 갈라지는 논바닦을 바라볼 때 저의 마음도 함께 타들어갔습니다.
오히려 공사가 중단 되더라도 비가 내렸으면 하는 마음이 솔직하게 들어갔습니다. 그렇게 모든 공사를 마치고 돌아오기 전날 현지인에게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내가 돌아가면 비가 많이 올것이니까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10일 한국에 도착하여 저의 도착을 알리기 위하여 전화를 하였더니 목사님 오늘 비가 많이 많이 와요 하면서 기쁜 소식을 전해 주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이 일하시는 모습을 보고 보이고 왔습니다.
이 모든 일들과 역사가 여러분들의 기도와 관심 그리고 사랑이 없이는 될 수 없음을 다시금 고백 하면서 더 많은 관심과 사랑 그리고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희소식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법인을 함께 만드신 이집사님이 인도에 벽돌 만드는 허가신청을 해놓은 상태인데 그 원료를 가지고 학교건축 현장에 가져가 제가 직접 실험을 하였습니다.
100% 만족할 수는 없지만 신 기술로 벽돌을 만들어 학교건축벽돌로 사용할 수 있을 가능성을 보고 왔습니다. 현장에서 벽돌을 만들 수 있다면 학교 건축비가 예상보다 많이 절감될 수 있게 되겠습니다.
이 일을 위하여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다시 준비하여 10월 말경에 인도방문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짧은 소식이지만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일하시는 현장을 함께 동행하실 수 있는 많은 동역자들이 되어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늘 저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 여러분 모든 교회와 가정 그리고 기업에도 같이 하시기를 기도하면서 축복합니다.
모든 영광과 감사를 우리 하나님께 돌립니다.
전하는 말씀
☞ 1:1 결연 후원을 초청 합니다. 교회나 각 부서에서 어린이(학생)를 후원 할 수 있습니다(카페에 들어가시면 자세히 참고 하실 수 있습니다).
☞ 인도 나갈랜드지역에 사는 어린이 호키토와 베슈홀로 두 학생 학비 지원을 열방 교회를 섬기시는 이성렬 목사님 사모님과 아들 성암으로 추가 후원을 약속하여 주셨습니다. 이렇게 목사님 가족 모두가 학비 후원자가 되어 주셨습니다.
☞ 문순복 목사 인도 국제전화 001-91-995-663-9503 번호입니다.
☞ 인도 방문을 희망하시는 분은 010-3394-5281로 연락을 주시면 안내하여 드리겠습니다.
기도 제목
1. 아가페선교회 후원 회원들과 교회, 단체, 기업이 늘어나고 번창하며 부흥 하도록.
❶ 연회원 = 1년에 1회 그 이상 회원. ❷ 단체회원 = 교회와 단체, 기업, 기타모임.
❸ 정회원 = 매월 정액회원. ❹ 준회원 = 기도로 협력하는 회원.
2. 지원국이 넓혀지도록.
(현재 인도 : 코친, 칸눌, 고락푸르, 나갈랜드), (서아프리카 : 시에라리온)
3. 지원금이 어린이(학생)들의 교육에 잘 활용 되도록.
4. 인도에 만든 아가페선교회 법인으로 더 많은 일들을 할 수 있도록.
5. 지원받는 어린이(학생)들이 복음 안에서 자라갈 수 있도록.
6. 부지대금 약 천사백십만원과 건축비용이 준비되도록.
(하나님은 당신의 손길을 통하여 일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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