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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컬럼 및 특집 (번역) 캄보디아의 약화되는 아이콘 : 삼랑시 총재
울트라-노마드 추천 0 조회 245 10.04.03 23:18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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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4.04 00:02

    첫댓글 너무 좋은 기사입니다,, 이런글을 이곳우리카페가 아니면,,어디서 찾아보나요?

  • 10.04.04 00:50

    삼 랑시 의원이 국민과 함께 호흡하지 못한 부분을 비평하는 분도 있군요. 그런데 현 캄보디아 상황에서 국민과 소통할 소통의 장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대중집회를 할려고 해도 백색테러가 무섭고, 점잖게 정책을 말해도 그것을 보도해 줄 언론이 존재하는지 그래서 외국 언론과 힘을 빌리고자 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선명한 야당이 존재해야만 훈 센 총리에게도 이득이 될 텐데....

  • 작성자 10.04.04 01:23

    그렇습니다.. 이 글이 은근히 비판도 하면서도.. 상당히 안타까와 하는 심정도 엿보입니다.. 그래도 마지막 부분에서 삼랑시 의원의 발언들이 희망을 줍니다.. 나중에 우리가 군자금 모금해서 보낼 일은 없을듯 합니다~ ^^

  • 작성자 10.04.04 16:41

    그런데 하나 정확히 해둘 것은.. 훈센 정권이 분명 야당의 존재를 필요로 한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선명 야당은 안된다는 조건이 걸릴겁니다... 야당이긴 한데.. 좀 얌전한.. 마치 전두환 정권 초기의 민한당처럼 여당 2중대 역할을 해줄.. 형식만 야당인 그런 정당이 필요한거죠.. 그렇게만 해주면 돈이고 권력이고 좀 나눠주겠죠. 그런데 삼람시당이 아시아에서 보기 드문 서구적 민주주의의 기치를 걸고.. 선명성이 강하면서, 타협도 안하고, 인권문제에도 관심이 많으니.. 이거는 좀 부숴야겠다.. 이런 생각이 들겠죠.. 훈센 씨로서도.. 지난 10년 정도 길들이기를 해봤는데, 길이 안드니.. 부수겠다로 가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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