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겅퀴꽃말 : 독립, 엄격, 내핍, 닿지 마세요.
↑정영엉겅퀴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Cirsium chanroenicum
분류 국화과
분포지역 한국(가야산·지리산)
자생지 깊은 산 풀밭
크기 높이 50∼100cm
어린 잎을 먹고, 한방에서는 포기 전체를 감기·출혈·부종·대하증 등에 약재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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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추꽃말 : 신선
↑산부추 [山-]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Allium thunbergii
분류 백합과
분포지역 한국·일본\·중국·타이완
자생지 산지나 들
크기 높이 30∼60cm
비늘줄기와 어린순은 식용한다.
어린 비늘줄기는 강장·이뇨·해독·강심제로 다른 약재와 처방해서 쓰기도 한답니다.
특히 매운맛이 나는 어린잎은 즙을 내서 먹으면 위병을 치료하고
청소년들의 지친 뇌를 건강하게 하는 데 효과가 좋다고 하여
민간에서 자주 쓰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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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불주머니꽃말 : 보물주머니
↑눈괴불주머니
◈쌍떡잎식물 양귀비목 현호색과의 두해살이풀.
학명 Corydalis ochotensis
분류 현호색과
분포지역 한국(전지역)·일본·헤이룽강 등지
서식장소 산지의 습지
크기 길이 60∼100cm
누운괴불주머니·눈뿔꽃·덩굴괴불주머니라고도 한다.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괴불주머니류에는 큰괴불주머니,
자주괴불주머니, 눈괴불주머니, 염주괴불주머니 등이 있으며
이 가운데 가을에 맨 마지막으로 꽃을 피우는 종이 눈괴불주머니이다.
국어사전에서 괴불주머니를 찾아보면 색 헝겊에 솜을 넣고 수를 놓아
예쁘게 만든 조그만 노리개로 어린이들이 주머니에 차고 다닌 것이라고 하는데,
꽃을 보고 붙인 이름인지 잘록한 열매를 보고 붙인 이름인지는 정확하지 않다.
보물주머니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는데 이름에서 비롯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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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초롱꽃말 : 각시와신랑, 청사초롱
↑흰금강초롱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초롱꽃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Hanabusaya asiatica
분류 초롱꽃과
분포지역 한국(경기·강원·함남)
서식장소 높은 산지
크기 높이 30∼90cm, 화관 길이 4cm, 나비 약 2cm, 꽃밥 길이 8~9mm
정원에 심을 수 있는 관상식물이다.
한국 특산종으로 경기도·강원도·함경남도 등지에 분포한다.
백색꽃이 피는 것을 흰금강초롱(for. alba)이라고 한다.
금강초롱꽃은 8∼9월에 자주색으로 핀다..
금강초롱은 금강산에서 처음으로 발견되어 지어진 이름 입니다.
초롱꽃에는 여러종류가 있으나 그 중에서 가장 늦게 개화하며
초롱의 모습이 항아리의 곤선에 가장 가깝기도 하고,
꽃송이가 가장 단단해?(통통해?) 보입니다.
본래 금강초롱은 남보라색에 가깝습니다..
1.
밤의 아가씨들 중의 한 신인 '헤스페리데스'와 그녀의 딸 '캄파뉼'은
세계의 서쪽 오케아노 스의 강물 가까이에 황금의 사과나무를 지키고 있었다.
이 나무는 '헤라'가 '제우스'와 결혼 했을 때 대지의 여신 '가이아'로부터
선물로 받은 것이었다.
어느 날 캄파뉼은 도적이 나타나자 파수꾼이며 백 개의 머리를 가진 용 '라돈'에게
알리려 고 은빛의 종을 울렸다.
이때 당황한 도적은 캄파뉼의 가슴을 한 칼에 찔러 죽인 후 도망쳐 버렸다.
다음날 아침이 되자 라돈에 의해 무참히 죽은 캄파뉼의 시체가 발견되었다.
꽃의 여신 '플로라'는 그 시체를 보고 그녀의 죽음을 가엾게 여겨
은종 모습의 아름다운 꽃으로 모 습을 바꾸었다.
이 꽃이 초롱꽃이다.
2.
금강산에 두 오누이가 살았다.
부모를 여의어 어려서 부터 힘들게 살았지만 형제간의 우애는 누구나 부러워 할 만큼 사이가 좋왔다.
그런데 어느날 누나가 아파서 눕게 되었다.
집이 가난한 그들에게 약을 산다는 것은 불가능한 것이었다.
남동생은 말로만 들었던 약초를 찾아 금강산을 헤매기 시작했다.
그러던 어느날 꽃들이 남동생에게 속삭였다.
그 약초를 구하기 위해서는 달나라까지 가야한다고.
남동생은 누나를 살리기 위해 달나라까지 갔다.
한편 집에서 남동생을 기다리던 누나는 아무리 기다려도 동생이 돌아오지 않자
동생을 찾아 초롱불을 들고 늦은밤 집을 나섰다.
몸이 좋지 않았던 누나는 얼마 걷지도 못해 금강산 한 구석에서 죽고 말았다.
그 누나가 들고 있던 초롱불이 금강 초롱꽃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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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대간길에서 담은 사진의 전부입니다.
운무로 인해 카메라를 들이댈수가 없어 이것밖에 담아 오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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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드라미꽃말 : 열정
↑맨드라미 [cockscomb]
◈쌍떡잎식물 중심자목 비름과의 한해살이풀.
학명 Celosia cristata
분류 비름과
원산지 인도
서식장소 열대
크기 높이 90cm 정도
계관(鷄冠)·계두(鷄頭)라고도 한다.
열대 인도산이며 관상용으로 심는다.
꽃은 지사제로 약용하거나 관상용으로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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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꽃꽃말 : 성실, 고상, 청조, 아름다운 추억, 추상
↑과꽃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한해살이풀.
학명 Callistephus chinensis
분류 국화과
원산지 한국(북부), 만주 동남부 지방
분포지역 한국(함남 부전고원과 혜산진, 함북 백두산)
크기 높이 30∼100cm
취국·당국화라고도 한다.
화단용과 꽃꽂이용으로 많이 재배한다. 어린 순은 식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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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죽도꽃말 : 주의, 위험
↑협죽도 [夾竹桃]
◈협죽도과의 상록관목.
학명 Nerium indicum
분류 협죽도과의 상록관목
서식장소 햇볕이 잘 쬐고 습기가 많은 사질토
크기 높이 2m 이상
가지·잎·꽃을 강심제 및 이뇨제로 사용한다.
번식은 포기나누기와 꺾꽂이로 한다.
스페인 전설 입니다.
어머니와 둘이서 사는 가난한 소녀가 열병으로 쓰러졌습니다.
어머니는 백방으로 딸을 간병했지만 결국 자기도 피로에 지친 나머지 성 요셉에게 빌었습니다.
"제발 딸을 고쳐주세요" 며칠동안 쉬지 않고 빌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방으로 빛이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낯선 사람의 그림자가 싱싱한 협죽도 가지를 딸의 가슴께에 놓고서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성 요셉이로구나!"하고 어머니는 생각했습니다.
물론 소녀는 완쾌되었다고 합니다.
때문에 협죽도의 별명은 '성 요셉의 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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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의장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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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팔꽃 [喇叭-]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메꽃과의 한해살이 덩굴식물.
학명 Pharbitis nil
분류 메꽃과
원산지 인도
서식장소 길가나 빈터
크기 길이 약 3m
꽃은 7∼8월에 푸른 자주색, 붉은 자주색, 흰색, 붉은 색 등 여러 가지 빛깔로
피고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꽃대에 1∼3송이씩 달린다.
한방에서는 말린 나팔꽃 종자를 견우자(牽牛子)라고 하는데,
푸르거나 붉은 나팔꽃의 종자를 흑축(黑丑), 흰 나팔꽃의 종자를 백축(白丑)이라고 한다.
대소변을 통하게 하고, 부종·적취(積聚:오랜 체증으로 말미암아
뱃속에 덩어리가 생기는 병)·요통에 효과가 있다.
흑축의 효과가 백축보다 빠르다.
민간에서는 나팔꽃에 잎이 많이 붙어 있을 때 뿌리에서 20cm 정도 잘라서 말려 두었다가
동상에 걸렸을 때 이것을 달인 물로 환부를 찜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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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hot pepper]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가지과의 한해살이풀.
학명 Capsicum annuum
분류 가지과
원산지 남아메리카
분포지역 온대와 열대지방
서식장소 밭 재배
크기 높이 약 60cm
고추는 남아메리카 원산으로 아메리카 대륙에서는 오래전부터 재배하였다.
열대에서 온대에 걸쳐 널리 재배하는데, 열대지방에서는 여러해살이풀이다.
한국에는 담배와 거의 같은 시기에 들어온 것으로 보이며 한국인의
식생활에 커다란 영향을 주었다.
한국에 들어온 내력에는 임진왜란 때 왜군이 조선 사람을 독한 고추로 독살하려고
가져왔으나 이로 인하여 오히려 한민족이 고추를 즐기게 되었다는 설도 있다.
그러나 일본의 여러 문헌에는 고추가 임진왜란 때 한국에서 일본으로 전해진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또 이재위(李裁威)는 《몽유(蒙纜)》(1850년대)에 북호(北胡)에서 들어왔다고
기록하였다.
민간에서는 장을 담근 뒤 독 속에 붉은 고추를 집어넣거나
아들을 낳으면 왼새끼 줄에 붉은 고추와 숯을 걸어 악귀를 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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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팔꽃꽃말 : ‘결속·허무한 사랑’
↑나팔꽃 [喇叭-]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메꽃과의 한해살이 덩굴식물.
학명 Pharbitis nil
분류 메꽃과
원산지 인도
서식장소 길가나 빈터
크기 길이 약 3m
꽃은 7∼8월에 푸른 자주색, 붉은 자주색, 흰색, 붉은 색 등 여러 가지 빛깔로
피고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꽃대에 1∼3송이씩 달린다.
한방에서는 말린 나팔꽃 종자를 견우자(牽牛子)라고 하는데,
푸르거나 붉은 나팔꽃의 종자를 흑축(黑丑), 흰 나팔꽃의 종자를 백축(白丑)이라고 한다.
대소변을 통하게 하고, 부종·적취(積聚:오랜 체증으로 말미암아
뱃속에 덩어리가 생기는 병)·요통에 효과가 있다.
흑축의 효과가 백축보다 빠르다.
민간에서는 나팔꽃에 잎이 많이 붙어 있을 때 뿌리에서 20cm 정도 잘라서 말려 두었다가
동상에 걸렸을 때 이것을 달인 물로 환부를 찜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