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산저수지&석문방조제

[고종돈]

어제는 당진두바퀴사랑 정기 라이딩하는날! 당산저수지와 석문방조제를 라이딩하고 왔다.

당산저수지는 송산면 당산2리 에 위치한 멸종위기 야생물로 지정된 가시연꽃과 금개구리 를 근거리에서 관찰과 학습이 가능한 학습장과 야생초화원 등이 잘조성된 저수지이며

석문방조제는 송산면 가곡리 와 석문면 장고항리를 잇는 방조제로서 1987년 8월에 착공하여 1995년12월에 존공한 총연장 10.6km의 제방이다.

회원7명이 9시 송산면 금암리 로타리에서 모여 출발! 칠전리~당산저수리~골프장~석문방조제~마섬~석문국가공단~ 고대종합운동장 ~ 채운동백암자택까지51.1km를 8시간54분(휴식시간 파크 골프경기시간포함) 라이딩 했다.

가끔 구름낀 흐린날씨에 선선한 바람이불어 라이딩 하기좋았고 엊그제 모내기 한것 같은데 벌써 출수하여 황금빛으로 변해가는 늘녘과 석문방조제위를 라이딩 할때 비상하는갈매기떼의 장관을 조망하며 즐건 라이딩을 했다.

국가공단내 해나루 파크 골프 장에서 회원들과 헤여지고 그곳에서 내가 활동하고 있는 상록수파크골프 크럽회원들과 경기를 즐기고 같이경기하던 울크럽 장형(85세)이시며 오늘1등을두번이나 하신분의 트럭에 자전거를 싣고 고대 운동장에서 하차 자전거 전용 도로로 자택까지 라이딩하여 어제도 취미생활하고있는 두마리 토끼를 한꺼번에잡은 흔치 않은하루였다

[스키활강팀(구자갑)]

알찬라이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