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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알리에 관한 공개질문 namagotta는 무슨 뜻인가요.
지화자 추천 0 조회 219 15.04.07 00:29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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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5.04.08 23:50

    첫댓글 숙명명이 있으면 이전 생들을 계속 거슬러 볼 수 있다고 하는데, 그 어떤 기록이 없어지지 않고 계속 남아있기에 가능하겠지요. 그것을 namagotta로 설명하는 분도 있더군요.

  • 15.04.09 02:10

    참으로 기발한 해석이십니다만........ ㅎ.
    그런 <해석을 하시는 분>이 더 궁굼하네요. 경문 보다.

  • 15.04.09 02:15

    저는 意에 새겨진 니미따(相)를 기억하는 것으로 이야기 들었는데요...........
    전생을 보신 분은 ....... 현실처럼 경험한다고.........[='아위자'는 전혀 경험 '없음'임.]

  • 작성자 15.04.09 10:38

    @아위자 의에 새겨진 니미따이든, 중요한 건, 업력이 지워지지 않고 치밀하게 계산된다는 것처럼, 시작도 없는 옛날부터의 생생한 니미따들이 없어지지 않고 남아있다는 것이겠죠. 그것을 어떤 개인의 연대기적 기록으로 namagotta라고 부르든 말든. sankata는 만들어지고 khaya하고 vaya하지만 저것은 sankata라고 부를 수 없고 dhamma라고 불러야 하는지.

  • 15.04.09 11:18

    @지화자 힌두교에서의 <담마>와 불교에서의 <담마>는 하늘과 땅 차이의 '개념'인데요.......
    힌두교에서 ....... <담마>란 '영원불변의 그 무엇'이고 自我(아뜨만, 본질)가 있는 것이거든요, 반면에
    불교에서 .......... <담마(1)>란 '변역하는 것'이고 自我(아뜨만, 본질)가 없는 것이거든요.

    '그 <담마(1)>에 대한 <담마(2)>'가 부처님의 가르침(진리, 정법).
    외도들은 <담마(2)>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 ...... 나아가 부처님이 가르치신 <담마(2)>에도 집착하면 <큰일 난다는 담마(3)>........... 결국 一切의 <담마>는 "집착할 것이 없다."라는 <담마(4)>가 정답이라는 말씀.

  • 15.04.09 11:31

    @아위자 이 문제를 좀 더 자세히 토론하시고자 하신다면.........
    '지화자'님께서 <새 글>로 <부처님은 과연 '교주'이셨을까?>라는 재목으로 간단하게 두 어 줄 언급해 주시면, 제가 <댓글>로 ........... 토론하겠습니다. 연기에 대한 이야기이므로 <복잡>합니다.

  • 15.04.09 02:29

    참으로 이상한 것이요......... 根의 능력은 <意根과 法이라는 고짜라>에서 생겨나는 것은 분명하거든요.
    그래서 <전오근>이 根의 능력을 부여 받는 것인데요.......... 그 <意根과 法이라는 고짜라>는 <心에 欲貪으로 결박되어>있으므로 ....... 결국은 <心과 法이라는 고짜라>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보아야 하는데요.......
    그 영역이 <身과 受>, <心과 法>이라는 세트라는 언급이 경전에 나오는데........제가 못 찾고 있습니다.
    어디서 분명히 <보기는 보았기>에 제 기억에 있는 것인데요........ㅋㅋ

  • 15.04.09 02:35

    그런데 ..... <意根과 法이라는 고짜라>도 <전오근과 전오경>이라는 '色處'가 없으면
    성립할 수 있을까요? .......... 저는 <회의적>인 입장입니다.

    <識과 명색의 관계>도 <명 ca 色 ca>에서 <色>이 없다고 한다면 성립하지 않거든요.
    <識과 法의 관계>도 <명색>이 없는데 "어떻게 성립한다는 것인지?" ........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 15.04.09 02:41

    제 상상에는 ........ 있을 것은 어차피 ........ 다 있는 것이지만, <대상으로부터 '자유로운 경지'가 있다>는 의미로 보거든요 ........... <생로병사>란 어차피 '뻥'이구요. 단지 <觸>을 지니고 있는 상태에서는 <삼계가 '실존'이지만> .... <觸>이 사라지면 <삼계도 '뻥'>이라고 봅니다. 無明觸에 기반을 둔 <삼계>라는 말.

  • 15.04.09 02:48

    그래도 ...... 있을 것은 어차피 ........ 다 있는 것인 이치가 <無明觸>에 있다고 봅니다.
    단지 <삼계>가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 뿐이 아닐까요? 그렇지 않으면 <왜 지장보살이 '방문'하시는 것일까요?> ..... 중생들의 삶의 현장에 <왜?> ......... 어차피 중생들도 <반야>를 얻게 되면 벗어나는 것인데요. 시간이 걸린다는 것 뿐이지........ 언젠가는 모든 중생들이 <벗어나는 것> 아닌가요? .........아마도 그 때가 되면 <빠삐만>은 심심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양반이 착각하고 있는 것이 <시간의 실재>라고 저는 봅니다.

  • 15.04.09 02:49

    개인적인 <상상>입니다........ 전혀 경전하고는 상관 없는...........

  • 작성자 15.04.09 10:42

    @아위자 자기 몸밖에 의로부터 만들어 내는 신이라는 의생신(manomaya kaya)는 색처가 없다고 해야할지 있다고 해야할지.

  • 15.04.09 11:01

    @지화자 manomaya kaya은 意生(意에서 생겨난)이라고 보기 보다는 意成(意로 이루어진)으로 저는 봅니다.
    '身(까야)'은 <色을 지닌 것으로 보아야 한다>는 경문이 있으므로, 意成身 뿐만이 아니라 想成身도 당연히 <色을 지닌 것>으로 보아야하지 않을까요? ...... 또한 '땅하(愛)'에 의하여 集하는 것이 '身(까야)'이기에 더더욱 당연히 결론이라고 봅니다. '땅하(愛)'는 <色>이 아닌 것에는 관심조차 없는 것.
    오욕락에서 절정을 이루는 것이 '땅하(愛)'!

  • 15.04.09 11:06

    @지화자 불교공부를 하시는 분들이 ........ 가장 취약한 부분이 ......... '세트(set) 개념'이라고 저는 봅니다,
    A로 인하여 B가 연기되는 것....... 이 아니라, <A와 B>라는 '세트(set)'에 의하여 C가 연기되는 것!

  • 작성자 15.04.09 13:21

    @아위자 <意根과 法이라는 고짜라>도 <전오근과 전오경>이라는 '色處'가 없으면
    성립할 수 있을까요? .......... 저는 <회의적>인 입장입니다.
    ~~~
    여기에 대한 얘기인데요. 의생신이든 의성신이든 이것의 몸(전오근)은 오로지 의로부터 생겨나지 않았을까 하는 것이죠.

  • 15.04.09 02:54

    제 생각에.......... 이 <삼계>는 苦가 없으면 ........ 허상이구요. 苦가 있어서 '실재'인 것인 것 같습니다.
    그렇게 보면 <무색계 중생들>이 <정거천 중생들>만 제외하고는 모두 '큰 일 난 것'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

  • 15.04.10 17:56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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