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덕역 물류기지가 언급된 뉴스를 알려드립니다.
이번에 당진시에서 당진항만관광공사의 설립전환을 추진한다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이과정에서 서해선복선전철 합덕역과 관련하여, 합덕역철도화물취급장 및 화물휴게소 건립에 관한 발표가 있었습니다.
아직 정확한 규모와 건설계획에 대한 발표가 아닌 전체적인 개발방향에 대한 제시 정도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당진시의 발표내용을 중심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당진시는 환황해권해양항만중심도시 당진시로의 발전을 위해 당진해양솬관공사를 당진항만관광공사로 전환설립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12월 열린 시의회에서 가결된 '당진해양관고아공사의 설치및 운영조례 전부개정안'의 통과에 따른것으로서, 조례 개정안에는 다음과 같은 내요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항만운영센터 및 항만안내선운영사업
*합덕역철도화물 취급장 및 화물휴게소운영사업
*예선사업등 항만물류관련사업을 공사가 추진할수있는 근거마련
이와 관련하여 이현영전략사업과장은 당진 항만관광공사 전환설립의 근거인 조례안이 의회에서 통과된 만큼 이달 중순경 조례를 공표할 예정이며 이에따라 아래와 같이
*임원 추진위원회 구성
*임원공개모집
*정관개정등 후속사업 을 진행하여
2월중으로 공사를 출범시킬 계획으로서 당진항만관광공사를 대한민국 최고의 지방공기업이 될수있도록 지원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당진시에서는 위와같이 작년부터 공기업전환설립에 따른 용역을 진행하고 시의회와 함께 인천항만공사를 견학하여 그 장단점을 파악하는등 당진항만관광공사 전환설립을 위한 사전작업을 진행하여 왔습니다.
이번 발표의 내용을 보시면 물류기능 강화에 상당한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이라는것을 확인하실수 있는데요.
이와 관련하여 합덕역 역시 많은 발전이 있을거란 예측이 가능해 집니다.
합덕역에 화물 터미널이 건립된다는것은 합덕역에 관심을 가진 분들은 누구나 알고계신 내용입니다.
하지만 시에서 공식적으로 사업추진에 대해 언급한 내용은 확인하기 어려우셨을겁니다.
이번 공사전환설립 추진을 계기로 합덕역의 물류기능 강화에 대한 확인이 이루어 졌다고 볼수 있겠습니다.
합덕역 물류기지에 관하여는 주민설명회를 비롯하여 여러차례 그 구상이 발표되었습니다. 이에따라 좋은땅이야기에서도 투자자 여러분께 수차례 안내해 드린 내용이구요.
점점 합덕역의 착공이 다가오면서 하나하나 그에따른 조치들이 이루어지고 있는 모습인거 같아서 흐믓한 마음입니다.
어서 사업이 진행되어서 합덕역의 착공소식을 알려드릴수 있는 날이 오길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