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그러니까 12월2일 "좋은엄마" 회장님과 총무님 그리고 좋은아빠 저.
이렇게 저를 비롯한 두분이서 연산9 동장님을 찾아뵙고
좋은엄마 12월 독거노인 위안잔치를 말씀드리고 장소를 빌려 주십사 했더니
빌려주는 건 문제가 아니라면서 다만 장소가 너무 좁아 행사치르기에는
부적당하다는 말씀을 듣고 확인한 바 20평 조금 안되는 공간이었습니다.
나중 어떻게 될지 몰라 동장님께 장소제공이란 확답을 못 박아 놓고
연산9동 소방본부 도로에(오른쪽 톹고개로 오르는 곳에 위치)
위치해 있는 연제문화원(환경복지관)엘 찾아갔습니다.
장소는 넓고 우리가 행사치르기엔 더 할 여지 없이 좋았습니다.
한 참을 기다린 후에 연제문화원을 실질적으로 움직이는
국장님을 만나 사정 얘기를 드렸더니 가능하지 않을 거란 기우를
사정 없이 팽개쳐버리기라도 하듯 흔쾌한 허락을 받았습니다.
자, 좋은 장소는 이렇게 해서 제공받았고 이제 일을 차고차곡
진행할 일만 남았네요.
"좋은엄마" 회장님 나머지 소소한 글을 챙겨서 써주세요.
첫댓글 야근 하시고 쉬지도 못하고 큰 힘을 보태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