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코씨가 양구지구 전몰위령비에 대해서 설명해 주고 있다.
가을빛으로 둘러싸인 전몰위령비.
두타연에서 좀 더 올라가면 금강산 장안사로 이어지는, 그러나 막혀서 갈 수 없는 갈림길이 나타난다. 약 16킬로만 더 가면 금강산이라는데..
금강산에서 흘러온 물이 월정리계곡에서 온 물과 합수되는 지점에 단풍이 한창이다.
맑은 물.. 타오르는 단풍.. 깨끗한 공기..
아쉬움을 남기고 돌아나오는 길.
팔랑폭포.
크진 않지만 나름대로 운치가 있고 인근 주민들의 여름 피서지란다.
F650GS와 코스모스.
후곡약수터.
물 맛은.. 철분이 많은 탄산수라면 대충 설명이 될듯.
가을걷이가 끝난 들판에는 이런 멋스러움이 있다.
볏집말이와 멋진 조화.
광치막국수.
양구에서 원통으로 넘어가는 광치령 근처에 있다. 최근 들어 투어다니다 막국수집에 들르는 일이 잦아졌다.
막국수와 함께 주문한 민들레전.
쌉쌀한 맛을 내는 전을 참깨가루를 푼 간장에 찍어 먹는다.
추천할만 한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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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제브라 원문보기 글쓴이: 바라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