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차에 대한 오해와 불만(생산,품질,가공,가격)
차밭.
1. 보이차 생산기지
우선 보이차라고 하면 중국에서 생산된 농산물 정도로 생각한다 다시 말을 바꾸어보면 중국의
농산물은 생태환경이 좋지않고 농약이나, 비료등을 많이 사용하고 불량제품 단어를 머리속에
먼저 떠올리게 되며 이 원인으로 하여 보이차를 이유없이 불신하게 된다
보이차의 본고장인 운남성 시상반나주 멍하이 현은 지역환경이 기계적인 대량 재배 차밭은
거의 없으며 태고때의 환경처럼 대부분 현지인들이 아니면 차밭에 접근하기 힘든 고원의 비탈
이나, 평원등에 위치해 있다 포랑산,반장,남나산,이무등에는 지형이 험난하고 민가들도 밀림속
에 우리들 마을처럼 30호정도씩 모여 살고 있다. 자연적인 환경은 오염되지 않은 양호한 생태
환경을 지니고 있다
남나산 차밭과 마을
운남성에는 오염지역이라고 생각되는 곳은 없는 듯 하다. 황산 .서호 .주위나 인지 등 비교적 사람들
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에서는 때에따라 불만족한 부분이 있었다. 전체 차밭의 극소수이지만 차들이
많이 다니는 길 옆에 있는 차밭도 몇몇보았다. 도로와 너무 인접한 차밭은 다른 대체 작물로 대치 해
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2. 비료와 농약사용
현재 중국 정부에서는 비료 사용을 최소화하고 차나무의 생장을 촉진시키고 생산량과 품질의 향상
을 위해 토양의 비옥도를 높이되 차 나무와 차원의 환경에 오염을 주지 않도록 지도하고 있다
병충해 방지를 위해 농약을 사용하지만 잔류농약성분이 없도록 찻잎의 안전한 생산도 충분히 고려 하
고 관리한다.
대형 차공장은 직영으로 보통100만평 이상씩 농장소유로 관리하고 있다 비료,농약등 철저한 관리와
차따는 시간,일기등을 고려하여 차잎이 상하지 않게 관리를 하고 있다. 차따는 시기와 적절하지 못하
면 차 품질에 큰 영향을 준다
3 차잎가공과 품질관리
대형차 농장
차잎은 위생상태가 청결한 생산기지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채집기준과 저장 운송은신속히 이루어져
차창으로 공급되고 있으며 채집후 눌리거나 비를 맞거나 하면 차의 품질이 저하되믈 차잎이 차창에
도착하면 검수과정을 거쳐 전문관리한다.
4. 차창의 가공관리
천복상차창전경 년산 600톤
가공은 완벽한 위생적인 환경과 공장사람들 또한 위색복 및 위색에 관한 기준과 교육을 통하여
엄격한 품질관리 체계를 구비하여 제품하나 하나가 위생적인 공정을 거쳐 만들어지고 있다고
한다.
차 만드는 공정은 공장 내부는 공개하지 않았다 이유는 보이차 만드는 공정은 국가적 비밀인
동시에 그 공장의 극비사항이란다. 애석하게도 사진 촬영에 실패하고 마지막 단계인 포장단계만
보게 되었는 환경은 깨끗했으며 위생복과 장갑 모자등 위생상태를 만족하게 하였다
차창 내부공정은 공개하지 않아서 먼 발치에서 보았지만 차창의 주위환경은 그리 밝지 못하였다.
5. 중국의 차창(불만)
중국 운남성 내에 차창은 중소규모를 합쳐 수백개가 된다고 합니다 보이차 열풍으로 인해 우후
죽순처럼 최근에 생겨났기 때문입니다.년 생산량은 최소 5톤에서부터 5000톤, 10000톤까지 생산되고
있습니다 보통 중소규모 공장은 300톤내의 내외 공장이 대다수입니다 중국 최대 보이차 생산지인
운남성 시상반나주에서는 80여개의 공장이 있으며 그 중 중국정부의 정식허가를 얻어 영업하는
차창은 40개에 불과합니다 중국 정부에서 기준미달(시설미비)차창에 대하여 허가를 불허하며
올림픽 이전까지 폐쇄 시킨다는 방침이랍니다. 그러므로 보이차의 선택은 차창이 우선적으로
되어야 하고 비위생적인 차창은 빠른 조치가 필요하라다고 생각됩니다
멍하이 차창 년산 5000톤
6. 보이차의 가격은 적당한가
보이차 가격은 이름이 있고 큰 공장들은 햇차 출하가격이 생차 400g 숙차 357g기준으로 40元~100元
하고 있다 이 차들이 쿤맹 도매시장에서 2배~3배에 거래 (80~300元)
차잎채취시기와 가격과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 곡우 이전의 특급차들은 이미 주문이 몇 년치 씩
쌓여 있어 구하기 힘들다 또한 여름철 (6~8月)딴 차들은 값어치가 떨어진다.
차는 어느계절에 수확했는지 면밀히 검토해볼만하다
우리나라에서 아직 차시장은 수요가 많지
않은 상태이다 큰 공장에서 콘테이너로 직접 거래 하는 곳은 없는것으로 알고 있다
다시 가격을 말한다면 1편당 80元을 주었다고 가정을 하고 중국내물류비용+한국세관 20% 포함 = 금액 ? (1편당 약 15000원 한국도착가격) 이 되고 여기서 비용 및 이윤을 계산하면은 소비자에게 적정한 금액이 얼마인지..................? 던지고......
쿤맹에서 80~120元하는 차가 상하이에만 도착해도 150~300위안씩 거래되고있으며 조금 오래된 차를
구입하려고 하면 10만원~15만원주고 한국 관광객들이 사오는 것을 종종본다
오히려 한국내에서 사는 것보다 품질 및 가격면에서 더 비싸게 사는 것이 아닌가,
차라리 한국내 전문 판매점에서 좋은 사장님 만나 산다면 품질은 좋을 것이 아닌가.
몇번 생각해 보았다.
또한 포랑산,이무등의 야생차는 곡우 이전에 딴 차들은 일반 야생차에 비해 5배이상 현지 가격이며
현지에서도 구할수 없다 우리나라에서는 5년된 포랑산 야생차를 35000원에 판다고 한다.
어쩐지 아리송하다
랑허차창사장님과 함께
랑허차창사장님은 소탈하면서 정이많은 분으로 한국에도 친구가 있답니다
작년 차 품평회에서 랑허차창의 어공금전 차가 보이차 왕으로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우리가 염려하는 것 만큼의 비위생적인 채집과 생산은 아니다
그리고 가격은 우리 전문취급점에서 사면 품질면에서는 믿을 수 있지 않겠는가?
보아차의 년도수는 10년 넘는 것이 극 소량이다.
차의 선택은 큰 공장(메이커) 제품을 선택해야 된다는 것 과 몇가지 주의 할 점들이 있는것 같다
오늘도 보이차를 마시면서 중국 사람들보다 더 맛있는 보이차를 마시고 있다 왜냐고 묻는다면 차의
어머니는 바로 물이라고 했다 차는 중국에 많지만 좋은 물은 우리가 더 많다
첫댓글 참 시사하는바가 큰
의미심장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