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법이 시온에서부터 나올 것이요(미 4:2)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하여 큰 일을 행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바벨론의 포로생활을 하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예루살렘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역사하셨습니다.
시편 126:1-2절을 보면, “여호와께서 시온의 포로를 돌려 보내실 때에 우리는 꿈꾸는 것 같았도다 그 때에 우리 입에는 웃음이 가득하고 우리 혀에는 찬양이 찼었도다 그 때에 뭇 나라 가운데에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큰 일을 행하셨다 하였도다”리고 말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바사 왕 고레스 왕의 마음을 감동시키셔서, 그가 온 나라에, 이스라엘의 해방과 자유를 선포하고, 조서를 내리도록 하셨습니다.
바사 왕 고레스는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세상 모든 나라를 내게 주셨고 나에게 명령하사 유다 예루살렘에 성전을 건축하라 하셨나니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참 신이시라 너희 중에 그의 백성 된 자는 다 유다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성전을 건축하라 그는 예루살렘에 계신 하나님이시라”(스 1:1)고 조서를 공포했습니다.
2절 말씀입니다.
“곧 많은 이방 사람들이 가며 이르기를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올라가서 야곱의 하나님의 전에 이르자 그가 그의 도를 가지고 우리에게 가르치실 것이니라 우리가 그의 길로 행하리라 하리니 이는 율법이 시온에서부터 나올 것이요 여호와의 말씀이 예루살렘에서부터 나올 것임이라” 아멘.
율법은 시온에서부터 나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예루살렘에서부터 나옵니다.
오늘날,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께서 세우신 교회에서 선포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날마다 성전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시고, 복음을 전하셨습니다.(눅 20:1)
초대 교회 때, 사도들도, 성전에서, “예수는 그리스도”(행 5:42)라고 가르쳤습니다.
교회에 와서, 성도들이, 예배 중 가장 긴 시간 동안, 왜 설교를 듣습니까?
설교는 목사 개인의 생각이 아닙니다.
세상 돌아가는 이치를 가르치는 것이 아닙니다.
문학적 수준을 높이려거나 교양을 쌓는 시간도 아닙니다.
설교는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지금 현 시대에 맞게, 그리고 그 교회와 성도에 맞게 선포하는 것입니다.
교회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배우고, 깨닫는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 시간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의 집인 교회를 통하여, 선포되어지는 것입니다.
시편 122:1절을 보면, 다윗은 “사람이 내게 말하기를 여호와의 집에 올라가자 할 때에 내가 기뻐하였도다”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의 집인 교회에 나오는 것을 기뻐해야 합니다.
교회를 등지면 안됩니다.
교회로부터 멀어지면,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하나님의 집인 교회를 열심히 찾아야 할 때입니다.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올라가자”
여호와의 산에 올라가야, 교회에 나와야, 우리의 믿음이 성장할 수 있습니다.
여호와의 산에 올라가야, 교회에 나와야,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여호와의 산에 올라가야, 교회에 나와야,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 누릴 수 있습니다.
교회에 나와,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믿음이 성장하고, 은혜와 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없이, 어찌 믿음이 성장할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이 없이, 어찌 은혜를 받을 수 있으며, 어찌 복을 받을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의 집인 교회에 나와, 하나님의 말씀을 열심히 듣는 사람이 은혜를 받을 수 있고, 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야 믿음이 성장하고, 성숙해지는 것입니다.
말씀이 없는 믿음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교회를 떠난 말씀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교회는 말씀과 기도의 집입니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이 집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교회요 진리의 기둥과 터니라”(딤전 3:15)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의 교회에서 선포되어지고, 믿음은 교회와 말씀 안에서, 성장합니다.
그러므로, 끝날이 가까울수록, 우리는 더욱더 교회를 가까이 해야 합니다.
베드로 사도는 “그러므로 너희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근신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너희에게 가져다 주실 은혜를 온전히 바랄지어다”(벧전 1:13)고 말했습니다.
또한, 베드로 사도는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벧전 4:7,5:8)고 말했습니다.
마지막 날이 가까울수록, 우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가져다 주실 은혜를 간절히 바래야 합니다.
우리의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마귀를 대적해야 합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을 가까이 함으로 복된 하루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