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니 엠의 노래로 많이들 알고 있는 원웨이 티켓 One way ticket은 이럽션 Eruption의 노래입니다. 소리없는 폭발 Silent Eruption 이라는 이름으로 1974년 영국에서 결성된 이 그룹은 보니 엠의 프로듀서에 의해 독일로 가게 되지요. 독일에서 Eruption이라고 이름을 바꿉니다. 이럽션의 두번째 싱글앨범에 실린 곡이 원웨이 티켓이었고, 이 곡으로 대히트를 치게 됩니다. 같은 프로듀서의 영향 아래 있다보니 보니 엠도 자연스럽게 부르게 된 거지요.
이럽션은 보니 엠의 짝퉁이면서 보니 엠과 운명을 같이 한 그룹입니다. 스타일도 비슷합니다. 그러나 이 노래의 주인은 보니 엠이 아니라 이럽션입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위키백과를 참고하세요. 아래에 일부를 인용하였습니다.
이럽션의 원웨이 티켓
보니 엠의 원웨이 티켓
이 노래 가사는 정말 슬픕니다. 그런데 가수들은 신이 났습니다.
신나는 디스코 음악이지요. 슬픔을 잊는 방법도 여러가지 있잖아요.
이 노래가 한참 유행하던 70년대 말, 80년대 초 어디를 가든, 원웨이 티켓이라는 부분과
우~ 우~라는 부분이 들렸습니다. 그게 보니 엠이었는지 이럽션이었는지는 몰랐습니다.
그냥 원웨이 티켓, 우우~ 하면 그만이었죠.
Choo choo train a chugging down the track
Gotta travel on, never comin' back woo woo~
Got a one way ticket to the blues woo woo~
Bye bye love, my baby's leavin' me
Now lovely teardrops are all that I can see woo woo~
Got a one way ticket to the blues woo woo~
I'm gonna take a trip to lonesome town
Gonna stay at heartbreak hotel
A fool such as I there never was
I cry a tear so well
Choo choo train a chugging down the track
Gotta travel on, never comin' back woo woo~
Got a one way ticket to the blues woo w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