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토산이 가득한 제철 대하는 구워도 맛있고 튀겨도 맛있고~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다이어트에도 좋다고 하니~
맛도 있고 몸에도 좋고^^
얼마전에 시어머님께서 크고 좋은 대하를 사서 얼려서 주셔서
푸짐하게 잘 먹었습니다~♡
먼저 수제비를 끓여 먹었어요~
낙지 수제비나 감자수제비 좋아하는데....
이날 낙지가 없어서 대하를 국물에 투하(??) 하게 되었지요~ㅋㅋ
오랜만에(?) 집에서 해먹어서 과정샷이 없네요~
반죽은 감자수제비 레시피를 참고하세요 → http://blog.daum.net/ssj619/99
음~ 대충 설명을 해드리면
준비재료 : 땡초 반개(매운걸 잘 못먹어서~), 애호박 반개, 버섯 조금, 파 조금, 감자 반개 이상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심 되구요~ 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이용했습니다.
수제비 다싯물은 끓는 물에 다시멸치 넣어서 우려낸 뒤~
건새우,바지락,대하를 넣고 한소끔 끓여둡니다. 저는 이 국물로 반죽을 합니다.
반죽은 밀가루+소금약간+수제비 다싯물을 넣어서 익반죽하여 좀 두면 됩니다.
반죽이 준비 다되면 끓는 다싯물에 수제비를 떼어넣습니다. 적당크기로~
수제비 떼어넣고 감자 넣고 버섯/고추/파/애호박 등 넣고...
국물에 간을 어간장으로 했습니다.
국물요리엔 소금을 넣는것 보다는 어간장을 넣는 것이 훨씬 감칠맛 나거든요
어간장이 뭔지 모르시는 분들은 여기로 → http://blog.daum.net/ssj619/62
아~ 맛있겠다~^^
끓으면서 거품이 생기는 것은 적당히 걷어내세요~
대하 까먹는 재미와 야채듬뿍 수제비~
국물 맛도 끝내주고~ 푸짐하고 완전 잘먹었습니다~
꼭 한그릇 하세요~ㅋㅋㅋ
아래에는 대하해물된장찌개 되겠습니다~
재료는 수제비랑 비슷하죠?ㅎㅎ
땡초/애호박/감자/양파/버섯/두부는 먹기좋게 썰어두세요
넣은 해물은 새우/대하/바지락/미더덕 입니다.
사진 아래쪽에 꽁꽁 얼린 미더덕 보이시죠?
미더덕이 제철일때 사서 손질은 한다음 삶아서 삶은 국물과 함께 한번 먹을 양 만큼씩
비닐에 넣어 얼려서 냉동보관합니다. 물론 요것도 시어머님이 해주셨어요 ㅡ,.ㅡ
새우살도 어시장 가서 사서 손질하고 씻어서 얼려서 보관합니다.
그럼 요리하실때 편합니다~ 파/고추/마늘도 그렇게 하구요~
자~ 끓는 물에 멸치다시를 빽고
된장 2스푼+고추장 1스푼 풀고 얼린 미더덕 투하!!
다음 새우살, 대하, 각종 야채와 두부 등 다~ 넣습니다.~
그 다음 간보시고 어간장 한두스푼 넣습니다~ 감칠맛이~ 캬~~~
대하/새우/미더덕이 우러나서 국물이 끝내줘요~
두부랑 호박,버섯 골라먹는 맛도 좋구요~
오늘 둘이 먹을껀데 하다보니 좀 많군요~ 재료가 푸짐하다 보니....
맛있게들 드세요~^^
아~~~ 배고파랑...
볼때마다 입맛 다셔요^^
아~~넘 먹고 파요~~~ㅜㅜ
대하를 올해는 실컷 못먹어서 아쉬운데... 침만 삼키고 갑니다. ^^
오늘 날씨가 쌀쌀한데 침이 꼴깍 꼴깍 넘어가요
요거 사진보고 저녁에 수제비 끓여 먹었네요~~아직도 대따 배불러요~~친정 식구들 다 오라고 해서 맛나게 끓여 먹었답니다...ㅎㅎ
마이께따~
침이 꼴딱꼴딱 넘어가요~~
아~ 누가 날 위해 대신 요리해줄 사람 없나요?
배고파요...ㅠㅠ
군침도는군요. 시원하고 칼칼~~~~먹고싶어요 ㅋㅋ
맛있어 보여요^^ 함 만들어 봐야겠어요^^
따끈따끈 국물이 땡기네요..
침이 꿀꺽~~~
맛나겠어요 호호 추운날 먹음 완전 좋을것 같아요
이시간에..배고파용
너무 맛있겠다..
배고픈데 .... 맛있겠네요~~
같은 된장찌게를 끓여도 그때그때 다른데(맛이 있을 때도 없을 때도 있음) 위에서 처럼 함~끓여봐야 겠어여...맛나보여요
맛있겠다.. 그 말밖에..
칼칼하니 땡기네~
아.. 배고푸다.. 침나와요 ㅋㅋㅋ
천연다시라..맛나겠어요
게란찜에 넣어도 맛이끝내주죠..
비도 오는데 칼칼하니맛있겠당~~
고급고급~~``
침이 꼴깍넘어가네요.
맛있는 수제비.. 배고파져요... 잉잉 살찌는데
보기만해도 행복해진당~
수제비 너무너무 좋아하는데... 저도 이거보고 해먹어야게써여!
대하는 항상 구어먹기만 했었는데 한번 해봐야 겠어요 ^^
저도 보기만해도 행복~^^
국물이 시원해보여요. 먹고싶당.
아.. 맛있겠당^^
아 맛있겠당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