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차 아심정기산행 경북 영덕 팔각산(628M)6월8일 둘째일요일

[-좋은하루-]

   산행지:경북 영덕 팔각산(628M)

   산행일시:2008년6월8일 둘째일요일

   산행코스:옥계상회~전망대~상투바위~송곳봉~1봉~버지기굴~

           2봉~쭈욱~7봉~팔각산~독립문바위~출렁다리

   산행시간:5시간

  회비:모든님들 22.000냥

  준비물:식수(넉넉).중식.행동식.렌턴.스틱.기쁨한가득.개인장비

 #차량 탑승 및 시간#

왕릉공원06:10분삼계부영6차20분.현대3차30분.외동주공40분

장유면사무소ㅇ6:50분.장유e병원55분.진례면사무소07:05

진례부대앞07:10분

  #차량시간보다 쪼메 일찍 나오시는거 알죠#

 @산행시에는 산행 도우미들의 통재에 적극 협조하여주시고 개별적인 행동은 삼가하여 주시면 보다 안전하고 즐거운산행으로 보답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감사 합니다, * ^ ^ *

[산&산]<1>경북 영덕 팔각산~산성골 높은게 대수냐 깊어야 제 맛 ! 팍팍한 도시생활에 있어 산행은 단순한 휴식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특히 산 사랑이 유별난 부산 경남 지역 사람들에겐 더욱 그렇다. 새 산행 시리즈 '산&산'은 지역민들의 이러한 열정과 트렌드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실있는 정보와 함께 다양한 요구를 응집력 있게 녹여낼 재미있고 유익한 길라잡이를 지향한다. 8개의 봉우리가 불꽃모양으로 타오른 팔각산은 빼어난 암봉미 못지않게 계곡미와 조망감도 탁월하다.   관련기사 [산행수첩] [산&산]<1>경북 영덕 팔각산~산성골-팔각산 개념도 산 이 높으면 골도 깊다는 말이 있다. 즉 산이 높으면 봉우리 또한 우렁차고 계곡 역시 품이 넓다는 뜻과 통한다. 이것을 달리 표현하면 산세가 수려하고 그윽하다는 뜻일 게다. 현실적인 상황에서도 그러한 명제는 확인된다. 백두,한라,지리산이 장중하고 1,000m급 고산들이 헌걸차다. 바로 해발의 높이가 산의 아름다움을 결정하는 핵심적 기준이 될 수 있다는 추론이다. 새 시리즈 '산&산'에 첫 번째로 소개하는 팔각산은 이러한 추론을 정면으로 부정한다. 경북 영덕군 달산면에 위치한 이 산은 해발 628m에 불과하다. 부산의 산인 백양산(642m)보다 낮고 주변의 주왕산이나 내연산과 견줘봐도 비교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보잘것 없는 높이와는 달리 산의 암봉과 계곡은 국립공원 이상의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게다가 조망의 시원함까지 갖춰 찾는 이로 하여금 넋을 잃게 만든다. 산은 우선 팔각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연립한 8개의 암봉이 압권이다. 톱니처럼 날카로운 봉우리는 보기만 해도 아찔하고 가파르게 오르내리는 암벽 길은 짜릿한 쾌감마저 안겨준다. 산은 또한 계곡미가 특출하다. 특히 옥계계곡의 아름다움은 절승이라고 할 수 있다. 사실은 계곡이 먼저 알려지고 그 때문에 산도 알려졌다. 오죽했으면 옥계계곡의 팔각산이라고 했을까. 조선시대 손성을이라는 선비는 계곡의 아름다움에 취해 계곡 입구에 '침수정'이라는 정자를 짓고 평생을 살았다고 한다. 정자는 옥계계곡 37경중 하나로 지금도 그 자리에 있다. 팔각산은 그러나 옥계계곡만을 품고있는 것이 아니다. 북쪽 자락에 산성골이라는 또다른 비경을 숨겨놓고 있다. 수년 전에 등산로가 개설돼 오지라는 딱지를 뗐지만 아직도 때묻지 않은 깨끗한 자연이 자랑이다. 계곡의 명물인 독립문바위와 쑥색깔의 암반은 이색 볼거리. 계곡 상류에 자리한 독가촌도 옛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암봉,계곡,조망 등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팔각산은 부산 산악인들에게 어느정도 알려져 있는게 사실이다. 특히 안내산행 단체를 중심으로 제법 인기도 높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굳이 소개하는 것은 산불예방을 위해 내려진 입산통제 조치가 최근들어 해제되기도 했지만 고만고만한 높이의 산으로서 이처럼 완벽한 조건을 갖추고 있는 산을 찾아보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산행은 8개 암봉을 한바퀴 둘러보는 원점회귀 코스와 정상에 오른 뒤 산성골로 내려오는 코스 등 크게 2가지로 나눌 수 있다. 전자의 경우 넉넉잡아 2시간~2시간30분이면 충분하고,후자는 4시간~5시간이면 무리가 없을 듯하다. 길은 반듯해 잃을 염려가 없고 급경사를 이루는 암봉구간에서 조금만 조심하면 별탈없이 이어갈 수 있다. 들머리는 옥계리 팔각산장 앞 주차장 안쪽으로 열려있다. 개울을 건너 108개 계단의 철제 사다리를 오르면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된다. 제1봉까지는 가파른 산길. 20여분쯤 수고하면 제2봉까지 그런대로 오를 수 있다. 하지만 제3봉부터는 제법 신경을 써야한다. 물론 제7봉까지 우회 등산로나 안전 시설물이 설치돼 있어 큰 문제는 없으나 안전을 최우선한다면 무리하지 않는 게 좋을 듯하다. 2봉과 3봉 사이 버지기굴이 볼 만하고 4봉과 6봉의 전망이 일품이다. 바데산 너머 푸른 동해바다가 넘실거리고 한눈에 들어오는 주왕산 별바위가 장관이다. 정상은 깎아지른 전위봉과 달리 밋밋한 육산의 형태를 취하고 있다. 정상석이 없다면 상봉이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볼품 없지만 발아래 깊숙한 산성골이 그런대로 아쉬움을 달래준다. 정상에서 돌아나와 지나온 연봉들을 왼쪽으로 끼고 10분쯤 급경사로 내려오면 안부성 고개에서 갈림길을 만나게 된다. 왼쪽 남쪽방향은 팔각산장으로 가는 길. 시간이 충분하지 않거나 체력에 무리가 따른다면 이 길을 택해 하산하면 된다. 팔각산장까지는 40분 소요. 산성골로 산행을 이어가고 싶다면 오른쪽으로 난 오름길로 따르면 된다. 이 갈림길에는 화강암 이정표와 삼림욕장 안내도가 걸려 있다. 팔각산의 은밀한 곳, 산성골의 비경은 573m봉을 사면으로 돌아 20분쯤 급경사로 내려서면 시작된다. 계곡 상류에 닿으면 짚으로 지붕을 이은 독가촌을 만나고 이후 협곡으로 변한 계류가 기암괴석과 어우러진 황홀경과 맞닥뜨리게 된다. 쑥색깔의 너럭바위와 나제통문같은 독립문바위도 이곳의 명소. 독가촌에서 산행종점인 상마산 매표소까지는 90여분이 걸리지만 주변의 풍광에 취해 어떻게 지나가는 지 모를 정도다. 우리나라 최장의 출렁다리(70m)는 매표소에 닿기 전 마지막으로 만나는 이색 풍경이다. 흔들리는 다리 아래 시원한 물길을 보면서 5시간쯤 걸리는 산행을 갈무리할 수 있다.

[야호]

갈지 안갈지는 모르지만 일단은 1등신청

[* 조아라 *]

어정쩡한 신청은 No 나는 실히 갈꺼니깐 내가 일등..... 메롱

[야호]

아이다

[기러기]

확실한 2등신청 네~~~내롱

[야호]

아이다 안카나

[민들레]

저도 3등신청 헙니다

[마야]

5등신청..야호님4등으로끼워줄게...^^

[기러기]

그라도 올충무님 맴씨가 잴좆네 야호아우님 떡되빈네 ㅎㅎㅎㅎㅎㅎ

[야호]

나는 싫다

[마야]

그럼1등...됐제...다들 한칸씩 물리셔....

[간지]

신청합니다.....

[-좋은하루-]

얼른신청하이소 신청..

[영영]

신청

[영영]

큰언니 2명신청..... 한명은 농협앞. 한명은 장백산갈비집앞.(아심 지리종주하고 와서 탕 먹은집 알죠)

[-좋은하루-]

예~잘알겠심다..수고했시유..

[찐빵]

신청합니다.

[-좋은하루-]

반갑습니다.

[-좋은하루-]

주공에서 탑승하면됩니다,,,

[민들레]

이철호씨,,,,,신청합니다

[민들레]

상수언니,,,,,,,신청합니다

[민들레]

하니,,,,,신청합니다

[-좋은하루-]

이강화씨 신청합니다..

[민들레]

순만씨 신청합니다

[마야]

홍샘님임

[민들레]

이명한씨,,,,,,신청합니다

[-좋은하루-]

부장님 욕 봅니더...

[야호]

부장님 수고 많습니다

[다운]

3 명 신청

[마야]

서광님신청

[-좋은하루-]

장유산사랑,,울릉물개님.장유인,사모님.신청,,,

[마야]

장유인,사모님 선약으로 불참..

[민들레]

항숙 외.한명신청합니다

[깡냉]

잘댕겨오이소....

[임채완]

와~~ 정원 초과다

[민들레]

깡냉,,,,,,,,,신청합니다

[기러기]

불나방 신청

[마야]

임채완님신청

[-좋은하루-]

낭만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