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까지 군대에 입대한 입대장병들은 군대에 간 이후에도 번호를 유지하기 위해
핸드폰을 정지한 채 계속적으로 정지요금을 내왔습니다.
군 입대 사유로 이동전화 일시정지를 신청하는 경우
SK텔레콤은 매달 3030원(2G는 2720원), KT는 2960원, LG유플러스는 3460원을
이동전화 번호유지 비용 등의 이유로 요금을 부과해왔다.
그렇게 요금을 부과하게 되면, 군 제대시까지 번호 유지비로 드는 돈만 약 7만원.
아무 이유없이 단순히 번호유지비용으로 드는 7만원을 아낄 수 있는 기회가 이번에 생겼다.
군 복무를 위해 휴대전화를 일시정지한 장병들의 요금을 입대기간중 전액 면제하기로 이동통신사와
의견을 모은 것이다.
이번 제도개선으로 21개월을 근무하는 장병의 경우 이통사에 따라 5만7천원∼7만2천원가량의 요금을 면제 받을 수 있으며,
군 입대자 전체적으로는 연간 최대 175억원의 절감 효과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SKT는 10월1일부터, KT,LGU+는 12월1일부터 군 입대장병 휴대폰 정지요금 면제가 시행되오니,
입대예정 및 기간 장병들은 확인하여 신청하면 정지 요금 면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면제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군 입대자 휴대폰 정지를 해당 통신사로 신청해야 하며,
기존 신청자들은 위의 시행일자에 자동적으로 면제 혜택을 받게 됩니다.
그럼, 신청과정은 어떻게 될까요?
군 입대자 휴대폰 정지를 신청하지 않은 장병 및 입대예정자는 신분증과 입영사실 확인서를 지참하여 직접 방문하거나,
대리인을 통해 신청하시면 됩니다.
참고사항으로 통신사별 고객센터 번호를 기재하자면 SKT(080-011-6000), KT(1588-0010), LGU+(1544-0010)이다.
현제복무중인 장병은 각 지방병무청 홈페이지에서 입영통지서 출력하시면 됩니다.
모두들 참고하셔서 핸드폰 정지 요금을 면제받으시는 유용한 정보가 되시길 바랍니다.
윤석아 희망하는 지역에서 복무하기를 바란다.~~당~~백
첫댓글 오빠야 이제도가 진작에 생기지 그자?...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