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등포도시농업네트워크 대표 정재민입니다.
서울도시농업네트워크에서 12월 1일 (토) 오후4시, 명동역 전진상 교육관에서 열린특강을 준비했습니다.
연사는 올 해 [집 주변에서 찾는 음식보약]이라는 책을 출간하신 고은정(약선식생활연구센터 소장) 선생님입니다.
건강한 먹거리를 추구하시는 도시농부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
봄, 여름, 가을, 겨울 우리 주변에서 움트고 자란 쑥, 민들레를 비롯해 보리, 밀, 콩 등 40가지 음식재료를 소개하고, 우리 몸에 어떤 효능이 있는지, 그 요리법까지 소개한다. 역사서 속 음식에 관한 글도 흥미롭다.
저자 고은정 소장은 “어느 날 갑자기 뜬금없는 호기심이 생기기 시작했다”고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음식연구에 대한 시작을 소박하게 설명한다. 하지만 음식 재료가 되는 산야초 하나하나의 역사적 고찰, 우리 몸에 주는 영향, 사회학적 해석 등 글의 깊이는 결코 소박하지 않다. 또 저자의 어린 시절 음식에 얽힌 추억담은 훈훈한 옛날이야기 한 편을 듣는 듯 정겹다. 집 주변에서 찾는 ‘음식보약’
![]() 황민영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 대표, 전 대통령자문기구 농어업특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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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는 ‘음식으로 치료할 수 없는 병은 약으로도 치료될 수 없다’고 말했다. 식량이 탐욕의 대상이 되고, 우리의 식탁이 그들에게 점령당하면서 식량주권이 위협받고, 국민건강이 악화되고 특히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이 위기로 몰리고 있다. 식문화는 그 나라의 역사이고 전통이며, 문화이자 삶 그 자체이다. 우리의 식문화는 쌀, 채소, 과일을 주식으로 발효문화를 계승해 왔고, 특히 우리 주위에서 자라고 있는 산야초나 바다풀 등은 귀중한 식재료이자 약이었다. 김성훈 (전 농림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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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건강하게 잘 살려는 것이 요즘 말하는 웰빙이며 웰리스이다. 땅도 살리고, 물도 살리고 하늘도 살리며 사람도 살리는 아주 간단한 진리가 바로 이 책 속에 녹아 있어 독자 지인에게 삼가 일독을 강력히 추천한다. 김종덕 (슬로푸드문화원 아카데미 교장, 경남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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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아래 효율성을 중시하는 가치가 농업과 음식에 확산되면서 이 원칙이 깨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출간된 ‘집 주변에서 찾는 음식보약’은 잊어버린 우리의 음식과 음식문화를 돌아보게 하고 그것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려준다.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주변의 곡물, 식물, 야생초 등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고 사랑한다면, 건강을 지키고, 소멸 위기에 처한 우리의 농업, 음식과 음식문화를 살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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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정신문 약선식생활연구센터 고은정 소장의 『집주볍에서 찾는 음식보약』 출간
내 주변에 어떤 음식보약이 있을까? ‘집주변에서 찾는 음식보약’출간 미나리, 녹두, 미역, 민들레, 밤, 백합, 쌀 등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음식들이 우리 몸에 어떻게 좋은지 설명하는 책이 출간됐다. 한국농정신문은 고은정 약선식생활연구센터 소장이 지난 2년간 한국농정신문에 연재했던 ‘집주변에서 찾은 음식보약’을 엮어 단행본으로 출간한다. 고은정 소장이 쓴 ‘집주변에서 찾은 음식보약’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먹을거리를 찾아 밥상에 올려 누구나 쉽게 먹을 수 있도록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우리 주변에서 움트고 자란 쑥, 민들레를 비롯해 보리, 밀, 콩 등 40가지 음식재료를 소개하고, 우리 몸에 어떤 효능이 있는지, 이에 따른 레시피(요리법)까지 설명하고 있다. 또 역사책에 담긴 음식에 관한 글도 기록해 재료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책을 쓴 고은정 소장은 “어느 날 갑자기 우리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음식연구에 대한 호기심이 생기기 시작했다”고 음식연구 시작 동기를 밝혔다. 김성훈 전 농림부 장관은 “예부터 우리 선현들이 가르쳐온 식의동원(食醫同源), 신토불이(身土不二) 사상은 영원히 바뀌어 지지 않는 진리다. 음식이 바로 최상의 의료소재이며 우리 몸과 마음은 우리가 살아온 풍토에 의해 형성되고 영향을 받는다는 것은 동서고금, 만국불변의 진리”라며 “이번 기회에 한권의 책으로 묶어 ‘집주변에서 찾은 음식보약’을 발간한 것은 우리가 그동안 잊고 살아온 진리와 진실이라는 보석을 다시 발굴해 엮어놓은 것이나 다름없다”고 추천했다. [책 소개] 집 주변에서 찾는 ‘음식보약’ 산과 들에서 자란 40가지 재료의 효능과 음식 소개 “자연을 거스르는 밥상은 건강도 거스른다” “구기자로 펴는 내 몸 건강” “흉년에 받는 구황의 선물 칡, 칡꽃” “가지 말라고 가지” “뿌리는 나의 힘, 무” 집 주변에 보약이 널려있다. 봄에는 구기자, 민들레, 쑥이 있고, 여름에는 칡, 호박, 가지가 있다. 가을에는 참나리와 무가 겨울에는 마와 메밀도 우리 몸을 보호한다. 종합비타민제가 필요 없는 약이 되는 재료는 무엇이 있고, 또 어떤 음식을 만들 수 있을까? 한국농정신문이 창간 12주년을 맞아 「집 주변에서 찾는 음식보약」을 출판했다. 지난 2년간 한국농정신문에 연재해 왔던 약선식생활연구센터 고은정 소장의 글을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집 주변에서 찾는 음식보약」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우리 주변에서 움트고 자란 쑥, 민들레를 비롯해 보리, 밀, 콩 등 40가지 음식재료를 소개하고, 우리 몸에 어떤 효능이 있는지, 그 요리법까지 소개한다.... 한국농정신문 약선식생활연구센터 고은정 소장의 『집주볍에서 찾는 음식보약』 출간
내 주변에 어떤 음식보약이 있을까? ‘집주변에서 찾는 음식보약’출간 미나리, 녹두, 미역, 민들레, 밤, 백합, 쌀 등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음식들이 우리 몸에 어떻게 좋은지 설명하는 책이 출간됐다. 한국농정신문은 고은정 약선식생활연구센터 소장이 지난 2년간 한국농정신문에 연재했던 ‘집주변에서 찾은 음식보약’을 엮어 단행본으로 출간한다. 고은정 소장이 쓴 ‘집주변에서 찾은 음식보약’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먹을거리를 찾아 밥상에 올려 누구나 쉽게 먹을 수 있도록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우리 주변에서 움트고 자란 쑥, 민들레를 비롯해 보리, 밀, 콩 등 40가지 음식재료를 소개하고, 우리 몸에 어떤 효능이 있는지, 이에 따른 레시피(요리법)까지 설명하고 있다. 또 역사책에 담긴 음식에 관한 글도 기록해 재료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책을 쓴 고은정 소장은 “어느 날 갑자기 우리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음식연구에 대한 호기심이 생기기 시작했다”고 음식연구 시작 동기를 밝혔다. 김성훈 전 농림부 장관은 “예부터 우리 선현들이 가르쳐온 식의동원(食醫同源), 신토불이(身土不二) 사상은 영원히 바뀌어 지지 않는 진리다. 음식이 바로 최상의 의료소재이며 우리 몸과 마음은 우리가 살아온 풍토에 의해 형성되고 영향을 받는다는 것은 동서고금, 만국불변의 진리”라며 “이번 기회에 한권의 책으로 묶어 ‘집주변에서 찾은 음식보약’을 발간한 것은 우리가 그동안 잊고 살아온 진리와 진실이라는 보석을 다시 발굴해 엮어놓은 것이나 다름없다”고 추천했다. [책 소개] 집 주변에서 찾는 ‘음식보약’ 산과 들에서 자란 40가지 재료의 효능과 음식 소개 “자연을 거스르는 밥상은 건강도 거스른다” “구기자로 펴는 내 몸 건강” “흉년에 받는 구황의 선물 칡, 칡꽃” “가지 말라고 가지” “뿌리는 나의 힘, 무” 집 주변에 보약이 널려있다. 봄에는 구기자, 민들레, 쑥이 있고, 여름에는 칡, 호박, 가지가 있다. 가을에는 참나리와 무가 겨울에는 마와 메밀도 우리 몸을 보호한다. 종합비타민제가 필요 없는 약이 되는 재료는 무엇이 있고, 또 어떤 음식을 만들 수 있을까? 한국농정신문이 창간 12주년을 맞아 「집 주변에서 찾는 음식보약」을 출판했다. 지난 2년간 한국농정신문에 연재해 왔던 약선식생활연구센터 고은정 소장의 글을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집 주변에서 찾는 음식보약」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우리 주변에서 움트고 자란 쑥, 민들레를 비롯해 보리, 밀, 콩 등 40가지 음식재료를 소개하고, 우리 몸에 어떤 효능이 있는지, 그 요리법까지 소개한다. 역사서 속 음식에 관한 글도 흥미롭다. 저자 고은정 소장은 “어느 날 갑자기 뜬금없는 호기심이 생기기 시작했다”고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음식연구에 대한 시작을 소박하게 설명한다. 하지만 음식 재료가 되는 산야초 하나하나의 역사적 고찰, 우리 몸에 주는 영향, 사회학적 해석 등 글의 깊이는 결코 소박하지 않다. 또 저자의 어린 시절 음식에 얽힌 추억담은 훈훈한 옛날이야기 한 편을 듣는 듯 정겹다. 저자 고은정 소장은 음식 문화운동가가 되고 싶다고 말한다. 저자의 꿈은 전국의 아파트 베란다에 장항아리가 놓이고 전국 학교 운동장에 장항아리가 놓이고, 전국의 식당 마당에 장항아리가 놓이는 것. 그래서 “자연을 거스르는 밥상은 건강도 거스른다” “우리 음식문화에도 혁명이 필요한 시대가 되었다”고 만나는 사람들에게 노래하듯 주문한다. 가을, 오곡백과가 무르익는 계절이다. 무심코 지나쳤던 산과 들의 풀들이 보약으로 다시 탄생하는 기쁨을 한 권의 책으로 만끽하시라. |
출처: hcry99 원문보기 글쓴이: hcry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