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으로 단풍여행 다녀왔다.
생각보다 경치가 좋더라구... 고수동굴, 금수산, 구인사, 온달관광지 이렇게 다녔는데 가는 길마다 단풍이 절정이더라...

고수동굴/ 동굴은 첨 가본지라 기대 많이 했는데 사람들도 많고 길이 험해서 애들 안고 다니느라 안에서 사진도 못찍고 땀만 삐질삐질...



중간 셀카 타임!! 내 턱선 사라진거 보여?? 가을 들어 5키로나 쪘으...


금수산 내려오면서 지나온 터널.
한 200미터 넘는 것 같은데 차가 서로 교행할 수 없어서 눈치껏 진입해야 될 것 같아^^

담날 구인사야 절이 엄청 크고 웅장하더라...

소원을 말해봐~~


절 밥 먹어 봤어?? 안먹어 봤으면 말을 하지 마러~~~
된장국에 no고기 반찬이지만 정말 맛나게 먹었다.
여기까지 올라오면서 배가 다 꺼졌거든.




마지막으로 온달 관광지인데,
태왕사신기, 천추태후 촬영지라고 해서 가봤다.
입구에서 피로도+입장료+기대수치의 손익 분기점을 계산해보니,
그냥 접기로 결정하고 컴백홈!!






첫댓글 재미있어 보인다. 저건 사기야. 저렇게 재미있을수 없어. 난 아무느낌 없던데 내가 감수성이 사라진건가? 아님 사진사가 좋은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