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예술가들의 실험·창작·연구·교육·교류를 통하여 세계 문화예술의 지형을 새로운 차원으로 이끌고, 문화예술을 매개로 자유·평화 구현 및 사회 통합의 토대가 되는 도시
아시아의 다양한 문화적 가치와 커뮤니티가 공존·상생하고 아시아문화를 일상적으로 접할 수 있는 국제적인 문화공동체 도시
문화가 지역경제의 성장엔진으로 고부가가치 감성(感性) 경제를 구현하는 차세대 경제도시이며, 창의적인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문화환경이 구축된 도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
광주를 아시아문화의 중심도시로 조성
지역 균형발전과 국가의 문화적 위상 강화
미래형 도시발전의 새로운 모델 창출
2004년~ 2023년
5.3조원 수준 [국고 2.8조원, 지방비 0.8조원, 민자 1.7조원]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건립·운영
문화적 도시환경 조성
기초예술 진흥 및 문화·관광산업 육성
문화교류도시로서의 역량 및 위상 강화
역사적 기억
-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기념하며 민주화 운동의 거점이었던 광주의 역사성을 부각
- 전당의 새로운 시설물을 지표면보다 낮게 배치하여 역사적 건물을 기념비화
※“지상 공원화·지하 건물”의 신개념 건축양식
열린 시민 도시공원 및 소통이 원활한 “마당”과 같은 광장
- 기존 도시와 연계 약 100,000㎡ 시민공원 조성
다양한 문화활동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시설
구분
기능 및 성격
민주평화 교류원
민주·인권·평화 기념관
5.18민주화운동 관련 상징적 기념 공간으로 민주·인권·평화를 주제로 한 전시실, 자료실, 국제회의실 등으로 구성
아시아문화 교류지원센터
국내외 방문객 서비스 센터, 사이버전당 운영 등 아시아문화교류 사업 총괄
경영전략지원센터
전당에서 생산되는 콘텐츠 수익사업의 총괄적 관리 및 경영전략 지원
아시아 문화 (정보)원
아시아문화연구소
아시아문화의 지역별·주제별 연구를 통해 문화예술 및 문화산업의 원천자료 제공
아시아문화자원센터
아시아문화자원의 수집·분류·보존 및 이용
아시아문화아카데미
아시아문화 전문인력 양성 및 시민문화교육
문화 창조원
문화콘텐츠 기획창작센터
문화콘텐츠 기획·창작을 위한 시설 지원
문화콘텐츠 제작센터
첨단 디지털기술 및 장비를 이용하여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콘텐츠화할 수 있도록 제작 지원
복합전시관
아시아의 문화예술 및 문화콘텐츠의 상설전·기획전 개최 및 유비쿼터스 체험관 운영
아시아 예술극장
대극장
아시아 공연예술의 제작·실연·유통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상설제작시장(Factory shop) 개념의 공간분할형 복합예술극장
중극장
기존 장르 공연을 수용,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무대고정형 극장
어린이 지식 문화원
교육문화콘텐츠 개발센터
지식의 근본원리를 심미적 체험을 통해 습득하게 하는 교육문화(Edu-Culture) 콘텐츠의 기획·개발
어린이박물관
어린이들이 전시와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언어·수리·사회·과학·예술 등의 근본원리를 이해해가는 교과서 속의 박물관
기타
공용지원시설, 부대시설, 공용면적, 주차시설, 기계실 등
총 면 적
178,199㎡ (문화전당:143,838㎡ / 옥외주차장:34,361㎡)
홍보관에 들러서야 아시아문화중심도시란 뜻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다
더 많은 사람들이 많은 관심을 갖기 바래본다
지식정보화 사회를 넘어 창의적 문화기반 경제에서는 감성, 체험 등 문화적 요소가 강조되고 있으며, 문화적 창의성이 국가발전의 성장동력이자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문화의 발전은 ‘교류’에서 기인하며, 교류의 중심이 곧 경제와 문화의 중심이 됩니다.
탈 산업화, 경제성장에 따른 국민의 문화적 욕구가 증대하고 있습니다.
압축적 성장으로 인한 난개발, 환경파괴 등 여러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국가의 균형발전을 위하여 문화도시 발전 전략이 대두하였으며, 창의적 문화기반 경제에서는 지역의 고유 문화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을 발전시킬 수 있는 새로운 도시발전 패러다임 강조
아시아 담론의 범람에도 불구하고 우리에게‘아시아’는‘부재’해 왔습니다. 즉, 아시아가 소통할 수 있는 공통의 언어가 부재했고, 아시아 스스로 아시아를 말하는‘목소리’도 부재해왔습니다. 아시아인으로 살고 있음에도 아시아를 대상화하는 서구제국의 시선을 내재화함으로써 그 시선으로 우리를 포함한 아시아를 해석해 왔습니다. 광주를 비롯하여 베트남, 말레이시아, 미얀마 등 아시아 국가들은 식민지 경험과 독재, 서구적인 척조의 무비판적 수용과 파행적인 근대화 과정 등의 유사한 경험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이런 과정에서 아시아 사람들은 자기 정체성과 세계관의 혼란, 자연과 삶터의 위기, 문화의 위기를 겪어왔습니다.
우리의 삶을 서구 근대성의 문화가치와 미학적 표준에 맞추어 나가게 됨에 따라, 겉보기에는 아시아 지역의 문화를 다루고 있는 것 같아도 그 안의 문화내용을 보는 시각과 이론과 문법이 이미 서구로부터 이식, 지배된 경우가 허다하다 보니 정교하면서도 독특하게 발달시켜 온 아시아 미학과 문화가치가 그 빛을 잃어왔습니다. 따라서 아시아문화가치를 다시 찾고 이를 세운다는 의미는 자문화중심주의와 문화지배, 타 문화중심주의와 문화종속을 극복하고 인간 삶이 지니고 있는 존엄성과 다양한 문화가치를 재발견함으로써 상호존중과 상생의 세계, 이해와 연대의 세계를 창출하는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시아 예술가들의 실험·창작·연구·교육·교류를 통하여 세계 문화예술의 지형을 새로운 차원으로 이끌고, 문화예술을 매개로 자유·평화 구현 및 사회 통합의 토대가 되는 도시
아시아의 다양한 문화적 가치와 커뮤니티가 공존·상생하고 아시아문화를 일상적으로 접할 수 있는 국제적인 문화공동체 도시
문화가 지역경제의 성장엔진으로 고부가가치 감성(感性) 경제를 구현하는 차세대 경제도시이며, 창의적인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문화환경이 구축된 도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
광주를 아시아문화의 중심도시로 조성
지역 균형발전과 국가의 문화적 위상 강화
미래형 도시발전의 새로운 모델 창출
2004년~ 2023년
5.3조원 수준 [국고 2.8조원, 지방비 0.8조원, 민자 1.7조원]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건립·운영
문화적 도시환경 조성
기초예술 진흥 및 문화·관광산업 육성
문화교류도시로서의 역량 및 위상 강화
역사적 기억
-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기념하며 민주화 운동의 거점이었던 광주의 역사성을 부각
- 전당의 새로운 시설물을 지표면보다 낮게 배치하여 역사적 건물을 기념비화
※“지상 공원화·지하 건물”의 신개념 건축양식
열린 시민 도시공원 및 소통이 원활한 “마당”과 같은 광장
- 기존 도시와 연계 약 100,000㎡ 시민공원 조성
다양한 문화활동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시설
구분
기능 및 성격
민주평화 교류원
민주·인권·평화 기념관
5.18민주화운동 관련 상징적 기념 공간으로 민주·인권·평화를 주제로 한 전시실, 자료실, 국제회의실 등으로 구성
아시아문화 교류지원센터
국내외 방문객 서비스 센터, 사이버전당 운영 등 아시아문화교류 사업 총괄
경영전략지원센터
전당에서 생산되는 콘텐츠 수익사업의 총괄적 관리 및 경영전략 지원
아시아 문화 (정보)원
아시아문화연구소
아시아문화의 지역별·주제별 연구를 통해 문화예술 및 문화산업의 원천자료 제공
아시아문화자원센터
아시아문화자원의 수집·분류·보존 및 이용
아시아문화아카데미
아시아문화 전문인력 양성 및 시민문화교육
문화 창조원
문화콘텐츠 기획창작센터
문화콘텐츠 기획·창작을 위한 시설 지원
문화콘텐츠 제작센터
첨단 디지털기술 및 장비를 이용하여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콘텐츠화할 수 있도록 제작 지원
복합전시관
아시아의 문화예술 및 문화콘텐츠의 상설전·기획전 개최 및 유비쿼터스 체험관 운영
아시아 예술극장
대극장
아시아 공연예술의 제작·실연·유통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상설제작시장(Factory shop) 개념의 공간분할형 복합예술극장
중극장
기존 장르 공연을 수용,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무대고정형 극장
어린이 지식 문화원
교육문화콘텐츠 개발센터
지식의 근본원리를 심미적 체험을 통해 습득하게 하는 교육문화(Edu-Culture) 콘텐츠의 기획·개발
어린이박물관
어린이들이 전시와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언어·수리·사회·과학·예술 등의 근본원리를 이해해가는 교과서 속의 박물관
기타
공용지원시설, 부대시설, 공용면적, 주차시설, 기계실 등
총 면 적
178,199㎡ (문화전당:143,838㎡ / 옥외주차장:34,361㎡)
홍보관에 들러서야 아시아문화중심도시란 뜻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다
더 많은 사람들이 많은 관심을 갖기 바래본다
지식정보화 사회를 넘어 창의적 문화기반 경제에서는 감성, 체험 등 문화적 요소가 강조되고 있으며, 문화적 창의성이 국가발전의 성장동력이자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문화의 발전은 ‘교류’에서 기인하며, 교류의 중심이 곧 경제와 문화의 중심이 됩니다.
탈 산업화, 경제성장에 따른 국민의 문화적 욕구가 증대하고 있습니다.
압축적 성장으로 인한 난개발, 환경파괴 등 여러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국가의 균형발전을 위하여 문화도시 발전 전략이 대두하였으며, 창의적 문화기반 경제에서는 지역의 고유 문화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을 발전시킬 수 있는 새로운 도시발전 패러다임 강조
아시아 담론의 범람에도 불구하고 우리에게‘아시아’는‘부재’해 왔습니다. 즉, 아시아가 소통할 수 있는 공통의 언어가 부재했고, 아시아 스스로 아시아를 말하는‘목소리’도 부재해왔습니다. 아시아인으로 살고 있음에도 아시아를 대상화하는 서구제국의 시선을 내재화함으로써 그 시선으로 우리를 포함한 아시아를 해석해 왔습니다. 광주를 비롯하여 베트남, 말레이시아, 미얀마 등 아시아 국가들은 식민지 경험과 독재, 서구적인 척조의 무비판적 수용과 파행적인 근대화 과정 등의 유사한 경험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이런 과정에서 아시아 사람들은 자기 정체성과 세계관의 혼란, 자연과 삶터의 위기, 문화의 위기를 겪어왔습니다.
우리의 삶을 서구 근대성의 문화가치와 미학적 표준에 맞추어 나가게 됨에 따라, 겉보기에는 아시아 지역의 문화를 다루고 있는 것 같아도 그 안의 문화내용을 보는 시각과 이론과 문법이 이미 서구로부터 이식, 지배된 경우가 허다하다 보니 정교하면서도 독특하게 발달시켜 온 아시아 미학과 문화가치가 그 빛을 잃어왔습니다. 따라서 아시아문화가치를 다시 찾고 이를 세운다는 의미는 자문화중심주의와 문화지배, 타 문화중심주의와 문화종속을 극복하고 인간 삶이 지니고 있는 존엄성과 다양한 문화가치를 재발견함으로써 상호존중과 상생의 세계, 이해와 연대의 세계를 창출하는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