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완수
작성자 19.07.28 21:25
첫댓글 1번사진 뒷줄 오른쪽 3번째와 2번사진 뒷줄 왼쪽에서 4번째가 저의 군생활 모습입니다
지미
19.07.29 11:00
한 해를 마감하는 게 ATT. 그 시험을 위해 우리 측지반은 한 달여 동안 문혜리 사격장 인근에서 숙영하면서 예상 진지와 사격 목표점의 좌표들은 산출해 제공(3과와 각 포대 / 관측)했던 기억들이 생생하게 떠오릅니다.
강완수
작성자 19.07.29 11:38
저는 통신과 주특기(360)라 문혜리에 훈련나가면 유선가설병 임무를 수행하면서 S-2에 있는 동기와 사병들은 측지업무로
바쁘게 지낸던 추억이 생각납니다.장교님도 측지반 장교로 계셨기때문에 ATT 대비하시느라구 고생도 많이 하셨겠네요.
제 기억에도 503대대가 ATT에서는 좋은평가를 받은거로 생각이 납니다. 이흥성대대장님 계실때 좋은성적 많이 받은거로
알고 있습니다. 혹한기 훈련이라고해서 추운겨울 택해서 7일간 탠트생활하던 일이 지나고 나니까 추옥으로 남네요
A포대 최중근
19.07.29 14:42
저도 360 (와이어통) 입니다~~~~~
강완수
작성자 19.07.29 21:16
아! 360 유선가설병 이었군요.주특기고 같고 반갑습니다
강완수
작성자 19.07.29 23:19
최중근전우님! 저는 수도공고 전기과(1969년1월 졸업)후->산업자원부 산하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정년퇴직후
지금은 전기감리원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1년중 반이상은 재택하면서 지냅니다. 저는 경기도 안산시에 거주하고 있으며
제폰은 010-5384-1084 입니다. 카톡과 문자메세지로 소식전하며 지내고 싶습니다.
저는 "포병503대대"하면 마음이 설레고 503대대와 인연이 있는 사람을 만나면 45~48년전 군생활로 돌아가서 그당시
있었던 얘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강완수
작성자 19.07.29 23:23
제가 503대대를 못있는것은 1972년 2월 총기사고 났을때->이중희 상병이 난사한 총에 저하고 제일친한 신덕민일병은
고인이 되고 저는 총알이 빗겨가서 살았습니다. 그리고 무사히 503대대에서 전역을 했기에 잊을수가 없습니다.
천지현황
19.08.02 16:56
전 713 모르스 본부에 인원이 차서 A포대에서 무전 교환 관측 다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