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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결핍증 |
증상과 특징 |
체내 이행이 적기 때문에 하위엽에 나타나는 일은 없고 새로운 잎의 엽맥만을 남기고 황화하고 액아에도 엽맥간이 황화된 잎이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인 증상이다. 엽맥에 남아 있는 엽록소 색깔을 확인하되 짙은 녹색을 띄면 망간(Mn)결핍일 가능성이 높고 연한 녹색을 띄면서 백화하는 등 엽색이 퇴색한 경우에는 철(Fe)결핍이라고 판단해도 좋다. 토양 pH를 조사하여 7.5이상으로 높은지 5.5이하로 낮은지를 확인하여 높은 경우에는 철 결핍이라 생각해도 좋다. |
발생원인 |
토양에 인산(P)이 다량 집적(600ppm이상)되어 있을 경우와 pH가 현저히 높을 경우 이를 조장한다. 건조하거나 과습하게 관리하면서 지온을 13℃이하로 낮게 관리할 경우 뿌리의 활력이 떨어지면 발생하기 쉽고, 구리(Cu), 망간(Mn) 과잉에 의한 철과의 길항 작용으로도 이 증상은 발현되기 쉽다. |
대책과 주의점 |
토양 진단 결과 pH가 높은 경우에는 pH 6.5∼6.7이 될 때까지 석회류의 시용을 중지하고 생리적 산성 비료를 시용한다. 인산 과잉의 경우에는 심경·객토 등으로 희석시키거나 흡비 작물을 도입하여 윤작한다. 응급 대책으로는 증상이 나타난 토마토에 50ppm (20,000배액 : 물1톤에 50g)의 킬레이트철(EDTA-Fe) 수용액을 주당 100㎖ 정도 토양에 관주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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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농업기술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