光化門 在任時節 2
(店長: 朴 鐘 七)
Writer: 行友/諸葛鐘漢
光化門 支店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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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말은 월요일였고,
김주임이 횡령해서 사건을 저질럿던 날은/ 전주 토요일였으며, 월요일날 김주임이 출근해서 보니 본점 검사가 나온 것을 알고 그동문 故김 광 ㅎ 차장한테 사적으로 자기가 사건을 저질렀다는 내용 편지를 써서 김차장 책상위에 놓고서 /월요일 아침에 출근후/범법자/ 김주임은/어디론지 종적을/ 감추어 버렸던 점내/큰대형/ 직원 횡령/금융사건
이/발생했다!
만약에, 김주임이 이실직구하지 않했으면 사건은 본부검사중에 발견했든지, 아니면 그후에 공채 자점검사에서/ 발견했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나는 사고 총금액이 얼마인지 윗선에서 첨에는 밝히질 안해서 몰랐으며, 윗차장석에서 공채 실물(교보문구 위탁)을 금고내에서 모두/꺼내와서 실물 다발들을 가져와서/주판으로 확인하고 있기에 나도 병가 휴가중이였지만/참가해서 협조/ 주판을 놓아가면서 재고 파악을 근 2시간 계산해보니/ 약 ₩3백 8십만원이 부족했기에 박점장에게 보고하니../점장은 바로 본점에 들려서 행장석에 사고 전말을 부핑하러 갔는 중에 /...일층 금고내에 공채 저장 박스를 다시 뒤지던 중에 다시 한다발이 나와서
(지하철공채는 수천장이었다고 기억됨)
다시 원장 대조하면서 실물을 주판으로 합산해보니/ 이 한다발 뭉치에서도 금액이 ₩1백4십만원 정도가 비었음을 발견하고 총 사고액이 ₩5백4십만원
(기억이 정확하지 않으나..매우 근접하다고 생각됨)
정도임을 확인하고
다시 박점장에게 정정보고해 했었다.
이미 윗선에서는 김주임의 편지 내용을 읽고 사고 금액을 정확히 인지하고 있었으며,
내가 첫 보고했던 금액이 틀렷으면, 다시 재차로 실물 확인을 해야 했음이 마땅했었다!
사고 금액의 감독기관에 보고하는데 문제점이 있었다는 것을 나중에 나는 감지했다.
왜냐면, 직원/횡령금액이
₩5백이상 이면 감독원 보고사항이었고, 미만이면 자체 본부/검사부 보고사항이었다.
그리고,
전 토요일날 김주임은 본지점(상대점포:삼성동지점.) 현금전표에₩ 5백4십만원을 기재하고 책임자 승인 도장도 안받고 이층 출납여직원에게 현금을 받아서 챙기고/그 전표는 환계책임자석에서 인인을 찍혀서 토요일날 계산계에 넘겨져서 정상적으로 계산 적수에 넣어져서 완결된 후였다.
여기서도 이차 업무처리에 큰 착오가 생겼었다..
본지점 역환 전표/에는 필히 그 전표가 만들어진 해당계에서 그 책임자가 본지점/현금역환전표에 책임자의 실인이/금액앞에 실인이 찍혀있어야지 환계책임자는 다시 그 역환전표에 인인을 해주어야 하는 것이 우리 은행의 분명한 업무처리 절차였다!
자! 그럼 ..사고의 책임을 사람들을 다시 추적하고자 한다.
먼저 범법자는 김주임이고..그다음은 책임자 승인없는 본지점현금전표를 현금으로 내준 출납여직원, 다음엔 상대계의 책임자 도장이 누락된 본지점 출납지급전표을 날인으로서 인인처리해준 환책임자 책임/마지막엔 휴가중인 본인/ 나로서는/ 토요일날 사건이 발생했기에 전혀 나의 실인이 하나도 찍히지 않했고/휴가중인/나완 전혀 횡령사건과는 전혀/무관했던 사건이었다!
나는 2차로 수천장의 공채를 재검하고서 마지막으로 사고금액을 확인하고 박점장에게 사고액수는 ₩5백4십이라고 보고드렸다!
재차 행장석에 가서 재차 보고드리기를 바랐었고~!!
사고가 떠진후
직원들은 김주임이 평소에 가게수표가 /매달 ₩3백여만원이 돌아와서 다시 수표 와리깡 하는 회사에서 다시 이자주고 막아서 계속 반복적으로 김주임의 가게수표가 매달 돌아오곤 했었다고/ 수근 거렸었다.
직원 사고예방책에서
윗선에서는 이미 노출되었던 김주임의 사고칠 예상을 하지 못하고 무엇을 했단 말인가!!
점장이하/윗선에서는 /공포분위기만 자행했지 정말 관리 할 것을 관리 하지 못하고 말이다!
목요일날,
본부수반이 사고관련자 모두 십여명을 소집해서 (죄없는 나도 포함) 사고전말서를 각자가 써서 금요일 내일까지 내라기에 사고금액을 보니 아! ₩삼백 팔십만원으로 나와있지 않은가!!!
그당시 광화문 거리에는 박종철 연대생 물고문으로 치사해서 대학생들의 현정부 타도 함성으로 물결쳤으며
체류탄 깨스로 길거리가
범벅이 되고/ 매우 거리가 군중들의 함성으로 요동치고 있었다!
나는 늦은저녁에 차장석에 항변했었다.
"박점장의 사고를 수습하는 방식이 틀렸다..즉시..김주임을 경찰서에 공금횡령으로 고발하고...감독원 사항이니...감독원에 즉시 사고 보고를 하겠금 조치해라!"
나는 절대로 검사부 수반의 사고액 변조에 동의 못한다.
고로..
전말서를 제출할 수 없다!" 하면서 직원들이 전부 퇴근한후에 책임자와 차장이 있는 1층에서 나는 분해서 소리쳤다!
"나에게 물고물 그만 시켜라! 하면서 나는 흥분하면서 소리질렀다!"
휴가중이었던 나에게 전혀 김주임 사건과는 상관이 없던, 나를 끌여다가..더우기사고금액까지 허위로 작성해서 본점검사 전말서에 날일하라는 이 얼토당토한 박점장이 정말 독사처럼 날강도 악마였다!
더욱이 검사부 수반 과 진대리 검사역이 정말 한스럽게 조작서류에 동조하니/검사부 넘들까지 동조하다니/ 기막힌 현장이였다!
더우기
행원때 같이 신설동에서 근무했던 수석 김차장까지 나를 점장실로 부르더니 /사고 변상액을 서로 나누자고 설득하니.../정말 ../기막힌 노릇이었다.
(이것이 정말 과거 상업은행의 실상이었다.)
사고관련자 십여명은/ 전부 검사부 전말서에 허위금액에 동조해서 날인했지만/ 나는 토요일 검사요원들이 떠날순간 까지 제출을 하지 않했고/
마지막 버티다가 나는 사고액을 내 전말서에 부기하지 않은 조건하에 날인했었다!
서로 상호 불일치한 사고금액의 전말서를 검사요원들은 가지고 토요일날 떠났지만/ 나는 아직 모른다../그네들이 내 전말서에 추가로 허위금액을 기입했는지 알 수 없다../능히 짝 맞추려면 그리도 했을 것이다!
며칠후
나는 박점장하고 전철타고 대방역에 내려서 나는 뒤에서 슬슬 검사부 임대 건물을 향해 /걸어가면서 육교계단을 내려갔는데../뭐가 그리 급했던지../박점장은/
뛰어내리면서 계속 뛰어가고/ 나는 어르렁 어스렁 걸어갔는데/그는/빨리 오라고 손짓하면서 뛰는 그 모습이 아직 나는 기억에 생생하다..
결국^
나는 정말 억울하게...
입행에서 첨으로 검사부로부터 "주위환기" 한 장을 받고 실신하고/말았었다!
정말 나는 억울했었고/ 나약한 나를 보면서 한없이 슬펏다!
더욱이 박점장의 그런 비굴했던 사고처리 방법에 모두 동조했던 직원들이 나는 사고 저질렀던 김주임과 하등에 다를 수가 없다고 분개했었다!
정말/ 항변하지 못한/그들이 저주스러웠다!
박점장은 사고액 ₩5백 4십만원을 자기 개인통장으로 찾아서 막았었다!
아마도 직원에게 나누어 관련자들에게 변상시켰으면 그 후환 땜시로 그랬을 줄도 모른다.
나는 그후에,,
광화문 만기(2년)을 채우지 못하고 1년 6개월만에 퇴계로지점으로 갑자기 인사발령을 받고 밀려났다!
더우기,
마지막 점포 퇴계로에 부임하자마자
나는 이경희 점장으로 부터 이유없이 깨지기 시작했었다. 아마도 박점장의 인계인수 땜이었을 줄 믿는다!
그후..
나는 같은 동향이었고 안면이 있었던 고졸출신 박종칠행우 한테 무자비하게/당했음이 너무나 /두고 두고 잊혀지지 않아서/ 심지어는 이민와서 까지 용서해줄 수가 없어서/ 감독원에 서신을 띠워서 사건의 전말을 재조사 해달라고 청원서를 몇 번이나 올리려고 했지만..../나는 포기하면서...
"그래..나는 죄없이 완전히 깔고 뭉갬을 당했다!"
저기 십자가에서 팔벌리면서 피흘리며 돌아가신님을 보면서...
"그래, 나도 죄없이 당했다! 보복하지 말자...보복하지 말자 ! "
하면서 오늘까지 참아왔다.
(나는 메모해둔 박종칠의 예금통장 인출시에 관련번호 이름등을 적어놓았기에 나의 전말서가 변조되었어도 충분히 항변할 수 있었다!)
이제는 나를 그렇게 보복하면서 깔개 뭉갰던/ 박종칠행우도
공직에서 물러나서 오늘 현재 85살이 가까워 인생 황혼기에 접어졌다고 본다!
나는 쓰고 싶지 않은 불행사를 기억하며/ 상업은행 직원카페에 재 편집해서 글 올려본다!
내가 그를 현직에 재직할때 보복했으면,,,
아마
그도 진즉 옷을 벗으면서 나를 얼마나 원망했겠는가!
나 만의 속아림으로 충분하며
두 사람의 아픔은/ 나의 주님께서 원치 않는다..
그래서
나는 나의 아픔을 참아 받았다!
이제 나는 박종칠행우를 원망하기보다는/
측은하게 인간적인/ 연민의 정을 느낀다.
상업은행 카페 직원 이야기 방을 셔핑하면서 올라온 글을 읽어보았는데
또,
종칠씨가 2001년 검사부장 시절에 무언가 직원에게 원성을 샀는지
가슴아퍼해 하는 한 직원이 올린 글을 보았다!
박종칠씨/ 부정한 인격으로 봐서
능히 또/
힘없는
아래부하직원에게
뒤집에 쒸어서
선량한 직원의 가슴에
비수를 꼿았다고 본다.
얼마 남지 않은 부정탄 그의 재직시 부정탄/
생애를 위해서
그가
과거에 저지른 모든 정직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업무상의 잘못에 대해서
아래직원들에게
머리숙여 속죄 회개하고
먼 저승길
떠나기를 바랄뿐이다.
나는 좋지 않은 광화문 후기를 쓰면서
혼잡스럽게 매우 많이 혼자 고민했다.
세상에 알리고
싶지 않은 과거사였고
남를 박해한 사람을 오래간 용서로 사랑하지 못했고
한 인간을 원망했기에
더욱 노출하기에
주저해서 그랬다!
그리고,
지금 나의 심경은
매우 평온하고 평화스럽다.
왜냐면, 훌훌 떨면서,
부정스러웠던,
박종칠행우의/ 육신과 영혼을 망각 하려고 노력중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노력하면, 영원히 나의 기억에서 그의 부정탄 모습을
지워질 수 있기때문이다!
끝까지 읽어주심에
감사올립니다!
■오타가 발견되면/전적으로/글쓴이의/ 착오이오니/
용서를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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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Peter Jaekal
peterjaekal@
yahoo.co.nz
Dated on
26th July 2024
첫댓글 광화문 사건후
너무나 상처가 깊고/
우울증 발생으로/
살아남기
위하여/
그후/
퇴계로지점에서/
자퇴를 결심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