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두대간 우듬지 돌고지재에서 남해대교까지 산행(1-1)
○ 산행일시 : 2021. 10. 30(토)~10. 31(일)
○ 행정구역 : 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횡천면, 북천면, 양보면, 진교면, 금남면
○ 산행구간 : 돌고지재→분기점→계봉→금오산→깃대봉→연대봉→남해대교
○ 산행거리 : 오록스맵 기록 35137km, 트랭글기록 34.68km
○ 산행인원 : 2명(송주봉님, 사르리)
○ 산행시간 : 14시간(2021. 10. 30(토) 23:46~10. 31(일) 13:47)
○ 산행난이도 : ★★.★/2
○ 산행감상평 : ★★.★/(남해 바다)
○ 산행추천시기 : 봄, 가을
○ 날 씨 : 맑음 6.6℃~20.9℃(하동군 날씨 기준)
○ 교통이용 방법
▶ 갈때 : 수원→서울남부터미널(수원 광역버스), 서울남부터미널→하동버스터미널(시외버스 19:30→22:30,
31,500원), 하동버스터미널→돌고지재(택시, 18km, 20분, 20,650원)
▶ 올때 : 남해대교→하동버스터미널(택시, 20km, 21분, 24,700원), 하동버스터미널→서울남부(시외버스
19:00→23:30, 24,900원), 서울남부→사당(택시5,600원), 사당→수원(광역버스 7770번)
○ 우듬지란 ?
백두산에서 뻗어 내려 물을 건너지 않고 지리산 까지 이어진 산줄기를 백두대간(白頭大幹) 이라고 한다.山自分水領에 의해 백두대간이 우리나라 물줄기를 동서로 양분한다고 전제할 때, 산경표의 시작점인 백두산(白頭山) 에서는 압록강과 두만강이 동과 서로 갈라지고 있으나, 그 끝점인 지리산(智異山) 에서는 어디로 산줄기를 이어갈 것인가에 대해 의견이 분분 하다.백두대간의 끝점이 바다나 강이 아닌 지리산 이라는 산이므로 백두대간이 바다 또는 강에서 끝나도록 지리산 이후의 산줄기를 연장해 보지만, 낙남정맥이나 웅석지맥과 같은 다른 지맥과 중복이 되어 그리 쉽지는 않다.『산경표(山經表)』에서는 백두대간의 끝점을 지리산 이라 하였으나, 산줄기가 바다나 강으로 이어지지 않은 다는 점에 착안해서『신산경표(新山經表)』저자인 박성태님께서 백두대간의 끝점을 남해바다로 잇기 위해 지리산 영신봉에서 분기한 낙남정맥의 옥산에서 노량의 남해대교 구간을 답사한 이후에 지리산 영신봉에서 노량(남해대교)에 이르는 도상거리 58.9 km인 산줄기를 신산경표의 백두대간(新白頭大幹) 이라 칭한 바 있다.백두대간 끝점을 남해바다인 노량 까지 연장할 경우에 낙남정맥과 중복 되는 지리산 영신봉 ~ 옥산(564.8m봉) 구간을 제외하고, 나머지 옥산(564.8m봉) ~ 노량 구간의 산줄기에 이름을 붙인 것이 ‘백두대간 우듬지’ 인데, 쉽게 말하면 '백두대간 꼬리'인 셈이다.‘백두대간 우듬지’는 낙남정맥의 옥산(546.8m봉) 에서 남쪽으로 분기해서 계봉(547.5m), 금오산(875.1m), 깃대봉(628.5m), 연대봉(432.3m)을 거쳐 하동군 금남면 노량리 남해대교 아래의 남해 노량 에서 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32.6 km 되는 산줄기인데, 혹자는 ‘낙남 금오지맥’ 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출처 :맹돌이의 대간·정맥·기맥·지맥 마루금 잇기]
※ 우듬지는 '나무의 꼭대기 줄기'라는 뜻으로, 여기서는 백두대간 꼬리나 끝이란 의미로 사용됨
○ 개 념 도
○ 트랭글기록
▶ 산행통계
▶ 산행궤적
▶ 산행고도
○ 오룩스맵기록
▶ 산행통계
▶ 산행궤적
▶ 산행고도
○ 산행기
신 백두대간 우듬지 돌고지재에서 남해대교까지 산행을 하기 위하여 지맥산행이 없는 다섯째주를 선택하여 서울남부터미널에서 하동으로 이동하여 코로나19로 식당이 영업을 하는 곳이 없어 편의점에서 컵라면과 삼각김밥으로 식사를 하고 택시를 타고 돌고지재에 도착을 한다.
돌고지재는 낙남정맥 답사시 그러니까 2010년 5월 2일에 지나갔으니 벌써 강산이 한번 바뀌고도 1년 이라는 시간이 지나갔다.
우리를 대려다준 택시는 어둠속으로 사라지고 산행준비를 마치고 임도를 따라 산행을 시작한다.
[돌고지재 : 23시 46분]
낙남정맥 시 이곳을 다녀갔나 기억이 가물거린다. 그때는 앞에 가는 일행들 따라가기만 바뻐던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돌고지재에서 쌍계사 방향 교통표지판]
이지역도 지리산 영역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교통표지판에서 느낄수 있다.
[낙남정맥 이정표 : 23시 54분]
임도를 버리고 우측으로 진행 한다. 임도를 따라서 진행을 해도 되지만 길게 돌아서 가기 때이다.
[분기점 : 00시 20분]
신 백두대간이라는 것 보다는 표찰에 기재하고 있는 것처럼 백두대간 우듬지가 맞게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백두대간이라는 명성에 걸맞는 산세인지도 다시 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사르리]
모든 것을 떠나서 이곳도 많은 등산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이라는 것을 피부로 느낄수 있다.
[해돋이 안내판 : 01시 53분]
선답자 트랙이 임도로 진행해서 다른 트랙으로 마루금을 따라 진행을 한다.
[철망 울타리 : 01시 54분]
철망안에 있는 농가 개들이 낯선 이방인의 발걸음 소리를 듣고서 자신을 보호하려고 하는 것인지 아니면 주인을 보호하려는 것인지 계속해서 짖어 된다. 여기서 좌측으로 알바를 하고 다시 우측 울타리를 따라 진행을 한다.
[임도 : 02시 02분]
개 짖는 소리가 허공속으로 사라지니 어둠은 더욱 적막감을 감싸고 있다.
[377.5m 정상 : 02시 08분]
낯선 산속의 어둠은 미지의 세계를 걷는 기분을 들게 한다. 낮에는 주변을 볼 수 있어 이곳이 어떤 모습인지 알수 있지만 지금은 전혀 상상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여영님의 격려 표지판 : 02시 13분]
지맥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표지기나 표찰을 보면서 그분들을 만난적은 없지만 늘 가까이에 있는 기분을 느끼고는 한다.
[황토재 : 02시 30분]
새로운 사람은 만나는 것이나 새로운 길을 만나는 것은 같은 느낌을 들게 한다. 둘다 알 수 없는 것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이명산 등산로 안내도]
이명산 안내도에 지역위치 및 전설에 대하여 설명을 하고 있다.
[북천 홍보 표지석]
"인심좋은 마음의 고향 북천"이라는 글씨체에서 따스함을 느낄수 있다. 그리고 타원형 역사다리꼴 기단석과 불규칙한 삼각형 표지석이 약간은 불안해 보이지만 안정적이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시루봉 4.1km 이정표 : 02시 35분]
[임도처럼 넓은 등로 : 02시 43분]
[시루봉정상 2.2km 이정표 : 02시 57분]
[시루봉정상 0.8km 이정표 : 03시 24분]
[476.7m 이정표 : 03시 24분]
[이명산 시루봉 : 03시 38분]
[시루봉에 또다른 정상석(달구봉(鷄峯)]
[사르리]
[396.7m 정상 : 04시 08분]
[봉골재 : 05시 03분]
[임도 : 05시 10분]
[244.2m 정상 : 05시 21분]
[구영고개 : 05시 36분]
[경고안내판 : 06시 02분]
[임도 : 06시 11분]
[하동군 재선충 파쇄장 : 07시 07분]
[일출 : 07시 08분]
[금오산 전경 : 07시 10분]
[남해고속도로 : 07시 23분]
[엔스엔피 진교공장 : 07시 25분]
[정동원길 표지판 : 07시 39분]
[아임허브 관광농원 안내판 : 07시 45분]
[공장안으로 들어가서 진행 : 08시 01분]
여기부터 등로가 거의 없고 대나숲과 잡목들이 발걸음을 거칠게 잡고 가파른 경사로로 힘든 산행이 이어진다.
[대나무숲 : 08시 09분]
[대나무숲]
[임도 : 08시 47분]
[금오산 올라가는 도로 : 08시 59분]
[지나온 마루금 전경 : 09시 48분]
[진교방면 전경 : 09시 49분]
[금오산 중계탑 : 09시 53분]
[금오산 : 09시 58분]
[사르리]
[송주봉님]
[관광안내도]
[스카이워크]
[스카이워크]
[짚라인]
[금오산마애불 이정표 : 10시 10분]
[남해전경 : 10시 11분]
[억새 : 10시 14분]
[마애불 : 10시 21분]
[청소년수련원 2.7km 이정표 : 10시 33분]
[생태통로 : 11시 13분]
[임도 : 11시 19분]
[억새 : 11시 37분]
[억새전경]
[금오산 전경]
[깃대봉(503.8m) : 11시 42분]
[남해전경 : 11시 46분]
[남해전경]
[아침재 : 12시 16분]
[너덜지대 : 12시 27분]
[너덜지대 : 12시 30분]
[432.3m 정상 : 12시 39분]
[고사목 : 12시 39분]
[연대봉 : 12시 46분]
[남해대교 전경]
[사르리]
[송주봉님]
[사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