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 야고보서 5장 15절.
찬송 : 251장, 361장.
‘믿음의 기도’란 하나님께서 고쳐주기 원하시며 또 고쳐주실 수 있다는 확신을 기초로 한 기도이다. 이 믿음의 기도를 하는 자에게 두 가지의 축복이 주어지는데, 먼저 병든 사람을 낫게 할 것이라는 것과, 죄의 용서에 대한 언급은 병든 사람의 죄 때문에 그가 병을 앓게 된 경우가 있다는 것을 말해 준다.
하지만 이 구절이 치유의 약속에 권한은 부어하고 있지는 않지만,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낫게 하리라는 절대적인 약속을 하고 있다. 중보 기도를 하는 사람들은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야 하지만 하나님의 뜻에 따른 기도만이 응답된다고 요한일서 5장 14절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성경에서의 병이란 육체적인 병과 영적인 병이 나오는데 오늘 본문에서는 주로 육체적인 병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병든 자신은 기도를 잘 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주위의 사람들이 확실히 낫는다는 믿음을 가지고 드릴 때 병든 자가 치유되며, 이를 통하여 믿음이 생겨날 수도 있을 것이다.
이렇게 남을 위한 중보기도가 중요하다는 것을 오늘 본문에서도 엿볼 수 있다. 두 세 사람이 모여 기도하는 기도를 하늘에서 들으시고 응답하신다고 복음서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남을 위한 중보기도를 하다 보면 내 기도를 언제 응답되었는지도 모르게 응답받는 역사도 일어날 것이다.
이런 역사가 일어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