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세미티의 11월 단풍/낙엽, Yosemite's November leaves / fallen leaves
시즌 광합성 중단작용에 의해서 녹색의 잎이 적색, 황색, 갈색으로 변하는 결과치를 단풍이라며 땅으로 짚어지는 배설물을 낙엽이라 한다.
365일 단풍/낙엽들이 쌓인 사이클은 30억 숫자만큼 장구한 세월을 보내면서 2017년 거울호수 Mirror Lake의 가을 시즌을 짚어본다.
이번 요세미티 가을은 어느새 우리 곁에 와있다.
천천히 와도 좋으련만 낙엽들은 자기의 삶을 다 살지 못하고 떨어진 듯하여 내가 살아온 여정과 비슷하여 슬프기만 하다.
2-3주 보내면서 더 많은 단풍잎이 물들고 떨어질 것이고 겨울을 맞이 할 것이다.
쌓인 낙엽들은 년간 25회 산불로 끝이 아닌 듯 축복으로 이어져서 멋진 가을이되 아직은 잉태의 가을이라 생각하고 싶다.
요세미티의 가을은 축복이다.
첫댓글 11월엔 카나다
12월엔 세부
2월에 스페인
3월 호주
이렇게 예약이 되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잠시 들러 여행 사진 보며 생각에 잠깁니다
마지막 사진 위로 5반째인가 나무에 온 몸을 지탱시키고 여유로운 모습에
가만히 바라 보며 불러 오는 바람을 난 어떻게 받아 드릴수 있을까? 생각 해 봅니다
한국에서 경험 해 보겠습니다
1월 백두산 빼고는 빼고는 다달이 계획이네요..
카나다, 필리핀세부, 스페인 모두 여행 1급지로 새록새록 추업답기에 좋으네요..
호주는 제가 직접 살았던 지역으로 자연만끽에 도움이 될듯요.
상기 4 지역의 공통점은 여행지 모두가 상업화 되었다는 점에서
이방인 여행에 도움도 혹은 자연모습 좋아라 하는 여행자에게는 별반 도움이 못되기도 할걸요.
아무턴 여행은 다다익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