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어머니와 이모님의 대화를 보는 듯 해요.
매일 아침 뭐 드셨는것 까지도 알고 계셨던 두 분 사이 같아요.
청도 복숭아라는 브랜드를 처음 알게 되어 찾아봤더니
농장주가 직거래하는 곳이 있네요.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happy98115&logNo=220438682771
주문해서 먹어보려구요.
나는 내가 먼저 먹어보고 맛이 있으면 아이들에게 하나씩 선물하곤 해요.
아직은 받는 것보다 주는 게 편하고 즐거워요.
첫댓글 주문하려 했더니 지금은 없다네요
박스가 청도군 농협으로 되어있네~ 큰 마트에 가면 살 수 있을 거야
4.5킬로 14개들이가 24000원이라고 해. 작은 것은 19000원.
그리고 매선님하고는 형부 퇴원하신 2015년12월 부터 지금까지 매일 일기처럼 편지를 주고 받어.
많은 위로와 견딜 힘을 주고 있어. 백선생하고 같은 과라 살림에 달인이야. 2016년부터 오이지를 50개씩 담가서 보내지.
참으로 고맙고 존경하는 문우야. 천주교신자이기도 해.
내일 우리 아파트 장 서는 날이라 과일 살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