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고운글 문학회 회원님 여러분~!!
주간 시제방을 복원한지가 벌써 한달이 지나고
2월 들어서 첫째주 시제를 내게 되었습니다
날짜상 1월은 5회, 2월은 4회가 됩니다
이번주 시제는 "대지의 초록 숨소리,, 입니다
행시, 시조, 자유시 수필 등 많은 참여 바랍니다
먼저. 참여 의식과 카페의 활성화가 우선입니다
대지의 초록 숨소리 (行詩)
백화 문상희/시인 수필가
대한 추위도 이겨낸 뿌리 깊은 곳 기지개 소리
지축을 흔들듯 긴 잠에서 깨어난 새봄의 태동
의지 하나로 생명줄 이어갈 땅속의 작은 영웅들
초지일관 새싹 틔워내기 위한 갸륵한 정성으로
록원을 일구어낼 자랑스럽고 기특한 순수함까지
숨어있던 내면의 욕구 활화산 마그마 분출하듯
소나기 한줄기 내리면 키 자랑에 우후죽순 자라나
리라꽃 피는 사월이면 울창한 숲을 이루리라..
첫댓글 감사합니다
카톡방에 올리심이 어떨까요
다 잠자니요 의미가 없을듯요
매번 올린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