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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기피에 수도권 환자쏠림 심화
♢의대정원 확대엔 의사단체 반발
2. 고용 없는 자영업자 급증
→ 지난해 자영업자 563만 2000명.
이 중 고용원이 없는 ‘나홀로’ 자영업자는 426만 7000명으로 전체의 75.7%... 통계청.(문화)
3. 자영업자 많은 한국
→ 전체 취업자 중 ‘자영업자’ 비중은 20.1%로 1963년 집계 이후 최저이지만 다른 나라와 비교하면 여전히 높은 편.
OECD 국가 중 8위, 미국(6.6%), 일본(9.8%), 노르웨이(4.7%) 등과 비교하면 2~5배 높아.(문화)
4. 성균관에서 안내하는 설날 ‘세배’ 하는 법 →
①두 손을 배꼽 높이에서 가지런히 모으되 남자는 왼손이 위로 가도록, 여자는 오른손이 위로 가도록 포갠다
②그 상태에서 몸을 굽혀 손을 바닥에 대고 왼쪽 무릎, 오른쪽 무릎 순으로 바닥에 닿게 한 후 손등에 닿을 듯 말 듯 하게 머리를 숙인다
③일어설 때는 오른쪽 무릎을 먼저 바닥에서 떼고, 두 손을 오른쪽 무릎 위에 올린 후 왼쪽 다리를 펴 일어선다. 일어선 후에는 공수한 상태에서 가볍게 고개를 숙인다.(문화)
성균관의례정립위원회가 마련한 설 차례상
5. 정약용도 강조한 ‘수도권 살기’?
→ (우리나라는) ‘도성에서 수십 리만 떨어져도 황폐한 세계가 되니 하물며 먼 지방은 어떠하겠는가?
벼슬이 끊기더라도 필시 한양에 거처하며...
가세가 쇠락하여 도성 안으로 깊이 들어가지 못하면 근교에 머물며 생계를 도모하다가 자산이 다소라도 넉넉해지면 바로 도성 중심으로 들어가도 늦지 않다.‘
정약용이 두 아들에 남긴 교훈집 ’하피첩’ 중.(문화)
6. 전과목 9등급이 교대 합격?
→ 경쟁률 1.37대 1였던 경인교대, 1.5배수 뽑는 1차 전형에서 지원자 전원 합격...
당사자, ‘지원자들이 다른 학교로 빠져 나갈 경우 최종 미달 가능성 보고 지원했다’ 밝혀.
올 교대 전체 경쟁률 1.87대 1로 지난해 2.2대 1에서 크게 하락.
교대 경쟁률 하락은 초등교사의 인기하락 보다는 ‘나’군에 몰려있는 입시제도 등의 문제가 더 크다는 분석.(아시아경제)
7. 전국 농협 조합장 손에 700조... 제3회 ‘전국 농협조합장 동시선거’ 벌써 과열 조짐
→ ‘2억 쓰면 낙선, 3억 쓰면 당선’ 회자.
현장에선 국회의원이나 시장보다 힘센 조합장.
농협의 경우 전국 조합장들이 주무르는 금융자산(예금액ㆍ대출액 합계)만 700조 원이 넘는다.(한국)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D-50]
♢금품 제공·사전선거운동 적발 잇따라
♢"2억 쓰면 낙선, 3억 쓰면 당선" 회자
8. 코피 터지는 커피점 경쟁
→ 카페 10만개 시대, 치킨집 추월.
‘요즘 한 집 생기면 두 집이 망할 정도로 제살 깎아먹기’ 경쟁...
지난해 서울에서 폐업한 카페만 2187곳.(중앙)
▼카페 우후죽순... 지난해 서울에서 폐업한 카페만 2187곳. 나흘치 매출로 월세 감당할 수 있어야 유지가능다는 업계전문가 분석
9. 국회, 입법 과잉?
→ 의원 1인당 법안발의 건수, 한국이 미국의 21배, 프랑스의 49배, 영국의 172배, 독일의 37배라고...
건수에만 매달려 심의·평가 소홀한 입법 사례 많아.(매경)
10. ‘이중과세’(二重過歲)
→ 양력과 음력으로 설을 두번 쇠는 것을 말한다.
지나다, 넘기다는 의미의 한자 ‘過’와 해, 새해를 의미하는 ‘歲’를 쓴다.
세금을 이중으로 물리는 ‘이중과세’(二重課稅)와는 다른 말이다. (한경, 열려라 우리말)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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