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중순에 들렸던 월랑낚시터에 5월 연휴를 맞아 다시 들렸습니다..
그동안 많은 시설과 수상좌대들도 포인트마다 이동이 되어 있었습니다..
새로이 신설된 잔교도 포인트에 안착이 되었습니다..
잔교는 넓고 깨끗하게 안정적으로 설치가 되어있는 모습입니다..
옆으로 연밭포인트의 모습입니다.. 아직은 이른 시간이라 한가 합니다..
제방으로 돌아 숲속 산책로로 쉬엄쉬엄 따라 올라가 봅니다..
제방 왼쪽 홈통으로 수상좌대 3동이 보입니다..
벌써 수상좌대에는 조사님들께서 입실을 마치시고 여유있는 시간을 보내시고 계십니다..
시간이 정지한듯 조사님들도 한가롭게 채비를 준비를 하고 계십니다..
이곳 수상좌대 포인트는 갈대와 말풀, 수몰나무등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습니다..
조황 또한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림도 너무 좋은것 같습니다..
산책로를 따라 상류로 이동을 하여 봅니다..
저 멀리 수상잔교가 보입니다..
상류쪽으로 이동을 하다보니 연밭을 포인트로 삼은 수상좌대 2동이 보입니다..
얼마전 이곳에서 사짜가 출몰을 하였다고 하네요..
조사님들께서 기대를 품고 밤낚시를 위해 휴식을 취하시고 계신가 봅니다..
최상류 본류대에 합쳐지는 물골입니다..
2곳에서 내려오는 물줄기와 7곳의 지하수가 유입되어 풍성한 수량을 유지한다고 합니다..
평지형의 저수지에 갈수기 배수량도 적고 유입되는 풍성한 물줄기 때문에 저수지의 수량이
타 저수지에 비해 그렇게 줄어들지 않는다고 합니다..
상류를 따라 한바퀴 돌아 봅니다..
상류쪽에는 보기 좋은 포인트가 많이 보입니다..
다만 차량의 진입이 어렵기 때문에 좀 걸어 들어오셔야 할것 같습니다..
상류에서 들어오는 곳과 관리실 방향에서 연밭포인트를 따라 들어올수 있습니다..
돌아 나오니 바로 연밭포인트가 보입니다..
한바퀴 도는사이 조사님들이 한두분씩 도착을 하여 자리를 잡으시고 계십니다..
그 사이 벌써 붕어의 입질을 받으신듯 어망을 담궈 놓으셨네요..
필자의 조우들도 속속 도착을 하고 있네요...ㅎ
아직 때뭍지 않는 이곳에서 조우들과 함께 조용히 힐링을 할 예정입니다..
도착 하자마자 채비에 열중인 조우들...
확실히 낙시꾼을 다릅니다...ㅎ
노지 포인프에도 속속 조사님들로 채워지고 있습니다..
노지 연밭포인트는 3.2칸부터 그 밑칸으로 채비가 가능합니다..
조사님들께서는 부담이없는 낚시대들로 채비가 가능합니다..
오늘은 필자도 연밭포인트에서 멋진 찌올림을 보기위해 포인트를 잡았습니다..
잔교에 자리를 잡으신 조사님들께서 붕어의 활발한 입질을 받으시고 계십니다..
깨끗한 월랑의 붕어가 조사님들께 선을 보이고 있습니다..
붕어의 모습에 모든 조사님들께서 탄력을 받으시는듯 합니다...ㅎ
이에 응하듯 월랑의 당찬 붕어들도 답변을 하는듯 합니다...
붕어의 인사를 뒤로하고 조우들과 관리실로 맛난 음식을 맞이하여 봅니다..
풍성한 가정식 반찬들과 토종 닭볶음탕...
사모님의 음식 솜씨가 대단한것 같습니다...ㅎ
식사를 마치고 다시 돌아와 보니 붕어의 입질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제 서서히 해가 지는듯 합니다..
해가 지기전 잠시 붕어의 입질이 소강 상태로 접어듭니다..
그 시간은 조우들과 함께 그 동안 미뤄왔던 소소한 이야기로 시간을 보내고..
필자도 제자리도 돌아가서 밤낚시 준비를 해야 할것 같습니다..
수상좌대에 입실하신 조사님들께서는 아직도 휴식을 취하시고 계시네요..
해가 뉘엇뉘엇 저물어 갑니다..
석양과 함께 붕어의 입질이 다시 살아나고 있습니다..
깔끔하고 체고가 좋은 붕어의 모습입니다..
이제 채비에 찌불을 밝혀야 될것 같습니다..
저 멀리 산책로의 가로등이 켜짐과 동시에 우리들의 밤낚시도 시작이 됩니다..
하나둘씩 찌불이 밝혀지고 야경을 담아 봅니다..
월량저수지의 야경은 유명합니다..
우리들에게 익숙한 도심지의 불빛과...
자연의 아름다운 어둠이 어울어져
우리들에게 친금감을 안겨 줍니다..
아침해가 떠오르고 조사님들의 조과를 확인해 봅니다..
노지 연밭에서 월척등 씨알좋은 붕어의 마릿수 조과를 올리셨네요..
축하 드립니다..
수상잔교에서도 풍성한 조과를 확인 할수 있었습니다..
조사님들께서 붕어가 깔끔하고 당찬 손맛을 보셨다고 합니다..
노지, 잔교, 수상좌대 모두 풍성한 조과인듯 합니다..
붕어의 싸이즈가 월급, 허리급을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노지 연밭에서 필자 또한 씨알좋은 붕어와 마릿수 손맛을 즐길수 있었습니다..
황금연휴를 월랑낚시터에서 눈맛, 찌맛, 손맛, 입맛 모두 즐긴 하루였습니다..
10여년 동안 자연늪지 조성으로 뭍혀있던 보석과 같은 저수지입니다..
아직은 많은 조사님들께 어필이 안되어 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조사님들께
사랑받는 월랑낚시터가 되리라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월랑낚시터
http://wallang.com
주소 : 충남 아산시 음봉면 월암로 77
전화번호 : 041) 542-8480 010-7186-1103
수면적 : 약6만6천여평
주어종 : 토종,수입붕어, 향어, 잉어, 메기 및 민물기타 어종
포인트 수심 : 1m~4m
입어료 : 20,000원
수상좌대 : 관리실 문의
조행일자 : 2017년 5월2일(화) ~ 익일3일(수)
첫댓글 아 좋네요ㅎㅎ
한번 꼭 가보고 싶네요ㅎㅎ
꼭 한번 가봐야 겠네요ㅎㅎ
오시면 연락주세요...ㅎ
똥개도 자기집앞에선 50% 먹고 덤빈다는데...ㅎ
멋진곶입니다------^^
잘보고갑니다.
생유~~
형님 !! 안녕하셨는지요^^주변 환경이 멋진곳이네요...포인트도 예술이고요^^ 담에 아이들과 편한 낚시한번 가야겠네요~~~주말에 뵙겠습니다
한가해서 좋아...ㅎ
시간이 지나서 복잡해지면 다른 놀이터 찾아야 함...ㅋ
@사몽(김일환) 음~~~그렇군요 ^^
형님네 집앞 관리터인가요?^^
맞어,,,ㅎ
거리가 죽이네~~~^^
업드리면 코 닿는거리...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