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이에 따라 서울시는 현재 운행 중(연장 286.9km)이거나 건설 중(연장 107.1km)인 노선을 포함하여 402km의 도시철도망을 갖추게 된다.
□국토해양부(장관 : 정종환)는 서울시가 경전철 건설을 위해 제출한서울시 10개년 도시철도 기본계획을 관계부처 협의와 중앙도시교통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하였다.
ㅇ 신설되는 경전철 7개 노선(62.2km) 건설은 도시철도서비스 취약지구 개선과 도시균형 발전 도모 차원에서 추진되며,
ㅇ 7개 노선은 동북선(성동구 왕십리역~노원구 중계동), 면목선(동대문구 청량리역~중랑구 면목동․신내동), 서부선(은평구 새절역~동작구 장승배기역), DMC 선(마포구 DMC 지구 순환), 목동선(양천구 신월동~영등포구 당산역), 신림선(영등포구 여의도~관악구 서울대) 등 6개 노선과 기존 우이-신설선의 연장인 우이~신설 연장선(우이동~방학역)등 이다.
<서울시 10개년 도시철도 기본계획 노선도>
: 붙임참조
□각 노선의 모든 역에는 스크린도어,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등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운행 차량은 첨단 경전철 차량시스템을 도입하여 노약자․장애인 등 교통약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7개 노선 경전철은 건설비 총 5조 2,281억원을 투입하며, 재정 여건을 고려하여 2009년부터 2017년까지 9년간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ㅇ 사업추진방식은 초기 투자비의 재정부담 경감과 민간부문의 효율성을 도입하기 위해 민간자본 유치를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경전철 7개 노선이 완공되면, 이용자는 1일 60만명 이상 예상되고, 노선 인근 주민 약 300만명이 대중교통서비스를 추가적으로 제공받게 되어 대중교통서비스 증진과 교통혼잡구간의 교통난 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또한, 경전철 노선 확충으로 정부의 저탄소 녹색교통 정책에 부응하고,경제 활성화와 도시균형 발전 및 도시경쟁력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
서울 10개년 도시철도 기본계획 사업개요
□ 사업목적 : 도시철도 서비스 취약지역 개선 및 지역균형 발전 도모
□ 대상노선 : 7개 노선(62.2Km)
- 동북선 : 성동구 왕십리역~노원구 중계동(12.34km)
- 면목선 : 동대문구 청량리역~중랑구 면목동․신내동(9.05km)
- 서부선 : 은평구 새절역~동작구 장승배기역(12.05km)
- 목동선 : 양천구 신월동~영등포구 당산역(10.87km)
- 신림선 : 여의도~서울대(7.82m)
- 우이-신설 연장선 : 우이동~방학역(3.53km)
- DMC선 : 마포구 DMC(Digital Media City) 지구 순환(6.5km)
□ 총 사업비 : 5조 2,281억원
□ 건설기간 : '09~'17 * 2014년부터 단계별 개통
□ 차량시스템: 노선별 사업추진시 최적 경량전철 시스템 선정
ㅇ 다만, DMC선은 모노레일 시스템 적용(상부에 슬래브 미설치로 경제성, 공간개방성 등에 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