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료원은 고비용의 장례문화를 바꾸기 위해 시중 평균 장례비 절반 수준의 '착한 장례비 50%모델'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장례비용을 600만원으로 평균(1200만원)의 절반, 서울 5대 대형 상급종합병원 장례비용(2500만원)의 4분의 1 가격으로 줄여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준다.
아울러 상반기 중 서울시설공단과 장례식장-화장시설-시립묘지를 연계한 통합장례시스템을 구축, 안치에서 입관·발인·운구·화장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의료원의 궁극적 목표는 시민 누구나 돈이 많든 적든, 학력이 높든 낮든, 어느 지역에 살든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물론 적자를 내고 있지만 착한 적자이고 착한 병원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의료원이 우리 사회 공공의료의 개념을 확대해 보편적이고 적정한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보장하겠다"고 말했다.
첫댓글 이거 제가 서울의료원에서 기획한 첫 작품이에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