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6일] 화음쳄버오케스트라 창단 20주년 기념 송년음악회 화음, 영화와 음악

[사단법인 화음]

화음쳄버오케스트라 창단 20주년 기념 송년음악회

화음(畵音), 영화와 음악

일시/장소: 2016년 12월 16일 금요일 오후 8시
주최: 화음쳄버오케스트라
주관: 조선통신사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CJ문화재단, 국제실험영화제(로고 추후 전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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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 R석 70,000원, S석 50,000원, A석 30,000원, B석 20,000원
(11/25일까지 조기예매 시 50%할인, 3인 또는 4인 예매 시 30% 할인, 단체 10인 이상 20% 할인,초∙중∙고∙대학생 50%할인)

예매처: SAC ticket, 인터파크, 옥션, 예스24
공연문의: 02)544-9092
프로그램: W. A. Mozart, J. Brahms, G. Mahler, 백영은, 배동진, E. Morricone

인사말

1996년 창단된 화음쳄버오케스트라의 창단 20주년기념 특별연주회가 12월 16일(금)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20주년기념 음악회는 그 동안 화음쳄버오케스트라를 아껴주셨던 분들을 위해 마련한 특별한 자리입니다.
송년을 맞이하여 대중적으로 인기를 받아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영화음악과 화음쳄버오케스트라의 전속작곡가가 작곡한 신작 초연곡을 함께 감상하는 음악회로 지친 일상을 다독여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습니다.
특별히 화음쳄버오케스트라 전속작곡가의 창작 초연곡은 서울국제실험영화제와의 협업으로 진행되며, 작곡가가 영화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한 창작 초연곡은 2016서울국제실험영화페스티벌(EXis)에 출품되었던 영화 영상과 함께 연주됩니다.
이번 음악회는 기존의 쳄버오케스트라 편성에서 보다 확대된 편성으로 지난 20년의 화음쳄버오케스트라가 밟아온 시간을 표현하는 다양한 사운드로 선보이며, 가족 그리고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화음쳄버오케스트라와 관객들이 한 층 더 가까워질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Program

W. A. Mozart 모차르트	‘Symphony No. 25 in g minor, K. 183/173dB’ from <Amadeus> 영화 <아마데우스> 중 ‘교향곡 제25번 g단조, K. 183/173dB’ Ⅰ. Allegro con brio
J. Brahms 브람스	‘Symphony No. 3 in F major, Op. 90’ from <Goodbye Again> 영화 <굿바이 어게인> 중 ‘교향곡 제3번 F장조, Op. 90’ Ⅲ. Poco allegretto
G. Mahler 말러	‘Symphony No. 5 in c-sharp minor’ from <Death in Venice> 영화 <베니스에서의 죽음> 중 ‘교향곡 제5번 c-sharp단조’ Ⅳ. Adagietto
Paik Youngeun 백영은	Hwaum Project Op. 169 ‘About Europa’ 화음 프로젝트 Op. 169 ‘유로파’
	intermission
Bae Dongjin 배동진	Hwaum Project Op. 170 ‘Sound Play’ 화음 프로젝트 Op. 170 ‘사운드 플레이’
E. Morricone 엔니오 모리코네	‘Cinema Paradiso’ from <Cinema Paradiso> 영화 <시네마 천국> 중 ‘시네마 천국’
	‘Gabriel’s Oboe‘ from <The Mission> 영화 <미션> 중‘ 가브리엘의 오보에’ ‘
M. Knopfler 마크 노플러	‘A Love Idea’ from <Last Exit to Brooklyn> 영화 <브룩클린으로 가는 마지막 비상구> 중 ‘러브 아이디어’
F. Lai 프랑시스 레이	‘Theme from Love Story’ from <Love Story> 영화 <러브 스토리> 중 ‘러브 스토리’
M. Legrand 미셀 르그랑	‘I Will Wait for You’ from <Umbrellas of Cherbourg> 영화 <쉘부르의 우산> 중 ‘나는 당신을 기다리겠어요’
C. Gardel 카를로스 가르델	‘Por una Cabeza’ from <Scent of a Woman> 영화 <여인의 향기> 중 ‘간발의 차이로’

전속작곡가 백영은
∙서울대, 미국 Indiana University 대학원 졸업
∙현재 단국대 음대 작곡과 교수

전속작곡가 배동진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작곡과, 독일 Frankfurt 음대, Freiburg 음대, 오스트리아 Graz 음대 졸업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숙명여대 출강

지휘 박상연
∙서울대 음대 기악과 졸업 및 작곡과 수료, 독일 만하임 음대 졸업, 슈투트가르트 음대 수료
∙현재 화음쳄버오케스트라 & 화음 프로젝트 대표 및 예술감독

Hwaum Chamber Orchestra
화음쳄버오케스트라는 1993년 ‘화랑 음악회’란 새로운 형태의 음악회를 시도하여 당시 문화계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던 ‘실내악단 화음(畵音)’을 모태로 1996년 창단되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2005 올해의 예술상 음악부문 대상인 ‘최우수상’, 2010 한국공연예술경영인협회 주최 ‘공연예술가상’ 수상 등의 경력과 함께 한국 최고의 연주 단체로 평가 받고 있다.
화음은 그 동안 화음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170여곡의 창작곡을 초연했으며, 2011년부터 그 동안의 창작곡들이 한번 연주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재연되도록 매년 화음 프로젝트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화(畵)•음(音)•인문(人文)의 융합을 시도하는 화음의 모든 콘텐츠들-화음쳄버오케스트라, 화음프로젝트, 화음프로젝트페스티벌, 화음평론상, 화음큐레이션-의 플랫폼 역할을 하는 화음뮤지엄(www.hwaum.org)을 운영하며 미래지향적 가치를 추구하고 있다.

Members
Violin: 임윤미, 배상은, 최윤제, 이세영, 유성민, 김정은, 임지희, 박지현, 백수련, 이수민, 박준원, 박지현
Viola: 에르완 리샤(Erwan Richard), 이지윤, 한연숙, 박용은, 최하람
Cello: 이상경, 이헬렌, 김연진, 장하얀
Double Bass: 조용우, 손창인
Flute: 이예린, 노영주
Oboe: 윤민규, 이귀엽
Clarinet: 변현조, 이도윤
Bassoon: 임성훈, 허지은
Horn: 최경일, 문주현
Percussion: 심선민
Harp: 이교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