뻐꾸기는 밤에 울지 않는다..
nanda7963@d 님이 2002-01-21 15:16 작성
이런 영화 분명히 있었습니다.
드라마였나....ㅡㅡ
암튼 전 tv로 봤음니다만..
거기 나왔던 여주인공분...
(화면이 흑백 같은 느낌이었고..그분은 지금 계신다면 꽤나 나이가 있을 것 같습니다.)
프로필이 알고 싶습니다.
어린 시절 보고서도..
와! 너무 예쁘다는 생각을 지울수 없었거든요.
더불어 그 드라마..줄거리도 알고 싶습니다.
쬐끄만게 멀 알겠습니까..넘 난해했습니다..ㅡㅡ
[질문자 채택답변] 뻐꾸기도 밤에 우는가
jmbliss@d 님이 2002-01-22 02:14 작성
제작:1980년
감독:정진우
출연:이대근, 정윤희, 김선재, 윤양하
정윤희 프로필
본 명 : 정윤희
출 생 : 1954년 6월 4일 경남 충무
학 력 : 부산 혜화여고 졸업
데 뷔 : 1975년 이경태 감독 <욕망>
가족사항 : 1984년 사업가 조규영 씨와 결혼 현재 2남 1녀
수상경력
- <뻐꾸기도 밤에 우는가>,<앵무새 몸으로 울었다>대종상 여우주연상 등 다수
- 한국일보 연기대상 등
- KBS연기대상 등
주요작품
<뻐꾸기도 밤에 우는가>,<앵무새 몸으로 울었다>,<사랑하는 사람아>,<도시사냥꾼>등 다수
줄거리
강원도 산골마을. 돌이는 어머니와 단 둘이 적적하게 살고 있다. 매일 산에서 나무를 베어 숯을 구워 읍내에 내다 파는 돌이를 장가보내지 못한 것이 어머니의 한이다. 그런데 어느 날 12살 먹은 순이가 산에 허기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선 숯막으로 데려와 키운다. 순이는 남사당패인 엄마에게 떨어져서 그만 길을 잃은 것이었다. 순이가 무럭무럭 자라 돌이와 혼례를 치른다. 어느 날 멀리 평양으로 경성으로 전라도로 떠돌아다니던 친구 칠성이가 오랜만에 찾아온다. 칠성이는 순이에게 반한다. 게다가 산림주사인 김 주사도 순이에게 반하고 호시탐탐 기회를 노린다. 갖은 선물공세에도 끄떡없자 산림법 위반으로 돌이를 순사에게 고해 바친다. 그리고 김 주사는 순이를 겁탈하려하고 칠성이는 그런 김 주사를 절벽으로 던져버린다. 하지만 김주사는 살아서 돌이를 감옥에 보낸다. 칠성이는 순이를 데리고 멀리 도망가지만 순이는 결국 숯막에 돌아온다. 세월이 흐른 뒤 돌이가 출감하여 숯막에 오니 그를 기다리는 것은 칠성이. 칠성이는 "김 주사 놈이 순이를 덮쳤고 순이는 김 주사를 껴안고 숯막의 불길 속에 뛰어들어 죽었다"고 전해준다. 돌이는 타버린 잿더미 속에서 순이의 옥가락지를 찾아낸다.
자세한내용보기^^
[답변] 정확한 제목은 ...
shchoish@d 님이 2002-01-21 15:19 작성
"뻐꾸기도 밤에 우는가"...입니다
여주인공은 "정윤희"...당시 장미희,유지인 과함께 한국영화계를 데리고
다니던 분이었던걸로 알고있습니다.
지금은 50대인걸로 아는데 재벌그룹의 며느리로 들어갔죠.
1980년도 작품(대종상 여러부문수상)
감독-정진우
출연-이대근,정윤희
사실 정윤희씨의 작품중에서는 "앵무새 몸으로 울었다"가 압권이죠
저는 이작품을 아주아주 어렵게 구해서 소장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