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지점에서인가 앞에 주차한 차땀시
화살표를 못보고 지나처 달리는중 어느 아저씨 뒤따라오며 소리처주셔서
이길이 아니라며 다행히 그아저씨덕분에 코스이탈은 잠시 회복하고
이후 슈니님에 남편분이 고양이를 찾느라 뒤에게셨는데
코스이탈중에 정코스로가시어서 기다리시고
다시 차넘버 가려야겠군 ...
그리하여 드디어 칠곡보에 도착하여 휴식을취하고
다음날 생업에 종사하기위하여 남편분들과함께 일행은 귀가를 의논하는데
나른으로 생각해보니까 나는 아직 해가 남아잇으니 오늘 좀더타고 내일 타면 완주가 될것으로 예산하고
칠곡보에서 아쉬운 이별을고하는데 울회원님들 나혼자 남길수없다고 한사코 반대하네요
그러나 완주를 목전에두고 귀가하기가 넘 아쉬워서 먼저 작별을하고 떠나는것도 보지않고 흑흑 나먼저 출발햇어요
마지막 목표점에서 잠시 숨고르기를하는 슈니님
이제부터는 나홀로딩 입니다 금 토일이라면 사람들이 있을거지만
일요일이라 거의 귀가길로떠나서인지
고령보를 가는중에 사람이 별로없읍니다 젊은 오빠들 몆명 지나고
아래 성주대교에서 거리 단축하려고 하빈천을따라이동하고
드디어 강정고령보에 도착하여 인증을 찍고
나또한 이미지 인증을위해 산책나온 분에게 부탁하여 한컷
그리고 다음 목표 달성보를향하여 출발
요기까지는 아직 해가남아있읍니다
4대강보 주변은 황량한 벌판이든지 아니면 대부분 주거지역은
낙단보에서 끝입니다
이제부터는 어둠에 적이 또한 포함되는군요
달성보에 도착하니까 어둠이까려서 인증박스에서 도장을 찍고나니
이제 어둠이시작했으니 다음 합천창녕보까지 한 38키로 더가서
숙박을 하면 내일에 일정이 여유롭겠다싶어
다음 합천보를행해 출발
아하 아래사진이 달성보입니다
여기서도 산책나온분에게 이미지 인증을 부탁하여 한컷 잡았읍니다
합천 창녕보입니다
여기서 경비아저씨가 다가오더니 민박집 숙박과 아침포함 2만원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나는 조금더 욕심을부려 야간라이딩 으로 창녕함안보까지 55키로를 결정하고
12시쯤에 주변 숙박을찾아볼 생각을하고 출발합니다
아차 여기서 나에 실수 경비아저씨말을 들었어야하는데....
함안보가는중 산악 임도를 피하려 서울에서부터 준비한 메모를보며
국도를향하기로하고 도로변 편의점에서 저녁을해결하고 출발하며
현지주민에게 길을물어 한번더 집고가겠다는 생각이 완전 낭패였읍니다
시골 특유에 저리가서 조리가고 그다음 어쩌구
처음 출발은 했는데 오메나 @-@ 완전 헛다리집었으
이리가도 이방길이 아니고 알켜준ㄴ데로 저리가도 이방이라는지역이아니고
한밤중에 30키로는 알바하여 나름대로 판단으로 제길을찾았는데
도무지 시골 어디에도 찜질방같은것은 없고
모탤도없고 경노당 할머니들 불켜있으면 하루신세랃 지련만 에휴......
국토종주 이전부터 소문남 무심사는 절대 들어가지말것
종주자들에 필수인식 그런데 코스중에 1키로 앞 무심사 라고 표기
요것이 사람 완전잡았으~~1키로 앞이면 아직은 아닌가보군 하며
코스에 들어가니 강가에 절벽에 계단을설차하고
곁에서 뺨을때려도 모를만큼 질흙같은어둔에 끌바를하고 올라보니
바로그곳 무심사절 사진에 보이는 저쪽에 불이켜저있었는데
잠시후 사진을 찍고난후에는 캄캄하네요
사실 이절에서 취침을 요청할 맘이었는데
절마당에 승합차가있기에 차도가 있겠구나 둘러보아도 없고 절뒤로 향한 코스따라
임도 정상까지 두고개를 넘는데 그리 무서운맘은 없지만
사람이 나타날까바 초긴장
라이트를 끄고보니 정말 암흑입니다
첫댓글 수고 하셨습니다..
늘 조심 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