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갈족구단 2019년도 시무식 후기(2/16)

[김용관]

신갈족구단 2019년도 시무식을 가졌습니다.

신갈족구단이 시무식에서 하늘에 올린 바램입니다.

"우리 신갈족구단 회원 모두에게 족구를 사랑하는 마음,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 동료를 배려하는 마음, 이런 아름다운 마음이 가슴속 가득히 채울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또 아낌없는 우정을 나눌 수 있는 신갈족구단이 되도록 지켜주시옵서서~~"

안녕하세요.
홍보부장 김용관입니다.
지난해 우리 신갈족구단은 탄탄한 팀웍으로 많은 성장을 하였습니다. 그 안정을 바탕으로 올해는 내실을 다지는 그래서 여러분들과 함께 즐겁고 재미난 동호회로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저는 꿈은 이루어진다는 말을 믿습니다.
신갈족구단 여러분과 함께라면요.
그래서 앞으로 펼쳐질 우리 신갈족구단의 모습이 더더욱기대되고, 여러분들이 상상하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꼭 그렇게 될거라 믿습니다.

1부 ㅡ 시무식 행사

신갈족구단 2019년도 집행부의 새로운 한해 출발을 힘찬 박수와 격려를 주시기 위해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한분한분 귀중한 덕담을 주시는 좋은 자리였습니다.

참석하신 분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용인시 족구협회 서종열 회장님
국회의원 김민기 의원님, 경기도의회 남종섭 의원님, 경기도의회 진용복 의원님, 용인시의회 박만섭 의원님, 용인시의회 김운봉의원, 새누리당당협 김주현 위원장님
그리고 용인족구단, 다올 족구단, 하나족구단, 한보라족구단, 중앙족구단 각 임원분들께서 축하해 주셨습니다.

2부 ㅡ 안전기원제
신갈족구단 회원 35명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기원하며 축문과 함께 기원했습니다.

3부ㅡ 향응
오늘 시무식에 특별히 참석하신 내빈들과 회원을 위해 차려진 특별한 상입니다.
많은 분들이 함께 맛있게 식사를 했습니다.
소고기 무우국이 신의 한수가 아닐까요.?

오늘도 내빈과 회원분들의 입맛을 완전 사로잡은 송영철 & 김대호 회원의 두분 제수씨께서 또 수고해 주셨으며, 손맛에 진시황 밥상이 부럽지 않았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4부ㅡ 게임
참석하신 각 족구단 임원분들과 신갈족구단 회원들간에 게임도 갖고, 자체 회장배도 가졌습니다.

오늘 신갈족구단 시무식에 참석하신 내빈 및 회원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꼼꼼한 행사준비를 하신 김규덕 회장님, 유학남,김학민 총무님 이하 운영진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신갈족구단 안전기원 축문 전문

삼가 세월의 흐름을 따져보니 오늘이 기해년(己亥年) 정월 열이틀..
세월의 흐름은 강물과 같아서 2012년12월15일, 만골족구단으로 창단하고 그리고 새롭게 개명하여 신갈족구단으로 굳은 지도 어언 6년이 넘었습니다.

기해년의 새해를 맞이하여 신갈족구단의 혼이 살아 숨쉬는 이곳 만골공원에서 안전기원제를 거행함에 있어서 천지 하늘님께 엎드려 고하나이다.

신갈족구단 모두의 정성을 모아 주과 포를 진설하고 제를 올리오니 작년 무술년 한해도 무사히 돌봐 주신것 처럼 올 기해년에도 모든 정모와 대회에서 함께하시어 안전을 도모해 주시기를 기원합니다.

더불어 우리 신갈족구단 회원 모두에게 족구를 사랑하는 마음,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 동료를 배려하는 마음 이런 아름다운 마음이 가슴속 가득히 채울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또 아낌없이 우정을 나눌 수 있는 신갈족구단이 되도록 지켜주시옵고, 항상 즐거운 운동이 되도록 굽어 살펴 주시옵서서.

다시한번 간절히 기해년에 앙망 드리옵니다.
신갈족구단 회원들은 중앙구장, 하보라구장, 다올구장 등 때와 장소를 가리지않고 두루두루 누비며 운동을 할 것입니다.
그러하오니 항상 함께하시어 안전을 지켜주시고 용기를 복돋와 주시옵서서.

감히 저희의 작은 청을 들어주시고 흔쾌히 받아주시를 기원하면서
여기에 이름난 탁주와 고기 그리고 떡을 제상에 올렸사오니 흥쾌히 받아 주시옵서서~~.

신갈족구단은 족구를 사랑합니다.

신갈족구단 회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