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2008년에 구입한 Bio내비게이션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요놈이 이제 오래되다보니 GPS잡는 속도가 현저하게 느려졌네요.
늦을때는 10분도 걸리네요.
어디갈 때는 GPS초기화 안하면 안되는 경지에 이르렀습니다.ㅠㅠ
Bio가 내비명당자리를 차지하고 있는지라 IQ IoT 장착위치를 잡는데 상당히 애먹었네요. 구입할 때 받은 흡착거치대는 수명을 다해 자꾸 떨어져서 지금 보이는 저 자리에 접착해버렸습니다. 아... 저걸 어찌 또 떼야할지 막막하네요...
먼저 Bio내비로 빠른 경로탐색을 실행해 보았습니다. 처가집이 해운대인 관계로 해운대 해수욕장으로 설정해보았습니다.
상당히 오래 걸립니다. ㅠㅠ 이제 바꿀 때가 되었나봅니다.
Bio와 비교해서 그런걸까요? 체감상 1초도 안걸리는 것 같은 느낌같은 느낌은 뭐징?
대낮에 보는 시인성도 뛰어나네요 Bio는 햇빛가리개 안씌우면 진짜 안보입니다.
무려 7년 된 BIO와 비교하기에는 IQ IoT 1.0V가 너무 아깝네요.
파인드라이브 내비게이션이 이렇게 발전할 동안 저는 그대로이거나 퇴보한건 아닌지 살짝 걱정되는군요.
요즘 스맛폰의 발달로 내비게이션 없어도 된다는 사람들도 있지만 저는 내비가 꼭 필요하다고 보는
1인입니다.
한창 길안내하다가 전화오면 난감할 때가 한두번이 아니라서 ㅎㅎ
정말 놓치고 싶지않은 IQ IoT 1.0V 입니다.
첫댓글 아버지 차량에 장착해드렸던 Bio네요~^^ 지금은 친척분께 드렸지만 그당시 TU도 되고 정말 좋았던 내비였는데~
세월의 흔적은 어쩔수 없나봐요~
티유가 갑자기 없어지는바람에 티펙도 못쓰고 단순 길찾기와 과속카메라보는 정도로만 쓰고있네요 보이스기능이 처음적용된 내비였는데 세월이 야속해에~~~ㅎㅎ
바이오가 그래도 참 고급내비였는데 지금 나이를 많이도 먹었네요!
gps수신이 느린건 아마도 배터리가 없어서 그런게 아닐까요? 가물가물 하네요^^
저도 처음 접했던게 BIO입니다 유선방송 나올때만 해도 참 좋았는데.... 최근까지 쓰다가 바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