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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시온산 수양원 원문보기 글쓴이: 시온
(1)음주와 간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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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간암 사망률 1위를 달리고 있는 우리나라는 술 소비 세계 1위와 무관하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간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알콜의 양은 남자가 하루 평균 40g(소주 1홉, 맥주 1000cc), 여자는 그 반입니다. 음주후, 간의 지방이 3일이 지나야 겨우 빠져나가며 지방이 낀 상태에서 계속 술을 마시면 지방간이 되며 알콜성 간염을 일으키고 나아가서는 간에 결절 조직이 생기고 암으로까지 발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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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음주 운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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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콜은 제일 먼저 뇌에 손상을 줍니다. 기억력, 집중력, 판단력이 떨어지고 상황 판단이 둔화됩니다. 신경이 둔해져서 반사속도가 늘어지고 시각이 흐려지며 시야도 좁아집니다. 음주 후 3,4 시간 후면 저혈당 현상이 일어나서 졸음이 오기 때문에 술 마신 후, 몇 시간이 지났으니 다 깼다고 생각하고 차를 모는 것은 심히 위험한 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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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음주와 심장질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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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 들어 생활 양식이 서구화되면서 술을 마시는 여성의 수가 급격히 늘고 있습니다. 같은 양의 술을 마신 경우 남자보다 여성의 혈중 알콜 농도가 훨씬 높습니다. 그것은 여성은 남성보다 체내 수분 함량이 낮아 희석시키는 속도가 느리기 때문입니다. 여성이 계속해서 술을 마시면 무월경과 불임증이 옵니다. 임신한 후에도 자연 유산이 되기 쉬우며 술마시는 여성의 경우 마시지 않는 여성보다 산부인과 질환이 두 배 이상 많다는 조사 결과가 있습니다. 술로 인한 태아 발육 장애를 태아 알콜 중독즈이라 하는데 성장 지연, 언챙이, 안면 형성 기형(아래 턱이 작은 것), 사지와 관절의 기형, 심장 기형, 정신 박약 등이며 심하면 사망을 유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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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음주와 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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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콜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구강 및 인후암은 10배, 식도암은 20배, 간암 발생률은 4배 높으며 간암은 대부분 장기간의 음주로 간경변이 된 후 암으로 진전되는 것이 보통입니다. |
술을 끊는 방법 ②.매일 10잔 이상의 물을 마신다. ③.매일 규칙적인 운동을 한다. 등산, 수영, 조깅, 테니스 등 개성에 맞는 운동을 선택한다. ④.자극성 음식(고추, 파, 마늘, 후추 등)을 피하고 신선한 채소나 과일을 충분히 섭취한다. ⑤.잡곡을 충분히 섭취하여 비타민과 광물질의 체내 작용을 활성화시킨다. ⑥.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한다. ⑦.콩과 잡곡을 많이 먹는다. 이 식품에는 세포를 재생시켜 주는 아미노산인 메치오닌이 많이 ⑧.신앙의 힘을 활용한다. 신앙은 알콜에서 우리를 해방시킬 수 있다. |
담배를 많이 피워 니코틴 중독이 된 사람은 자신과 주변 몇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만 알콜 중독자는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그 숫자가 결코 적지 않습니다. 와인의 나라 프랑스에는 400만명, 이웃나라
일본에서도 200만명 이상이 있습니다. 더구나 여성과 청소년의 음주율이 자뀨
증가하고 있는 것은 심각한 문제입니다. 아래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벌써
알콜 중독이 시작된 것입니다.
1. 긴장하고 초조하며 피곤하면 술을 찾는다. 14. 밖에서 마시고도 집에 와서 또 마신다. |
4.마약의 시작은 건전한 삶의 끝입니다.
중독 증상을 일으키는 것은 담배나 알콜 뿐이 아닙니다. 약은 본래 병을
고치기 위해 사용되어야 하지만 신체나 정신을 파괴해 버리는 무서운 것도
있습니다. 각성제, 마약이 그것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에도 마약 사범이 급격히
늘고 중독자가 걷잡을 수 없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헤로인, 코카인,
마리화나(대마초), 몰핀, 필로폰 등의 마약은 뇌신경 세포에 입력되어 있는
기억 정보를 파괴시킬 뿐 아니라 생명을 단축시키는 가공할 만한 독약입니다.
처음에는 주부나 청소년들, 평범한 샐러리맨, 일부 연예인, 접객업소 종사들을
상대로 살빼는 약이니, 피로 회복제라는 속임수로 접근하여 파멸에 몰아넣고
있습니다. 단순한 호기심으로 한번 시작한 것이 빠져나올 수 없는 마수에 붙잡히고
마는 것을 생각하면 아예 생각도 하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입니다.
5. 좋은 약도 함부로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아무리 좋은 약이라도 부작용이 생길 가능성은 늘 있습니다. 따라서 모든
약은 의사의 지시에 따라 적당량을 사용해야 합니다. 항생제의 남용이나 각종
약물로 생겨난 부작용의 피해는 이루 다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알약이나 주사,
시럽으로 건강을 우지하려는 생각은 매우 잘못된 것입니다. 되도록이면 약을 적게
사용하고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을 터득하게 하는 것이 본 강좌의 목적기도 합니다.
햇빛, 공기 , 물의 사용, 운동, 천연 식품, 휴식, 절제, 확고한 신앙심은 휼륭한 의사입니다.
6. 카페인을 주의하십시오
사람들이 흔히 즐겨 마시는 커피에는 다량의 카페인이 들어 있습니다.
서기 850년 칼디(Kaldi)아랍 목동이 어느날 염소들이 갑자기 날뛰는 것을 보았습니다.
부시 베리(Bush Berry)라는 풀을 먹은 후 그렇게 된 것입니다. 호기심에서도
자기도 실험을 해 보았습니다. 그 풀에는 다량의 카페인이 들어 있었으며 신경을
흥분시키는 작용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카페인은 커피 뿐 아니라 홍차, 코코아, 콜라에도 들어 있엉 최근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로마린다 보건대학원의 하딩 박사는 흥미있는 실험을 하였습니다.
거미에게 커피 2잔에 해당되는 카페인의 양을 주사한 후 거미줄을 치는 것을
관찰했습니다. 카페인을 주사하기 전에는 불과 몇 시간에 30-55개의 원을 만들던
거미가 카페인을 주사한 후에는 놀랍게도 48시간이 되어도 12-13개의 원에 그쳤고
그것마저 보기 싫게 찌그러진 것이었습니다. 거미들은 96시간이 되어서야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카페인은 신경에 이런 영향을 미칩니다. 카페인 20mg 이하를 섭취하면 신경이
매우 예민해지며 피로감이나 졸리는 현상이 적어집니다. 200mg 이상 섭취하면
두통, 신경과민, 경련, 흥분 현상, 심계항진 등이 나타납니다. 커피를 많이 마시면
잠을 이루지 못합니다.
카페인이 혈압을 증가시켜 중추신경 장애와 수면 방해를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또 카페인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갑상건 홀몬 분비 증가로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 되어 맥박이 빨라지고 체중이 감소되며 정신 상태가
예민해져 신경질형이 되기 쉽습니다.
커피 |
삶은 원두 |
0.1~0.2% |
홍차 |
차잎 |
2~3% |
녹차 |
품질이 좋은 옥로(玉露) |
3~4% |
7
자꾸 더 강한 자극을 찾게 됩니다.간을 맞추고 맛을 내서 음식을 즐겁게
먹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너무 지나치면 건강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합니다.
소금은 하루 10g정도, 설탕은 적을수록 좋으며 10g정도면 좋을 것입니다.
1600년대에는 설탕을 약국에서 팔았으며 1800년대에 와서야 식품으로
분리되었습니다.
소금이나 설탕의 과다 사용이 이대로 계속되면 의사의 처방에 의해 제한을
받게 됩니다. 식초도 가능하면 소량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추, 후추, 마늘 등 자극성이 강한 조미료는 너무 많이 사용할 경우 위장의
장애를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혀를 즐겁게 하기 위해서 신체의
다른 기관에 해를 주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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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미적 따라가다 보면 어느 날 돌이킬 수 없는 불해에 부딪히게 됩니다.
나쁜 것은 하루라도 빨리 버려야 합니다. 나쁜 습관을 버리지 못해 머뭇거리고
있는 이들을 위해 미국의 금주(禁酒)상담 전문가인 맥퍼랜드 박사는 다음과 같은
10가지 원칙을 제시합니다.
①.술이나 담배 생각이 나면 천천히 심호흡을 하고 "나는 술도 담배도 끊기로 했다."고 자신의 결심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