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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꼴떼이야기
 
 
 
카페 게시글
◆ 요래저래 지낸이야기 겨울의 끝자락, 종일 내리는 비와 함께 축령산을 오르다
제비꽃 추천 0 조회 395 11.03.01 08:30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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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3.01 19:24

    첫댓글 얼마나 추우셨을지...글을 읽는 동안 제가 다 으스스해집니다...고생과 함께한 아름다운 나들이...
    한편으론 슬쩍 부러워집니다.

  • 11.03.02 10:48

    오늘은 진눈깨비를 맞으며 "포천소흘읍고모리"에있는 고모산(일명 노고산) "고모리산성(테뫼식)"을 다녀와서 뒤늦게 한편의 소설을 읽었습니다..꿈만같은 산행 이였습니다.. 겨울 빗속산행 !! 말은 하지 않었지만 산행내내 초긴장 상태였습니다..절고개에서 몰아치는 비바람에 무섭게 급변하는 날씨보셨죠? 그곳에서 비맞은 몸으로 10분정도만 방치하면 hypothermia(인체의체온저하현상)로 동사하고 맙니다..생각하면 아찔하고 위험한 산행이였습니다..함께했던 우리 쌤님들께 감사할뿐 입니다..그리고 꽃님이 추어탕을 사서 그런지 유난히 맛있었습니다..산행기 고맙습니다..애쓰셨습니다..잊지못할 추억이 될것입니다..@옥의티:두먼안ㅡ두멍안

  • 11.03.01 21:52

    정성이 부족 한지 사진(멋진 장면들) 전송 되지않아 훌륭한 글 망쳐 놓은것 같아 송구스럽습니다.추어탕 잘먹었습니다.그리고 雨中 산행안전하게 마쳐 모두 고맙습니다. 한치 앞은 雲霧가 가리고 비는 쉬지 않고 내려도 잣나무 숲을 해치고 깊은 계곡 녹지 않는 얼음위로 쉼없이 흐르는 물을 건너며 강행한 이번 산행는 또다른 묘미가 있었습니다.잘 복습 했습니다.

  • 11.03.02 07:31

    한발 한발 내딛는 것 조차 삶의 끝자락인 양 힘겨웠던 그 순간들을, 한편의 영화를 보듯 다시 생각나게 해 주셨습니다.
    전선생님께서 선정하신 집에서 김선생님의 재취업 한턱 추어탕! 지금까지 제가 먹어본 추어탕중 제일이었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올라보았던 산 ㅡ 북한산,우리집 앞산인 대모산,백봉산,그리고 축령산.아! 그리고 백악산.
    역사모에 와서야 산을 드디어 접해 봅니다.
    축령산 산행 ㅡ 한편의 영화속인 듯 아직도 아른아른합니다.

  • 11.03.02 07:58

    샘님! 어쩜 그리 기억이 탁월하시나요? 샘님들과 함께한 이 산행. 잊지 못할것니다. 잣자무숲의 향기덕인지 감기'뚝' 되었어요. 다른 샘님들은 괜잖은지요? 경셈! 이런 어려운 산행도 거뜬이 한 soyoung셈 그만 골리세요!

  • 11.03.02 17:27

    오랜만입니다. 그동안 잘~ 지내셨어요? 빗속의 산행... 누구보다도 전샘께서 제일 즐거워 하셨을것 같군요.
    나중에 그런 기회가 되면 저도 함께 할수 있도록 좀....

  • 11.03.02 17:15

    굵은 겨울빗속을 헤치고 멋진 산행을 잘 마치신 샘들께 큰 박수를 보냅니다. 여건은 어려웠으나 겨울빗속의 산행은 참 멋진 일인듯 합니다. 이번일은 두고두고 샘들 기억속에 오랜 추억으로 남을것 같군요. 꽃님의 산행기속에서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모습과 샘들의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볼수 있는것 같네요. 언제 다시 이런 멋진 산행을 함께 할 수 있기를......

  • 11.03.02 22:58

    아! 눈에 그리듯 함께 글로 산을 올랐습니다.
    목감기로 다녀오면 그만 누울것 같아 고심끝에 주저앉았습니다.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셨네요. 많이 부럽습니다.
    참 전선생님 뵙고싶었는데....명쾌한 웃음소리 기억하며 ,
    두루두루 아쉬움이 많네요^^

  • 11.03.03 19:26

    마리앤 선생님 생각이 난다고 이야기 많이들 하셨답니다. 참 안중근 선생님도요,안준근 선생님이시던가요 헷갈리네요.많이 허전하였습니다. 얼른들 뵙고 다시 동고동락을......

  • 11.03.03 08:01

    요아 킴님은 당연히 같이 할 줄 알앗는데...
    마리 앤! 잘 쉬었습니다. 봄 맞이가 쉽지 않았어요.진달래와 갈대밭이 또한 장관이랍니다.그때 같이해요.
    셈님들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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