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가 먹고팠던 울 교회 집사님.
그래서 갔습니다.
천지연
점심으로 9900원이면 고기와 식사를 할수 있었던 곳이었는데
1000원 올랐습니다.
그리하여 10900원
그래도 여전히 이집엔 사람 많습니다.
울 남편 지론.
음식점은 "사람이 많은곳을 가야한다...."
뭐 울남편 얘기뿐 아니라 누구든 생각하고 있는 거죠.
그날 비도 왔고 옆집도 갈비집임에도 이집만 붐볐습니다.
실내는 그리 크지 않습니다.
창쪽으로도 테이블을 놓아 밖을 보며 먹을수 있게 민들었습니다.
이곳은 따로 룸은 없습니다.
그래도 점심때 엄마들 여기 많이 옵니다.
서빙하시는 분들 복장은 모두 다 장금이 입니다...
고기와 식가 포함 이가격이면 그래도 감사한 가격입니다.
한사람앞에 한대씩입니다.
그날 여자 넷이 갔습니다.
밥까지 포함하면 배 엄청 부릅니다.
돼지갈비.
연한것이 먹을만합니다.
이집 음식중
신김치 씻어 볶아 나오는것이 있습니다.
이눔 맛이 그럴듯 합니다.
거기에 요렇게 고기 한점 얹어 먹으면
색다른 맛을 느낄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날은 그 신김치보다 요 생배추에 무 절임과 함께 먹는 맛이 더 일품이었습니다.
나오는 반찬들입니다.
여타 고기집보다 깔리는 반찬들이 다양하고 맛도 있습니다.
도라지 무침도 맛있습니다.
밥과 함께 먹기 좋은 나물.
이집 반찬 인심 후합니다.
더달라면 언제든지 상냥하게 더줍니다.
요 나물도 추가했습니다.
위에서 말했던 그 신김치 입니다.
전보다 왜 맛이 덜한 느낌이 들었을까....
야채 무침.
인당 한쪽씩 나오는 지짐이.
이것도 더달라 하면 더 줍니다.
공기밥 시키면 나오는 된장찌개.
그날은 비가 와서 우리 모두 밥을 시켰습니다.
10,900원의 행복입니다.
위치.
역시 주차는 서현동입니다~
알아서 해주십니다.~
첫댓글 우왕제가 좋아하는 나물반찬이 많아서 좋으네요
함가서 만족스럽게 냠냠 먹어야겠어요
정성스럽게 좋은곳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